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일이 가스공사가 부족해서 생겼다거나 구단이
농구에 관심이 없어서 생겼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오히려 선의를 베풀었던게 화로 돌아왔을 뿐이죠.
일단 먼저 상처받은 가스공사 팬분들께 위로드립니다..
만약 이대성이 가스공사가 아니라 KCC 소속이였을때
지금처럼 해외에 갔다 꼼수로 들어오려했다면 과연 어떤
반응이였을까요? 경험이 다소 부족한 신생 구단인
가스공사와는 달리 오랜 기간동안 리그에서 짬이 찰대로
찬 구단이라 이런식으로 통수치려들었다간 참교육
제대로 당하지 않을까 궁금해져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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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이대성의 상대가 KCC였어도 그랬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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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똑같죠 모비스에서도 김상규 건으로 빼액 거리면서 때써서 결과를 낸 경험이 있지 않습니까
2222
그때부터 싹쑤가 보였던거죠. 규정 허점 이용해먹는..
그렇긴 하네요.
그래도 본인 하고 싶은대로 했울거 같습니다. 이제와서보니 걍 본인 머리속에서 정당하면 다 정당화시키고 살아온 사람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프로농구계에서 가장 힘있는 구단에게 저항하는 뭐 그런 이미지 띄워놓고 결국 자기 뜻대로 갈 거 같아요.
어차피 이대성은 본인 하고 싶은 대로 했을거고 KCC는 바로 선수 제명 안 안건으로 올렸을거고
가스공사가 만만해서 했을것같진않고 KCC여도 했을것같습니다 다만 KCC라면 이렇게 한대 맞고 나면 극단적인 대처를 할수도 있었겠다 싶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