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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 자작글 호박잎쌈과 짜박된장
가을연못 추천 0 조회 286 16.08.12 20:30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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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8.12 20:37

    첫댓글 절로 군침도는 맛깔나는
    메뉴이네요

    아직도 생존해 계시는 친정엄마
    께서 정갈한 상차림으로
    딸냄 입맛을 돋구셨으니
    참 행복하시겠어요

    만수무강 하시길 기원합니다

  • 작성자 16.08.12 21:06

    가릉빈가님 반갑습니다
    들리신
    고은 걸음 감사합니다
    며칠후가
    친정아버님 기일이라
    제사장을 봐 가지고 나갔어요

    유난히 더위를 많이타는
    저를 위해
    뒤뜰에서 호박잎 따서 찌고
    제피가루 넣어서
    열무김치 담그고
    점심상을 준비해 두셨더이다

    연로하시지만
    예전 솜씨 그대로세요
    저는 도저히 잘 안되더라구요~^^
    많이 더웠던 오늘
    시원하게 하셔서
    편안한 쉼 하시길 바랍니다

  • 16.08.12 20:49

    친샘이 저절로 지르르
    내일 호박잎 사려 갈래요^^*

  • 작성자 16.08.12 21:19

    향기맘님 반갑습니다
    소중한걸음 감사합니다
    시중에서 나는 호박잎은
    부드럽지가 않다고
    친정엄마께 여쭤봤더니
    친정집 뒤뜰에 키운 호박은
    토종호박이라
    잎이 부드럽다고 하네요

    호박잎 열무 제피 청양고추등
    다 집에서 키운것이고
    된장 또한 손수 엄마께서
    담근 것이라
    더욱 맛이 있었나 봅니다

    된장 짜박하게 끓이고
    호박잎
    찌셔서 맛있게 드시어요
    더워도 너무 더웠던 오늘
    시원하게 하셔서
    편안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

  • 16.08.12 21:02

    눈으로 호강했네요 울엄마 생각이 나네요 부러워요 ~~^^~~

  • 작성자 16.08.12 21:25

    샤프란꽃님 반갑습니다
    고은걸음 감사합니다
    더운 하루 수고많으셨어요

    여름반찬으로
    입맛없을때
    해 먹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친정엄마께서 해 주셔서
    더 맛있게 먹었던것 같아요

    너무나 더웠던 오늘
    밤에도 에어컨을
    켜지 않으면
    살수 없을정도입니다
    시원하고 편안한밤 되세요~

  • 16.08.12 21:53

    안녕하세요 가을연못님
    반갑습니다

    글을 읽는 내내 춤이 꼴깍 ㅎ 너무 먹음직 스럽네요

    글귀가 어쩜 맛깔나게
    잘 쓰시어서 글팅도 했구요 ^^

    편안하게 션하게
    주무셔요
    감사합니다 가을연못님 ^^

  • 작성자 16.08.12 22:06

    영롱이님 반갑습니다
    너무나 더웠던 오늘
    현관문을 열고 나가자
    숨이 턱턱 막혔습니다

    주차장에 세워둔
    자동차 문은 너무 뜨거워
    손이 데이는듯 했구요
    올들어
    최고로 더웠던것 같아요

    더운날 일상보내시느라
    우리님 수고많으셨습니다
    쉼 하시지 않으시고
    이렇게 또 달려오셔서
    고은 마음 내려놓고 가셨군요
    감사합니다

    시원하게 하셔서
    편안하고
    예쁜밤 되시기 바랍니다
    고은님 사랑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6.08.12 22:38

    황금 햇살님 감사합니다
    야식으로 드셔도
    위에 부담은 없을것 같네요
    자연식단 이니까요

    들리신 고은걸음 감사합니다
    한낮의 더위
    밤까지 이어지고 있군요
    입추도 지났는데
    더위는 물러서질 않는군요

    더위에 건강유의 하시고
    편안하고 시원한밤 되세요

  • 16.08.12 22:53

    아무리 덥고
    피곤하지만
    이런 메뉴가
    침샘을 자극하네요
    쬐끔만 있음
    가을이 오겠지요

    가을 연못님
    뵙게되어
    반갑습니다
    토종에 맛
    감사요

  • 작성자 16.08.12 23:13

    rope님 반갑습니다
    오랜만에 뵙습니다
    더운데
    어찌 지내셨는지요?
    오늘이 올들어
    최고로
    더운것 같지 않았나요?

    더워서 아이스커피만
    찾게되고
    입맛은 달아나고
    보는사람마다
    다이어트 하냐고 물어오고^^

    제 식성을 잘 아시는
    친정엄마
    호박잎과 짜박된장
    준비해 주셔서
    제대로 밥을 먹은것 같더이다
    더위가 갈때도 되었건만
    좀 더 기다려야 할듯 합니다

    입추도 지나고 말복 처서도
    얼마 안 남았으니
    더위도 금방 물러갈것 같아요
    무더위에 건강유의 하시고
    편안하고 시원한밤 되세요
    고은님 감사합니다~~


  • 16.08.13 00:09

    군침만 흘리고감니다 부러워요

  • 작성자 16.08.13 00:27

    수락산갈매기님 반갑습니다
    늦은밤
    다녀가신걸음 감사합니다
    어쩌나요?~^^
    주말이고 하니 호박잎 찌고
    짜박된장 끓이셔서 드셔보세요
    고은밤 편안한밤 되세요~

  • 16.08.13 04:41

    안녕 하셔요
    감사 합니다
    언제나 변함없이 고운 글귀 주셔서
    잘보고 머물고 갑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행복 하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시간 많이 보내시고
    행운이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웃으며 살아갑시다

    스티커
  • 작성자 16.08.13 06:07

    김석화님 감사합니다
    더운 날씨에
    시원하게 지내시기 바라며
    오늘 하루도
    즐거움 가득한 날 되세요~

  • 16.08.13 08:21


    자온식성이네요 ㅎ

  • 작성자 16.08.13 09:34

    언제 먹어도 맛있지요?
    청양초 들어갔으니
    맵사한게
    짜박된장이 얼마나 맛있던지요?
    최고였답니다
    호박잎 좀 따서 가져가라고
    하셨는데 바빠서 그냥 왔더니
    호박잎이 눈에 삼삼거리네요~^^

  • 16.08.13 09:49

    @가을연못 산초를 제피라고 하죠 경상도는 ㅎ
    이향을 처음 접할때부터 단번에 빠져버렸어요
    김칠를 담글때도 내 몫의 양에다가 섞어버무리네요
    지난번 삼천포가서장을봣는데 농사지은거라고 할머니한분이 제피만 들고나와앉아팔고게셔서 사왔었어요 자온은 거친호박잎도 있슴 빠락빠락 치데어 호박넣고 삼삼히 국끊여요 물론 거기다가도 제피가루 쬠솔솔 뿌려 먹지요

  • 작성자 16.08.13 09:57

    @자온 ㅎ 숨길수 없는 경상도 식성?
    산초는 다른거예요
    산초는 약용으로 쓰이죠
    제피는 향이 좋아요

    님께서는
    저와같이 제피 마니아 이군요
    장어국에도 들어가고
    생김치에도 들어가고
    안넣은거 보다는
    넣어서 먹으면 맛이 훨 좋아요

    그런데 서울 사람들은
    제피를 안좋아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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