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부터 SK팬이지만,
삼성 홈경기를 자주 가곤 했습니다.
작년도에는 영상의 하프타임 이벤트에 참가해
티비를 받기도 했죠. (심지어 neo qled 75인치? 65인치?)
그만큼 좋은 추억이 많은 경기장인데
참 이번 일로, 앞으로 직관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이대성도, 김효범 감독도, 삼성도 손떼렵니다.
* 전 심지어 김효범 '감독'을 싫어하지 않았습니다.
선수시절 병역 논란이 있었지만
그래도 감독으로써는 삼성을 변화시키고자 했고
작전타임도 인상깊었고, 원팀으로 변화시키는 듯 했으니.
하지만, 이제 김효범 ‘감독’ 역시 응원하지 못하겠습니다.
무쪼록 기자회견을 생방으로도, 그리고 다시금 봐도
씁쓸한 밤입니다.
맘같아선 홈경기 불참 운동이라도 해야...
[작년 하프타임 이벤트 영상입니다]
(Tv는 집에서 매우 잘 쓰고 있습니다)
첫댓글 전 이번에 느낀게~ 1번조아하는거는 이미 알았지만 기자회견에서 김효범이랑 친하다고 말하는거는... 선수로써 선넘은거같더군요~
아 대단하신 영상인데!! 골넣으시고 바로 잘린게 아쉽네요~
아 얼굴이 나와 일부러 좀 잘랐습니당 ◡̈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이 파장은 약과가 아니죠~
22 김효범도 응원받으며 선수생활 마무리 하고 코치를 거쳐 감독도 하는데 이대성 선수가 뭐가 무서울까요
김효범 어쨋든 대성님 ㅋㅋ
저렇게 해서 6강만 턱걸이 하자는 주의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