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약(밥 약속)
선배가 후배한테 밥 사주는 행위
근데 예전처럼 그냥 자연스레 사주는 게 아니라
후배가 신청을 한다고…
어떻게 시작되는가
아무한테나말고
친해지고 싶은 선배한테 밥약 신청 한다고 함
공손하게 말해야 한다고 강조
“저 너무 친해지고 싶어서 그런데
밥약 신청해도 될까요???”
하고 디엠or카톡을 보냄..
👆실제로 보낸 디엠 예시
글고 지켜야 하는 룰이 있는데
1. 배은망덕 금지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기…
2. 동네방네 소문내기
인스타 스토리에 꼭 올려야 좋다고 함
3. 커피는 내가 사기
실제로 구글 검색해보면
밥약 신청 팁들을 볼 수 있음
난 코로나 학번이여서 이런 문화가 없었어서 ㄹㅇ 신기..
헐 모야 나 지금 대학 다니는데 첨들어봐 내 친구들도 다 지금 대딩인데 한번두 들어본 적 없는데 대박.. 신기해 걍 족보주면 밥사주고 그러는정도.. 다 엔빵하던데
낯가려서 선배들한테 말도 못 거는데 밥약은 더더욱 못 하겟어...
라떼는 그냥 다 사줬는데 술먹자 밥묵자 이래가면서... 10년전에 있었다고 해도 이게 문화로 자리잡지는 않았음 난 오늘 밥약의 존재를 첨 앎...
다들 돈이 어딧다구 저런게 흔하다니 ㄷㄷ
나 14인데 우리과는 선배들이 신청했었음 ㅋㅋㅋㅋㅋㅋㅋ
라떼도 있었음 ㅋㅋㅋㅋ
나도 코로나여서 없엇어 시뱅 ㅜㅜㅜㅜㅜ
어우 근데 선배도 돈 없지 않나... 너무 부담쓰 글고 선배가 후배 도와줄 일이 훨 많지 후배는 선대 도와줄 일이 그닥아닌감... 새내기들만 하는건가??
우리때랑 사는거 비슷한데 뭔가 체계가 딱 잡힌게 야무지고 귀엽다 ㅋㅋㅋ
우린 사실 학식이나 술사달라고하고 그랬는데 ㅋㅋ
난 절대 뮷해....
아 근데 웃기다 식사 같이 하고싶은데 괜찮으세요~? 이런 것도 아니고 밥약을 신청한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난 역병 돌기 전 학번인데 첨 봐 걍 선배가 밥 사 준다고 하면 얻어 먹엇는디 내가 학년 올라가서는 후배들 사 준다고 하고
우리는 걍 선배 밥사주세요 하고 얻어먹엇는데... 밥 얻어먹으면 커피 사는 개념도 없었던 20살 ㅎ
아기자기 귀엽다....재밋겟다......
신기하네 라떼는 그냥 선배가 밥사줄게하면 헉 네 감삼다 하고 가서 념념먹었는데
신기해 ㅋㅋ 우린 선배가 간택? 햇는데
그래봣자 한듀살 차이일텐데 재정상황비슷하지않나
거절하려면 해도되나..민망할듯
나때도 선배가 사주시긴했는데 저건 골때리네..ㅎ
우리 학교는 밥약 3월에하고 4월에 보은했는데 18년도부터 있엇어
우린 선배들이 먼저 밥약 잡았잔아 지금은 후배가 먼저 얘기하는군아
코로나 때 입학해서 다행이다
아니 우리때도 있긴있었는데.. 저런식으로 피곤하진 않았는데
걍 사주세용~^ㅋ 이러면 사주고 대충 먹으면 됨
선배들이 일뷰러 더 너네 돈 쓰고 밥먹지 말라고 무조건 선배들한테 다 얻어먹으라면서 편하게 해줬는데
좀 오바 같긴 한데 어느정도는 맞는 말인듯
코로나 학번이라 다행이다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