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는 작년에 삼성전자(ds)와 현대차에 합격하여 무척이나 많은 고민을 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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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를 선택했습니다. 결론 부터 말하면 현대차 강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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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으로 많이 고민하시는데 일단 현대차 연봉을 구체적으로 여기서 밝히지는 못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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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 절대 후회안할 정도로 나옵니다. 삼성전자 간 친구들은 생각한 것보다 작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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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후회를 하신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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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기본연봉은 두 회사다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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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가 나는 부분은 ps pi 인데 삼성의 경우 성과급 혜택을 받는 부서는 일부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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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한정되어 있는 반면 현대차는 모든 종업원이 다 동일하게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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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시간 대비 연봉을 따진다면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국내 대기업 중 현대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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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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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현대차에 삼성전자 포기하고 온 사람이 거의 80% 이상인데 절대 후회안 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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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일단 와 보시면 삼성전자와는 완전히 근무 분위기가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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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최고의 장점은 자기가 꼬박 꼬박 출근만 한다면 오래동안 근무할 수 잇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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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이 있습니다. 다들 두군데 이상 합격 하신다면 그 곳에대해 자세히 알아 보시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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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 아마도 선택은 현대차 일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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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그마한 도움이 되었음 하는 바램에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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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글 적은 사람인데요.. 참고로 저는 전자과 입니다. 지금 자동차에 전자부품이 많이 들어가는 관계로 전자과의 비중이 점점 높아지는 중입니다. 그리고 저희 학교 전자과 분들은 거의 삼성이랑 엘지 현대차에 동시에 합격하신분들은 현대차로 가는 걸로 봐서는 합격 후에 선배들을 통해 많은 얘기들을 듣다 보면 현대차를
선택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자기자신이 정말 인재라 생각하시고 외국에서 석사내지 박사학위를 받으셧다면 삼성전자로 가서 성공하시는게 나을듯 하지만 일반 국내 학사 석사 시라면 현대차를 선택하는게 중역을 바라보신다면 괜찮을듯 생각됩니다.^^ 이상 제 생각입니다. 그리고 현대차의 최대
전자출신이지만 제 생각도 현차가 삼성보다는 근무여건이 더 낫다고 말할수 있지만 저와 제일 친한 친구는 현차 연구직에 몸담고 있다가 한전으로 이직했습니다. 나름대로의 고충이 있더군요.. 현차 연구직에 있는 친구도 사오정 정도까지는 다닐수 있다고 말하더군요.. 그 다음부터는 자신의 능력이죠..
Ross님 우리 그룹 망하면 아마 건국역사상 가장 큰 풍파가 미칠겁니다. 10년은 물론이려니와 그 이후엔 국내 시장은 눈에도 안 들올껍니다. ^^ 친구 여럿 삼성계열사 포기하고 현차그룹으로 온 사람들과 삼성계열로 간 사람들 희비가 상당히 많이 엇갈리더군요... 다들 사고방식의 차겠지만요.
자기 회사에 자부심을 갖는거 좋고 현대차가 좋은회사란 건 저도 알고 있습니다. 삼성과 현대차 두회사모두 우리나라 경제를 이끌어가는 회사이지만 여기서 꼭 삼성과 비교하여 깍아내린 건 저도 거부감이 듭니다. 나름대로 삼성전자에도 자부심을 가지고 다니는 사람 있을꺼라 봅니다.
현대차도.. 찾을려고 한다면 단점이 보이기도 합니다. 미래의 일은 아무도 모르는 것이지요. 세계 자동차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그렇게 낙관적으로만 볼수도 없다는 생각.. 자동차시장의 개방을 맞아 도요타 지엠 BMW같은 외국계 회사에 내수가 점차 밀릴 조짐도 보이지 않습니까?
저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다니다가 2월말에 퇴직한 사람입니다. 이번에 현차 지원했구요.. 정말 삼성은 신입으로 버티기가 너무 힘이 듭니다... 인간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직장이 아니더라구요. 인사팀 사람들도 어찌나 냉혹한 사람들인지..노조가 없어서 그럽니다. 제가 보기에도 현차가 훨씬 낫다고 생각됩니다. ^^
한마디만 하죠..직장 이라는 게 신입 일때와 2년차 일때 4년 차 일때 8년차 일때...그 이후...햇수가 바뀔 수록 느껴지는 게 달라집니다..지금 좋게 느껴져도 어느 순간에 이 길이 아닌 가..하는 생각이 들죠... 남들이 좋다고 하면 그 사람 개인이 현재 만족 스럽게 느끼나 보다..하고 생각하세요..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첫댓글 글쎄여..
전자과 나온사람은 당근 삼성갈거고, 기계과 출신들은 당근 현대기아차 갑니다. 적어도 공대출신자들은여..전자과 나와서 굳이 현차 들어간 사람 못봤고, 기계과 나와서 굳이 삼성간사람 못봤습니다.
그렇기에 현차에서는 캠리하는 이유중 하나가 기계과 출신보다는 전자과 출신 우수한 학생 데리고 오려는데 목적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직접들었구요...기계과는 굳이 오라고 하지 않아도 다 들어온답니다.
저두 두개 다 지원했는데 현대기아차를 1순위로 해야 겟네요...
위 글 적은 사람인데요.. 참고로 저는 전자과 입니다. 지금 자동차에 전자부품이 많이 들어가는 관계로 전자과의 비중이 점점 높아지는 중입니다. 그리고 저희 학교 전자과 분들은 거의 삼성이랑 엘지 현대차에 동시에 합격하신분들은 현대차로 가는 걸로 봐서는 합격 후에 선배들을 통해 많은 얘기들을 듣다 보면 현대차를
선택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자기자신이 정말 인재라 생각하시고 외국에서 석사내지 박사학위를 받으셧다면 삼성전자로 가서 성공하시는게 나을듯 하지만 일반 국내 학사 석사 시라면 현대차를 선택하는게 중역을 바라보신다면 괜찮을듯 생각됩니다.^^ 이상 제 생각입니다. 그리고 현대차의 최대
장점은 삼성에 비해 오래 근무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개인적 계산으로는 꼬박꼬박 출근만 한다면 최소 18년이상은 될듯 하네요^^
현대차 포기하고 삼전 가시는 분들은 정말 세상 물정 모르는 사람이라고 봐야죠... 하긴 나도 한때는 현대차보다 삼전이 더 좋다고 생각했으니...
전자출신이지만 제 생각도 현차가 삼성보다는 근무여건이 더 낫다고 말할수 있지만 저와 제일 친한 친구는 현차 연구직에 몸담고 있다가 한전으로 이직했습니다. 나름대로의 고충이 있더군요.. 현차 연구직에 있는 친구도 사오정 정도까지는 다닐수 있다고 말하더군요.. 그 다음부터는 자신의 능력이죠..
이런 글 나~빠요. 글 쓴 사람 탄핵시켜야 해요~ 나~빠요.
Ross님 우리 그룹 망하면 아마 건국역사상 가장 큰 풍파가 미칠겁니다. 10년은 물론이려니와 그 이후엔 국내 시장은 눈에도 안 들올껍니다. ^^ 친구 여럿 삼성계열사 포기하고 현차그룹으로 온 사람들과 삼성계열로 간 사람들 희비가 상당히 많이 엇갈리더군요... 다들 사고방식의 차겠지만요.
삼전보다 현차가 분위기가 좋다는 인식이 퍼진것이 사실이지요.. 선택은 본인에게 달렸지만 그런 소문이 왜 퍼지게 되었는지 생각해보시고 결정해 보심이 어떨런지...
들어가서 무슨 일을 하냐가 중요하지.
어느 부서가서 어떤 사람들 만나서 어떤 일을 하느냐가 중요하지 삼성 현대차 정도의 기업중에 순위 매기는거 자체가 웃긴일같음 앞에 3가지중엔 어떤 사람을 만나느냐가 가장 중요한거 같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솔직히 현차는 못가봐서 몰겠네요. 혹시 둘 다 다녀본 분 계셨음...좋겠네요...ㅋㅋ
자기 회사에 자부심을 갖는거 좋고 현대차가 좋은회사란 건 저도 알고 있습니다. 삼성과 현대차 두회사모두 우리나라 경제를 이끌어가는 회사이지만 여기서 꼭 삼성과 비교하여 깍아내린 건 저도 거부감이 듭니다. 나름대로 삼성전자에도 자부심을 가지고 다니는 사람 있을꺼라 봅니다.
현대차도.. 찾을려고 한다면 단점이 보이기도 합니다. 미래의 일은 아무도 모르는 것이지요. 세계 자동차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그렇게 낙관적으로만 볼수도 없다는 생각.. 자동차시장의 개방을 맞아 도요타 지엠 BMW같은 외국계 회사에 내수가 점차 밀릴 조짐도 보이지 않습니까?
사실 생산쪽가서 노조에 치이고 이것저것 힘들어 하는 사람도 상당수 있는걸로 알고.. 알엔디쪽도 학사출신 가면 실망을 많이 한다는.. 그세요.. 사람 나름이겠죠.. 어디 회사가든 자신이 만족해 일을 잘해 나간다면.. 그걸로 최고의 직장 아닌가요?
이런글 올리는거 자체가 넌센스군요...다들 두군데 다녀보고 이런이야기를 하시는건지..다들 자기가 몸담고 있는 곳이 최고 아니겠습니까...
저 또한 삼성전자 다니다가 이번에 퇴직원내고, 현대차 지원했습니다. 사견일지는 모르겠으나, 삼성은 오래 있을 곳은 아닌 듯 싶네요. 몸이 버티질 못하더군요.... 굳이 현대차가 아니라도, 삼성은 다시는 가기가 싫네요..
삼전 재직자들의 대규모 공습....예상..
저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다니다가 2월말에 퇴직한 사람입니다. 이번에 현차 지원했구요.. 정말 삼성은 신입으로 버티기가 너무 힘이 듭니다... 인간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직장이 아니더라구요. 인사팀 사람들도 어찌나 냉혹한 사람들인지..노조가 없어서 그럽니다. 제가 보기에도 현차가 훨씬 낫다고 생각됩니다. ^^
제 친구도 삼성전자 DM에 다니다가 이번에 현대차 신입으로 넣었더라구요...
저도 현대차에 한표입니다..^^* 삼성은 넘 빡세어서...--;
그래봐야 의사보다 좋알까?? 참 이런 비교를 왜 하는 건지?? 글쓴사람 삼전 다녀봤는지? 그리고 원래 신입땐 시키는 것만 하면 되고 아무리 편한 군대라도 고문관 한명 있으면 어케 할건데?/ ㅎ ㅎ ㅎ
약간은 우습군요.잘 생각해보세요. 현대게시판에 현대찬양글올리니 호응이 좋지만, 이 글이 삼성게시판에 올려지지 않은 이유를...ㅎㅎㅎ..객관적으로 생각해보시오
한마디만 하죠..직장 이라는 게 신입 일때와 2년차 일때 4년 차 일때 8년차 일때...그 이후...햇수가 바뀔 수록 느껴지는 게 달라집니다..지금 좋게 느껴져도 어느 순간에 이 길이 아닌 가..하는 생각이 들죠... 남들이 좋다고 하면 그 사람 개인이 현재 만족 스럽게 느끼나 보다..하고 생각하세요..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그리고 삼성 네트웍스 정도면 삼성 그룹안에서도 다니기 괜찮은 편에 들어갑니다... 물론 부서,개인 마다 편차가 있다는 전제가 붙지만 전반적으로 정보통신,컴퓨터 전공하였다면 네트웍스도 사기업 치고는 그래도 근무 여건이 괜찮죠..
현대차 가고시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