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거의 산책이 아니라 그냥 잠시 실외배변 때문에 마당이나 대문밖
나가는 정도만 해요...너무 많이 허약해져버렸어요
그래도 실외배변하겠다고 마당나와서 쉬하고,,
응아하다가 뒤로 넘어지기도 하고,,노견들 떵~칠 왜하는지 알겠어요.
그리고 실수도 잦아서 하루에 한번 이불빨래해요..겨울아니여서 다행이에요]
지난 토요일 집 앞 농로로 산책나와서 줄 목줄 풀어주었어요
집에서 도로만 건너면 되는 곳이라, 어느순간 보리가 따라와 까망이에게 발라당
거리다 외면당하더니,
초롱이 현미, 한양이까자 따라와 버렸네요...
첫댓글 이쁘네요...울 코코는 밖에 나감 죽는줄 아는데..
울 냥이들은 마당냥이들이고 시골냥이들이라 저출,퇴근시간에만 눈도장 찍고,
다들 맘데로 놀러다녀요...ㅎㅎㅎ
울집 냥이도 죽는줄 알아요
울애들은 집마당에 있는 시간보다 마실 다니는 시간이 더 오래걸려요...
다행히 몇년전부터 집앞에 과속방지 카메라가 양쪽에 생기고 나서
차도 빨리 안달리니 사고도 안나고 다행이에요
냥이 군단과의 산책...^^)b
산책할때 순돌이랑 보리, 초랑이까지 있을때는 얼마나 비벼대는지
저랑 까망이 여러번 발에 걸려서 넘어질뻔 했어요...
근데 순돌이도 몇년전 제실수로 가출해 버리고 까망이가 넘어지고 발작처럼
버둥거리니 냥이들도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네요
까망아~~~ 힘내렴^^
네..뒷다리에 조금만 더 힘이 들어가면 좋겠어요
까망이 엄마랑 함께 건강해~
네 감사해요 ~ 요키님두요~
까망아 힘내자!!
넹...고롱고롱하면서 더 오래 살꺼 같아요 고마워요~
까망이 안녕~날씨 좋을때 콧바람이랑 많이 쐐렴~
이모야는 까망이 이름도 예쁘고 까망이처럼 까만 아이들이 좋아~ㅎㅎ
까망이는 발톱도 까메요~..
이제는 차타고 멀리가는것도 힘드니,,,
안아서라도 콧바람 쐬어주어야 겠어요
까망아 조금 더 힘내자~~~
냥이들과 산책...든든하시겠어요^^
냥이들이 저보다도 까망이를 일정간격 유지하면서 더 챙기는듯 해요^^*
순간 냥아치들인가? 했는데 까망이 보호하는 보디가드였군요 ^^
네..냥이들도 까망이가 넘어지는걸 자주 봐서 아나봐요
까망이를 보니 울 숑이 생각이 많이 나네요...
까망아...지금처럼만 지내자....
까망이 화이팅...
네 고맙습니다..
숑이도 소풍간 그곳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잘 놀고 있을꺼에요~
까망아 씩씩하게 잘 지내줘서 고맙구나~ 지금처럼 보디가드 냥이들과 엄마와 산책 잘하고 행복하자~~♡
네 뛰는건 못해도 매일 코바람은 잠시라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