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도 프로게이머 FA 대상자 및 시행일정
□ FA 대상자 명단 (총 39명)
게임단 |
KT |
삼성전자 |
SK텔레콤 |
화승 |
MBC게임 |
CJ |
hite |
eSTRO |
STX |
위메이드 |
웅진 |
명단 |
박찬수 |
송병구 |
김택용 |
이제동 |
염보성 |
마재윤 |
박명수 |
신희승 |
김구현 |
박성균 |
윤용태 |
박지수 |
허영무 |
고인규 |
구성훈 |
이재호 |
박영민1 |
김창희 |
신상호 |
김윤환1 |
이윤열 |
김준영 |
안상원 |
이성은 |
전상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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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
변형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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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수 |
진영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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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병우 |
주영달 |
최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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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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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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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춘 |
박성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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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석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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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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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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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 시행일정
구분 |
원소속 게임단 우선협상 |
원소속을 제외한 게임단 입찰 |
원소속 게임단 재협상 |
기간 |
8월 12일~20일 |
8월 21일~25일 |
8월 28일~31일 |
역시 예상대로 최대어는 김택용과 이제동입니다.
하지만 SKT와 화승이 투자를 아끼지 않는 팀들이기 때문에 무난히 두 선수를 잡을수 있다고 생각하긴 합니다마는...뭐 모르는거죠.
은근히 스타판도 대기업들이 많아서....
케텝의 경우에는 엄청나게 빠져나가지만 사실상 잡아야할 선수는 박찬수 정도밖에 없다고 봐야겠고...(이영호가 FA자격을 얻지 못한게 천만 다행이겠죠.)
삼성은 제가 알기론 투자를 많이 안하는걸로...송병구 허영무 이성은 이렇게 팀의 빅4 중에 셋이 동시에 풀려버리니 꽤나 난감할거 같습니다.
지금 프로토스 라인이 부실한 팀이 한둘이 아닌데(특히 KT) 둘 중 한명은 놓친다....라고 봐도 무방하지 않을까 싶네요.(잘못하면 둘 다 놓쳐버릴수도 있겠죠.)
이성은의 경우엔 토막본능만 아니면 괜찮은데...반쪽짜리 선수라 데려갈 팀이 있을지는 모르겠고(광안리에서 티원 세레모니 오그라들던데 와서 세레모니 전문 코치나 해주던지..)
우승팀 T1은 우승도 했겠다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까지 한 마당에(게다가 단장님이 티원 저그라인 약한게 사실이다는 인터뷰까지 날려주셨....) 택과 고인규는 무조건 잡고 전상욱 최연성이 공군을 가던지 코치를 하던지 할거 같습니다.(어차피 둘은 전력 외이니까 영입할 팀도 없겠죠.)
과연 언급한 저그가 누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저그 대어들이 꽤나 많습니다.
화승의 이제동, 하이트의 박명수, STX의 김윤환 이렇게 3톱에 올해 좀 심하게 부진했지만 그래도 KT의 박찬수도 다시 살아날 가능성이 있는 선수이죠.
스타팬들의 예상은 박명수가 될것이라는게 지배적인데 어찌될지는...
화승이야 팀의 원투펀치 이제동-구성훈 중 하나라도 놓치면 새될 위기이니 무조건 잡고(여기도 팀에 대한 투자가 다른팀들과 비교해서 꿇리지 않은것 같더군요. 이제동에게 팀의 신발 CF까지 찍게할정도면 뭐 ㅎㄷㄷㄷ) 토스나 잡아서 보강을 했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토스도 꽤나 대어들이 많습니다.
꽤나 라고 하기 민망하군요. 간단합니다. 6룡 가운데 5명이 FA입니다.(도재욱 제외)
스타 글이 너무 길어지는것도 민망하니 테란 FA를 살펴보면 확 눈에 띄는 선수는 없으나(저그 원탑과 토스 6룡이 다 풀린것처럼 테란도 3탑-이영호,정명훈,신상문-이 풀려야 재밌겠지만 다음시즌이나 풀리기 시작할거 같습니다.) 꽤나 쏠쏠한 자원들이 풀리네요.
MBC게임의 이재호와 염보성(이재호는 못잡을것 같습니다.), 09시즌은 많이 부진했지만 그래도 기대되는 정ㅋ벅ㅋ 박지수, 토본 이성은선생을 비롯해 박성균, 진영수, 김창희, 변형태 등이 나와있습니다.
여기서 제가 제일 주목하는건 박성균인데 이 선수가 학교생활에 충실하느라 연습을 많이 못한다고 하더군요.
근데 제가 알기론 이번에 학교 졸업하는걸로....잡으면 대박일겁니다 ㅋ
테란 진영에 큰 힘이 되어줄만한 선수들로 가장 바쁘게 움직일만한 팀은 역시 웅진이 아닐까 싶군요.
티원저그, 케텝토스가 가루가 될때까지 까인다면 옛날부터 웅테란 별명의 웅진 테란들은 답이 없기로 유명했죠 -_-
근데 FA 제도의 첫 시행이라 이게 좀 애매한게 원 소속팀과 협상하다가 튕기고 타 소속팀 오퍼 기다렷다가 오퍼 안와서 원소속팀이랑 더 낮은 값에 재계약 또는 백수신세가 될수도 있을거 같은데...
스타판엔 뭐 에이전트 같은게 없으니까 말이죠.(어린 나이라 대부분 부모님들이 관리하는 형편인데 말이죠.)
좀 좋은 전례를 남겨줬으면 하네요 ㅎ 이제동의 티원행을 기대하며 이만 -_-
첫댓글 음... 화승 허영무만데리고와도... 대박일듯... 이제동 같은학교인데 상처입은 폭군에서 폭주하는폭운으로 부활하라!
줌코비님은 욕심이 지나치시군요 ㅎㅎ. 택과 폭군이 같은 팀이라...폭군은 케텝으로 ㄱㄱ
것도 사기 아닌가효 ㅋㅋ 이제동-이영호 한팀은 ㅋㅋ 어차피 이제동은 화승에 남을듯..
이제동-이영호-김택용 이 셋중 둘만 모여도 사기... 50승 할 수 있는 선수가 팀에 둘씩이나 -_-;
스크에 코슥히 이제동네신이라면 LA에 르브론이 간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ㄷㄷㄷ
그러게요,,,코쇽히팬이지만 그것은 반대~~~ 슷하판이 넘 일방적으로 흐르면 잼없어서 말이죠,,솔직히 이제동이 아니라도 현재 티원에 김윤환이나 박명수가 들어간다해도 밸런스가 크게 무너질텐데요
뱅구나 좀 이적했으면... 얘 요즘 맨탈이 많이 망가진 것 같은데 새 팀 가서 정신 좀 차리고 열중했으면...
전상욱...ㅠㅠ 군대간사이에 망가져가지고..ㅠㅠ 한때 차세대 테란 리더였는데 말이죠 ㅠㅠ 토스전 절대 지지않는 포스란,,,,
이제동 티원행이 가장 좋은듯..(응?)
다음 시즌은 '티원을 이겨라' 시즌인건가요? ㅋ
위메이드 시ㅋ망ㅋ
KT가 육룡중에 하나정돈 잡을 수 있을듯.. 자금사정상 윤용태 유력??
용태도 좋긴 하지만 전 뱅구가 땡기네요ㅋㅋ
용태가 가장 적절한듯 싶네요....아무래도 뱅구는 삼성에서 잡을 듯.....함 가자~
갠적으로 용태가 웅진을 떠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이재균 감독님도 생각해 주셔야죠 그나마 키운 선수 있는 건 대인배랑 용태뿐인데.. 용태마저 다른 팀 간다면.... 웅진 팬은 아니지만.. 이재균감독님의 인간성에 감복해 용태는 그냥 웅진에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전 티원저그에 김윤환을 강추합니당 ㅋㅋ 이제동 만큼은 아니지만 이제동 담으로 상대종족 밸런스도 안정감 잇어보이고 연습본좌인 만큼 지금 올린 기세를 왠만하면 떨어트릴거 같지않네염 ㅋ
최연성은 군대문제만 아니라면 코치로서 가치도 상당할꺼 같네요;
아...전상욱이 전력 외 정도로 떨어졌단 말인가.ㅠㅠ
이제동은 반드시 화승 남을거고 플토라인 보강(위에 리플대로 허영무 유력)으로 진짜 강팀으로 올라 설겁니다.
화승은 투자가 인색한 구단이죠...이제동은 무조건 잡아야 하는데 혹시라도 이제동 놓치고 들어온 돈으로 리빌딩도 가능하리라 봅니다. 티원저그의 자리는 박명수, 김윤환중에 한명이 될것 같은데 박명수가 유력해 보입니다
FA 제도 자체가 이제동 나간다고 돈이 들어오는게 아니라....그리고 이미 화승구단에서 구두로 이제동에게 최고의 대우를 해주겠다고 했답니다. 이제동의 잔류는 뭐 거의 90%이상 확실하다고 봐야겠죠. 화승이 투자가 인색해도 이제동한테만큼은 전혀 인색하지 않아서....
아~ 야구처럼 보상선수 지명안하면 돈으로 주는거 아닌가요??
이제동 김택용은 공군가야함 ㅋ 그래야 스타판이 재밌어질듯
그렇다면 공군이 내년 시즌 우승??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