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이디를 도용당하시는 회원이 많습니다.
본인 아이디는 맞는데 음란 상업광고가 그 아이디로 올려지는 것이지요.
그런 경우, 본인이 하시지 않았다는 것을 알아도
일단 그 아이디를 강제 탈퇴시키는 수 밖에 없었습니다.
비밀번호를 뒤늦게 바꾸어 보려고 해도 이미 도용자가 비번을 바꿔서 사용하는 경우엔
본인조차도 다시 그 아이디로 접속할 수 없게 되기 때문입니다.
즉, 도용자의 전유 아이디가 되어버렸을 가능성 때문에
강퇴시켜서 접근을 막을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해서, 강제 탈퇴되신 분은 다시 다음포털에 새 아이디를 만드신 후
카페에도 다시 가입하실 수 밖에 없었습니다.
본인의 잘못은 아니지만 개인 정보를 도용당하지 않도록 주의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최근 이런 사례가 많아지는 것을 보고 아래 두 가지를 말씀드리려 합니다.
1. 다음포털에서 비밀번호를 한번 바꾸시기 바랍니다.
특히 최근 "회원님의 아이디가 해킹당했습니다" 식의 게시물을 보고 그 안내를 따라
다음과 네이버의 비번을 바꾸신 분들이 계시면
속히 다음과 네이버 포털의 정식 페이지에서 다시 비번을 바꾸시기 바랍니다.
그 게시물은 피싱일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됩니다.
2. 정상 활동 중인 회원의 이름으로 광고물이 올라 왔을 때 운영진은
이전처럼 바로 그 아이디를 강퇴시키지 않고 단지 활동 중지시킨 후
우선 쪽지로 연락을 취할 것입니다.
회원님은 이 경우 비번을 바꾸시고 그것이 성공하면 운영진에 알려주셔서
활동 상태를 재개시키면 불편을 최소화한 상태로 해결이 될 것입니다.
아이디 도용자가 이런 일을 보통 수동으로 하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되므로
비번까지 바뀌어있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러면 이 방법이 성공하겠지요.
3. 만일 그 아이디의 비번이 이미 타인에 의해 바뀐 경우엔
본인의 비밀번호가 무효화되었으므로 자기 계정을 열 수 없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옛 비번으로 접속이 안 되시는 경우에도, 마지막으로 해 볼 일이 있습니다.
즉 다음의 로긴화면에서 비밀번호 찾기로 가시면 주민등록번호와 실명으로 비번 변경화면으로
들어가실 수 있습니다. 여기서 새로운 임시 비밀번호를 발급받으실 수 있습니다.
그러면 다시 그 계정의 주권이 복구 되는 셈이지요.
그 다음 다시 카페에 들어와 가입을 하고 사연과 함께 활동 재개 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4. 3번도 안될 경우엔 그 아이디를 탈환하실 수 없는데 아마 다음 쪽에 직접 연락하면
뭔가 구제방안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은 됩니다.
어쨌든 여태까지의 활동기록과 자료를 유지해야 하시면 아이디를 쉽게 포기하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
이 모든 것이 안되어 다음 포털 아이디를 다시 만드신 경우는
카페에 다시 가입하고 사정을 알리고 다시 등업신청하시기 바랍니다.
다음 아이디는 바뀌었으나 카페 닉은 다시 처음 것을 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