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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곽 태 성
시온의 별 깜박 깜박 예수 십자가 마을 마다 울긋 불긋 기도의 향연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주 은헤 놀라와~~~~ 무학산 기도원 기도의 간구 청산에 묻힌 시온의 함성 빌라도 그 이름 죄인의 각인 십자가 붉은 피 오늘도 빛나 인류의 죄 대속 하셨도다 골고다의 그 언덕 하늘 구름 슬피 울제 님 가신 마지막 표정 가슴 가슴 속에 속에 성령의 불꽃 되어 죄인된 이네 몸 구원 받아 영원의 나라 내 주 계시네 이 세상 이 세상 내집 아니네 저 하늘 저천국 시온의 성루 밤 하늘 은하수 눈물의 강 파랑새 깃털 씻어 가자 가자 날따라 가자 골고다 십자가 저 있으니 세상 멍에 님께 드리고 어여쁜 나의 파랑새 저 하늘에 거할곳 많다 지저귀니 이 세상 이 세상 나의 집이 아니네 이 세상 이 세상 나의 집이 아니네.
2006.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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