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day~~

[에디나]

어제 저녁 8시부터 오늘 아침까지는
축구데이~~

축구 축자만 나와도 내 심장은 이미 펄떡입니다. ㅋㅋ
암튼 그렇게 축구를 좋아하는데 어제는 우리 A팀과 u20경기가 동시에 있었으니 어제는 아침부터 기분이 절로 들떴지요.

저녁 일찍먹고 치우고 TV앞에 자리잡습니다.
대한민국 대 이란 A매치
이란 감독 그 요상한 케이로스에서 빌모츠로 바뀌어도 여전히 강팀이네요.
이란을 이겨본게 언제인지...
드뎌 황의조가 골을 넣네요. 그러나 곧바로 김영권 몸 맞고 이란 골 ㅠㅠ
조현우가 실수.

그래서 이번에도 아쉽게 무승부.

이 아쉬움을 u20 팀이 날려보내주었어요.
체격, 개인기 딱 봐도 에콰도르가 쎈데
우리 조직력이 이겼어요.
그림 같은 이강인 패스 최준 골

그리고 이광연 골키퍼 선방, 드뎌 결승갑니다~~

축구로 밤새 시끌한 아래층(윗층에는 딸네가 삽니다)
아침에 아가가 리모컨에 경고문 붙여놨어요. ㅎㅎ

오늘 날씨도 좋고, 기분도 좋고
누구든 만나면 맥주 한 잔 쏠텐데~
저는 밤새 못 이룬잠 잠깐 잡니다.

우리님들도 해피 하루~~

한시절 붉은 악마였던 때

[윌리스]

에디나님~~왕축구펜이네요?붉은악마 경력이 이를말해줍니다.
에디나님과 함께 한국축구가 결승에서 사고한번치기를바람니다.ㅎ
감사합니다.

[에디나]

꼭 그리될것입니다~거리 응원이라도 가고싶어요~

[법도리]

잘 보았습니다.
행복한 아침이 되십시요.
축구는 국민 스포츠입니다.

[에디나]

함께 응원해요~~

[노을공원]

국가대표팀의 무승부가 조금 아쉬웠지만
결승전에 오른 청소년 대표팀의 승전보에 위로를 받았습니다.
축구의 역사를 바꿔주길 간절히 소망하는 마음 전해 봅니다.^^*

[에디나]

정말 그래준다면.. 우리 청년들 여기까지 만도 대단한데.. 그 시간 우리함께 기를 모아줍시다~

[만보]

우리의 자랑스런 청소년 대표팀이 극적으로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만만치 않은 우크라이너팀과 맞붙는,역사적인 순간,,이럴때 일수록!!!
우리는 한마음 한뜻이 되어 우리팀을 응원햐야 겠지요!!!
역사적인 결승인 토요일밤 광화문 광장에 모여, 거리응원 할것을 에디나님에 제안합니다!!!!
청진동 해장국 쏘겠습니다,,,붉은악마 티셔츠 찾아 입고 갑니다
우리 신명나게 놀아보자구요^^
대~한~~민~국~~

[에디나]

ㅎㅎ정말 거리 응원하고 싶네요. 근데 새벽이니 차편이 ㅠㅠ 여기가 판교인지라~

[김민정]

정말 짜릿한 순간이였습니다
대한민국 만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