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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예기와의 만남(공개편지) 스크랩 2011년 3월6일 Facebook 이야기
예기 추천 0 조회 6 11.03.07 10:15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 profile
    312일째 평화그리기 잃어 버린마을 미향마을을 찾아갑니다. 잃어 버린 마을,아니 빼앗긴 마을 미향마을을 찾아갑니다. 2008년가을,마을어귀까지 바래다주고 가던 마을버스노선도 패쇄되고 옹기종기 살던 마을의 마지막 
  • profile
    312일째 평화그리기 잃어 버린마을 미향마을을 찾아갑니다.

    잃어 버린 마을,아니 빼앗긴 마을 미향마을을 찾아갑니다.
    2008년가을,마을어귀까지 바래다주고 가던 마을버스노선도 패쇄되고
    옹기종기 살던 마을의 마지막 남은 가구들의 보금자리마저
    쇠망치로 부셔져 좆겨난 그곳은
    이제 그 이유대로 사람이 사는 공간이 아닌 옆마을 사람들이 즐기고 휴식하는
    그리고 생태를 학습하는 자연공원으로 탈바꿈했습니다.

    일산을 송두리째 지우고 정발산 하나 남겨서 그곳을 친환경 생태 공원이라 하며 자연을 인간의 도구화시키듯 이곳 역시 그렇게 빼앗음을 인식 못하며 사는
    재개발의 수혜자 들을 위한 삶과 휴식의 공간으로 익숙하게 가꾸어지고 있는 곳.
    그곳에 오늘도 편지를 전하러 갑니다.
    산 108번지 그 모진번뇌 아픔이겨내며 살나 내?긴 산동네 사람들의 얘기가
    덮어질 수 없는 그 언덕에 마지막 남았던 아름답고 고귀한 마을엔
    이제 태극기를 사시사철 게양하며 꽃씨를 심고 가꾸며 살던 사람들의 모습은
    찾을 수 없지만 그래도 간혹 이렇게 편지를 적어
    미향마을 우편함에 넣으면 풀꽃과 나무들의 답장이 옵니다.

    이제 마을은 그곳에 고향과 집을 두고 앞마당과 동산을 가꾸듯 한줌 꽃씨 받아 다시 봄을 기다려 심던 그 꽃이 아닌 환경을 관리하는 사람들의 예산집행에 따라 일 값을 받아 심어놓은 꽃으로 소박함을 잃은 휘황찬란한 화단을 이루고 일방적으로 꾸미고 만들어 조경한 각가지 조경으로 4계절을 지냅니다.
    서울 이 도시의 아름다운 터전들은 그것을 아름다움으로 보지 못하는 사람들의 손에 이렇게 새롭게 디자인되고 그 무심과 몰인정의 심미관과 냉혈한 디자인을 위해서
    그곳에 고향을 두고 살던 사람들은 가차없이 좆겨남을 반복합니다.
    2011년 3월 6일 일요일오전 8:10:52
  • profile
    Park Su Hyun님 4.3제주순례는 14처-이정표를세우며 그후에도
    매년 한번 혹은 두세차례 형편될때마다 마음과 시간을 만들어서 이어왔습니다. 그리고 못갈때는 뭍에서도 자주 잃어버린마을과 섬사람들의 얘기,연작작업되었습니다.
    늘기다리고같이하고싶어했지만 이젠 오히려 제주사람들 만나지않고 홀로 순례가 익숙합니다.
    오늘도 4.3연작에 하나인 미향마을의 우편함을
    서울어느곳에서 준비하여 공연합니다.
    봄이오는데 전쟁기념관 아닌 평화를 노래할수있는 곳에서
    제주섬 4.3순례영화제라도 준비해서 함께보고픈 분들있으면 좋겠습니다.
  • profile
    newslink.media.daum.net  
    【서울=뉴시스】신동립의 잡기노트 < 227 >1895년 8월 일본공사 미우라 일당이 명성황후를 시해한 사건이 을미사변이다. 일본 낭인들을 궁으로 불러들여 명성황후를 살해했다. '여우사냥이 성공했다. 이제 조선은 우리것이 됐다'는 유명한 말이 남았다. 이 살인집단에는 조 
  • profile
    이름없는 공연의 366일 하루도 잊음없이 평화그리기
    그 314일,315일,316일째되는 3월15-17일공연으로
    4,3제주순례를 준비합니다.
    ...
    동행하시거나 현지에서 함께하실분 계시면 함께하겠습니다.
    15일 저녁 제주에도착 박성내에서의 첫공연을하고
    16일은 무등이왓에서(차편을 구할수있다면 다랑쉬마을까지..)
    함덕에 머무르며 17일아침 서우봉 공연하고 제주를 떠나
    뭍으로 옵니다.
    http://cafe.daum.net/oncorea/2Gei/1114
    함께하실분은 클릭하셔서 이름없는공연 작업자까페에 가입,신청하시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준비하셔서 동행혹은 현지에서 합류하실수있습니다.
  • profile
    313일째 평화그리기는 겨울여행 그 네 번째 얘기로 임진각에서 제3땅굴 도라산까지 평화라 이름붙엿지만 안보라는 상반된 이름이 더 중요한 사람들이 사는 곳.
    그래서 비무장지대 는 군통선이 아니라 민통선이 되었고
    안보관광의 형식을 빌어서야만이 다가가볼 수 있습니다.
    그 형식이 싫어서 가지 못했던곳 하지만 이번 겨울여행 그 네 번째 얘기엔
    그렇게라도 가까이 가볼수잇다면 조금더 다가가 바라보기위해
    그리고 그 모질고도 모진 미움의 화애를 만들기위해
    미움과 사랑 그리움과 질시 전쟁과 평화 모든 것 두루안고 사는 사람들의 마을을 찾아갑니다.
    통일향한 꿈꾸기조차 관광상품이되어 연계관광아니면 다가갈 수 없는 비싼경비가 부담이지만 마지막 평화그리기를 위해 그 부담감수합니다.
    2011년 3월 6일 일요일오전 8:57:21
  • profile
    3월8일 평화 그 그리움으로 공연은 임진각에서 시작해서 제3땅굴과 도라산 도라전망대까지 구간에서 공연됩니다.3월공연엔 한분도 같이하겟다는분이 안계셔서 홀로 가지만 4월에도 이어질 반전통일과 생명평화를향한 작은행동이 공연이 되는 이름없는공연에는 많은분이 오셔서 같이 마음적시며 동행을준비해주시는 꿈꿉니다.
  • profile
    박인용, 백은종님,페북에서 친구맺어 지난 1주일간 서로가 서로의 글과 사진에 아무런 관심을 공유하지못한것 같아 친구사이를 해지합니다. 온라인공연을 하며 그 작업일지와 공연사진과 동영상을 전해드리는 이름없는공연의 작업이 그간 님의 폐북담벼락에 스펨처럼 느껴지시진 않으셧는지 죄송합니다.
    언제든다시 관심나누며 공유할 부분생기거나 이름없는공연 같이하시고 싶으실땐 다시 친구요청해주시면 반가이 뵙겠습니다.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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