오늘은 매주 토요일마다 열리는 평촌 플리마켓에 다녀왔어요~~
날은 벌써부터 덥고 사람은 많고 정말 대단했어요!




즐거운 구경거리가 한 가득!
음료수 한잔 들고 설렁설렁 구경하다 보면 시간가는 줄 모르는게 플리마켓의 매력이죠.

부작용은.. 왜 여기선 몇 천원도 비싸다고 느껴질까요? ㅎ

#J-3689
튤립 마 원단 너무 이쁘죠~
간단한 임부복 티를 만들어 입고 돌아다녔어요.
같은 디자인의 튤립 쉬폰 원단도 정말정말 이쁠 것 같아요!





사람 많은 틈에서
항상 제 배를 사수해주는 남편의 손이에요.
누가 치고라도 갈까봐 안절부절 ㅋㅋㅋ

첫댓글 우와 마켓열리는 규모가 큰가봐여 완전 많으네여 사람들이
네네 안양에서 가장 큰 규모일거에요~~ 어찌나 사람들이 많던지 ㅎㅎ 그래도 좋은 구경 많이 했네요^^
매너쟁이 신랑님이시네요~ 배만 나오셨나봐요~ 너무 예쁜 임부복이네요^^
감사합니다~ 왕크게 만들었더니 신축성 하나 없어도 편하네요ㅋㅋㅋ
이런대우 받아본적이 없어서..
간절히 기다린 첫 아이라 남편이 많이 애틋해하는 것 같아요^^
@호박복숭아 그렇쿤요..임신이 잘 되는사람은 천대받아도되는사람인지~~ 애둘 낳을때마다 잤을뿐..무통없이 촉진제로 틀고있는대도. 형광등땜에 잠을 못자겠다.의자가불편해서 나가서 자야겠다..에고..저는 보호자없이 혼자서 애 낳았죠.. 부러워서 그럽니다.
예뻐요~~ 임부복이 요래 이뻐두 되나요?^^ 전 이거 쉬폰으로 블라우스 만들어 단추만 달면 되는데.. 단추구멍이란 큰 산이ㄷㄷㄷ ㅋ
단추구멍.... 저 공업용으로 갈아타면서 단추구멍때문에 제 저렴이 가정용 보관하고 있는데 엊그제 거의 1년만에 단추 해보려고 꺼냈거든요~ 근데 막 타는 냄새 나고 후진 레버 안되고 아주 그냥 맛이 가서 ㅋㅋㅋ 제 인생에 이제 단추구멍은 없는건가 생각하던 참이었어요 ㅋㅋㅋ
아~~마지막사진 진짜
사랑 폴폴♡♡♡♡
호박복숭아님 배뽈록~넘이쁘고 신기해요♡♡
아기야 얼렁찾아오렴!!할때가 진짜 엊그제같은데말이죵!!!!
덤보님 넘넘 감사해요~~ 진짜 윤석이 사진이랑 영상 보면서 이런 천사 보내달라고 기도했다고 말씀도 드리고.. 덤보님도 함께 기도해주셨고.. 그랬는데 이렇게 아가가 찾아와 벌써 9개월이 되었어요 ㅠㅠㅠㅠ 정말 감동이네요 감사해요❤️❤️❤️❤️
넘나 자상하신 남편님^^
넘나 예쁜 임부복이여요~~♥
홍대프리마켓말고 가본적이없어서
넘 궁금궁금해요ㅎㅎ
지역 프리마켓 한번 찾아보세요~ 홍대보다 더 아가용품이나 집안 살림용품들이 확실히 더 많이 나오는 것 같아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