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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은 60년만에 찾아온다는 황금돼지띠인 기해년입니다. 모두 큰 복 받으시고 행복 가득한 한 해 되세요!
F, F, Zero 놀이체험 편식 예방을 위한 음식 예술놀이
한국심리학회지(2013)는
채소 섭취량이 직접적, 간접적, 시간적 반복적 노출이 섭취 행동을 증진하고, 효과적인 방법이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이에 F, F, Z 프로젝트 한결어린이집은 한결어린이집內 자연학습장 먹거리 농장에서 자라는 신선하고 다양한 음식재료들로,
아이들이 채소를 직접 수확하고 탐색하며 싹둑싹둑 잘라보는 '채소 얼굴 꾸미기' 활동 만들어 먹기 등을 통하여, 아이들의 채소
섭취량이 늘어가고 있으며 편식을 예방하고, 소근육 발달과 표현력의 향상, 자기 조절력, 인내심, 음식에 대한 고마움 등
다양한 사고 능력을 길러가고 있습니다.
2018년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AI)’ 시대 자녀의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 한결 어린이집이 초석을 다져 놓겠습니다!
2018년 ‘자연 속에서 뛰어놀다 보면 창의력과 사고력이 쑥쑥 자라요’
자연이 어린이들의 스승인 한결어린이집은, 아이들의 건강한 식단으로 원내에 1천1백여 평의 자연학습장 먹거리 농장을
직접 관리하고, 어머니의 품같이 아늑한 청계산 기슭의 드넓고 청명한 하늘아래 위치하여, 흙의 향기를 마음껏 맡고 밟으며
인체와 흙의 성분과의 관계 [당뇨병, 성인병,고 지혈증, 고혈압, 심장질환, 뇌출혈, 풍, 비만의 근본원인은 무엇인가?]
인체와 흙의 성분 신토불이(身土不二): 신체와 흙은 둘이 아닌 하나 라는 뜻.
창세기 2장 7절에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라는 말이 나온다.
사람의 본 바탕은 흙이라는 것이다.
현대과학은 사람을 비롯한 생물이 흙으로 되어있다는 사실을 분명히 증거하고 있다.
실제로 생물의 구성원소를 분석해 보면 흙의 성분과 거의 같음을 알 수 있다.
생물체와 흙에 공통으로 들어 있는 성분은 산소, 수소, 칼슘, 철, 칼륨, 인, 나트륨, 마그네슘, 구리, 크롬, 망간 등이다.
생물체에 두 번째로 많은 탄소(C)는 지각 성분에는 없으나, 유기화합물로 토양에 많이 포함되어 있다.
엄밀히 말하면 생물체의 모든 성분은 빠짐없이 흙속에 들어 있는 성분이라고 할 수 있다.
이와 같이 원소를 분석해 보면 생물체는 분명히 흙으로 되어 있음을 알 수가 있다.
흙이 곧, 사람이라면 흙이 병들면 사람도 병이 든다는 이론이 성립이 된다.
예전에는 흙이 건강했었다는 사실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과학문명이 발달하면서 흙이 병들기 시작했다.
과학이 발달하면서 왜 흙이 병들게 됐을까?
불과 50여년전만 하더라도 우리의 농촌에는 메뚜기와 미꾸라지, 우렁이, 땅강아지, 지렁이, 거머리 등을 쉽게 볼 수 있었다.
메뚜기 거머리 지렁이 지렁이
땅강아지 우렁이 미꾸라지
▲하지만 주어진 여건에서 좀 더 많은 양을 수확하려고, 비료나 제초제, 살충제 등의 농약을 농작물에 아무 거리낌 없이
무작위로 살포했다. 그러다 보니 증산의 목적은 달성했으나, 우리는 소중한 것들을 잃어버리고 말았다.
땅의 지력(地力)을 잃었고, 공생관계에 있는 메뚜기와 미꾸라지, 우렁이, 땅강아지, 지렁이, 거머리 등을 볼 수가 없게 되었다.
비료(3대 영양소인 질소, 인산, 칼륨)의 사용으로 흙은 산성토양으로 바뀌어 지렁이, 땅강아지가 살아갈 수 있는 생명력을
잃어버린 것이다. 생명력이 없는 땅에서 난 농산물을 먹는 사람 또한 생명력을 잃기는 마찬가지다.
동맥경화, 고혈압, 중풍, 협심증, 심근경색, 암 등 현대병이라고 일컬어지는 각종 질병에 시달리는 것도 이 때문이다.
그렇다면 땅을 살릴 수 있는 길은 무엇인가?
옛날 방식 그대로 퇴비를 사용하여 기름진 옥토를 만들고 유기농법으로 농사를 짓는 것이다.
땅이 비료의 3요소인 질소, 인산, 칼륨을 과잉 섭취하여 산성화가 되면서 병이 왔듯이
인간도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3대 영양소인 열량소 위주의 음식을 섭취하여 산성체질이 되면서 병이 온 것이다.
그렇다면 열량소 위주의 식사에서 벗어나, 땅에 퇴비를 주어 지력을 회복시키듯이 지금까지 등한시 해왔던 조절소
즉, 우리가 버리고 먹었던 약 알칼리의 건강한 땅에서 수확한 곡식의 껍질과 씨눈, 야채 과일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효소, 비타민, 미네랄, R물질, 섬유질을 섭취함으로, 약 알칼리 체질이 되면서 다시 건강을 찾을 수 있음을 명심하시기 바란다.
병마의 고통에서 신음하고 계신 분이라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한다면, 분명 옛날의 건강을 다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 식품을 약으로 인정한 서양학자들의 한마디
☞식품이 가장 좋은 약이다 . - 진 카피(미국영양학자)
☞ 만일 우리가 충분히만 알고 있다면 식품으로 모든 질병은 치료 가능하다. - 스파이스 박사(영양학자)
☞음식으로 고칠 수 없는 병은 약으로도 고칠 수 없다.
☞ 식품이 약이고 약이 곧 식품이다. - 히포크라테스
흙을 밟아야 사는 이유!
시금치는 영양이 많은 식물입니다.
미국에서 오래전에 시금치 농사짓는 사람들이 많이 생산된 시금치를 판매할려고, 홍보대책으로 뽀빠이를 활용한 것입니다.
뽀빠이가 시금치를 먹고 힘이 강해지는 만화를 보여 줌으로써 직간접적으로 시금치의 효능을 홍보한 것입니다.
그 만화는 사람들의 잠재의식에 각인되었고...
갑자기 힘을 내는 뽀빠이와 시금치의 관계를 연관시켜서 기억하게 만들었죠.
실제로도 시금치는 건강에 매우 유익한 식물입니다.
온 몸에 다 좋지만 특히, 눈을 건강해게 해주는 대표적인 식품입니다.
한결어린이집 內 자연학습 농장에서 겨울 추위를 꿋꿋하고 씩씩하게 나는 시금치밭이에요!
f
송이풀반(만 4세) 형님들이 겨울 시금치의 향을 맡아볼까요!
시금치의 맛을! 살짝!!
♡ 실외놀이 - 눈 탐색과 눈놀이
하얀 눈이 온 땅을 뒤덮었어요!!
아침부터 신이 난 꽃잔디(만 3세)들, 동요 '하얀나라'를 계~속 부르다가 실외놀이를 한다고 하니,
환호하며 실외놀이를 즐깁니다.^^
눈을 만지고 던지며 신나게 놀이하다가 손이 시려워 교실로 돌아왔습니다.
다음에는 꼭 장갑을 준비해야겠습니다^^
♡ 요리활동: 고구마 시금치 샌드위치 만들기
F.F.Zreo 놀이체험은 바른 식습관을 위한 '네오포비아’ 로 음식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편식을 줄이며 바른 식습관을 길러주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낯선 음식을 반복적으로 접하는 기회를 제공하면, 그 음식에 대한 두려움과 거부감이
점차적으로 사라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꽃잔디(만 3세)는 시금치와 고구마를 이용한 고구마 시금치 샌드위치를 만들며 F.F.Zreo 놀이체험을 하였습니다.^^
실외놀이터에서 시금치의 모습을 탐색한 후 시금치를 수확해보았어요.^^
시금치 위에 눈의 흔적이 남아있었어요.^^
시금치 옆에는 상추도 있었는데, 시금치와 모양과 색이 달라 함께 비교해 보았어요^^
수확한 시금치를 깨끗하게 씻어서 빵, 양배추, 쨈과 함께 요리 재료로 준비했어요.
한결어린이집에서 우리가 수확한 고구마는 힘을 합해 함께 으껴서 재료로 준비합니다.
고구마가 다 으깨지면 빵 속에 쨈을 올려요.
그 위에 고구마, 양배추, 시금치를 순서대로 올려요.
통통하게 속재료를 모두 넣으면 고구마 시금치 샌드위치 완성! ^^
완성된 음식은 입 안에 쏘옥~ 넣어 맛있게 먹었어요.^^
한결어린이집 정원의 탱자나무!
케이크 만드는 날~^^
앞치마를 하고 꼬마요리사로 변신.
오늘 일일교사로 과일 케이크 만들기 수업을 해주실
사랑이 어머님께 모두 배꼽손 인사 ''안녕하세요''
환한 미소와 함께 준비해오신 재료와 도구들을 세팅하십니다.
직접 엄마표 케이크 빵도 굽고 아이들 컵케이크 크기에 맞도록 잘라 준비해 오셨어요.
과일과 생크림 고구마도 으깨어 준비해 오셨답니다.
정성 가득 준비해오신 재료를 아이들이 신기한 듯 호기심을 갖고 . 하나하나 친절하게 설명해주십니다.
케이크 만드는 방법
1. 재료 탐색 (생크림, 과일, 고구마무스, 케이크 빵)모양과 색을 살펴본다.
2. 생크림을 만들어본다. (생크림을 저어 부드럽게 만들어줍니다.)
3. 컵에 빵을 넣어요
4. 생크림을 발라요.
5. 과일을 올려요
6. 빵을 올려요.
* 4, 5, 6번 과정을 반복하여 케이크를 만들어본다.
♡ 애기나리(만 2세) 영아들이 즐겁게 참여 할 수 있도록 준비해 주시고 소중한 오감 활동으로
즐거운 경험을 만들어주신 사랑이 어머님께 감사드립니다.
조심 조심 종이를 빼내니 별과 장신구, 그리고 멋진 트리가 나왔어요.
꽃잔디들은 손으로 물감을 찍어 트리에 예쁘게 색을 입혔어요.^^
'노랑색과 파랑색니 섞이니까 초록색이 돼요!'
여러가지 색의 물감을 이용하며 색의 혼합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 있었답니다.
알록~달록하게 트리에 색을 입힌 후에는 귀여운 장신구들을 꾸며주었어요.^^
꾸민 장신구를 동생들과 함께 채색한 트리에 다시 끼워주었어요.
짜잔~! 멋진 트리 완성! ^^
혼자 만들지 않고 사랑하는 친구, 동생들과 함께 협동해 만들었기 때문에
더욱 의미있던 미술작품이었답니다.^^
♡ 스노우볼 만들기
새하얀 스티로폼으로 눈사람을 만들고 반짝이는 스팽글로 장식해 멋진 스노우볼을 만들어보았어요.
아이들이 스노우볼을 만든 후 예쁜 미소를 지으며 좋아해 더욱 행복했던 시간이었답니다.^^
♡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예수님의 탄생을 기념하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생일축하 미니 케이크를 만들어보았어요^^♬
빵을 모양대로 자르고 생크림을 얹은 후 빵을 또다시 얹은 후 생크림을 올려서,
그 위를 예쁘게 데코해 미니케이크를 완성했어요!
산타클로스는 많은 사랑을 받아 많은 선행을 하던 한 사람으로부터 유래된 가상의 인물이죠.
꽃잔디(만 3세)들에게 그리고 한결어린이들에게, 저도 학부모님들도 (언젠가는 아이들도) 받은 사랑을 나눠주며
많은 이들에게 기쁨을 주는 한 사람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먼 길을 달려오신 산타를 위해 우리 친구가 앞에 나와서 대표로 안마를 했어요!
산타할아버지가 우리 친구들에게 선물을 주신대요!
그 선물은 말랑카우 ㅎㅎ
뚫려있던 주머니에서 나온 말랑카우가 너무 신기한 아이들입니다.
산타할아버지께서 책 마법도 보여주셨어요.
너무나 신기해하던 한결어린이들이었답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그 시간!
선물을 받았어요.^^ 한결어린이집에서 준비한 선물과 함께 찰칵!
*케이크의 어원
케이크
(영국:Cake, 프랑스:Gateau, 독일:Kuchen, 이탈리아:Focaccia, 에스파냐:Pastilla, Bollo, 포르투갈:Bolo,네덜란드:Koek)
주재료인 밀가루, 계란, 설탕, 소금에 부재료인 우유, 생크림, 베이킹파우더등의 여러재료를 혼합하여 일정한 팬에 구운후에 장식을
하기도 한다.
고대 튜튼어 Kaka →고대 아이슬란드어 Kaka →13세기 영어 Kake → Cake로 변천 하였고, 같은어원 Kak에서 나온 것이
독일의 Kuchen이다. 프랑스어인 가토(Gateau)는 라틴어 astare →Gater → Gaterie → Gateau의 변천을 밟은 용어이다.
또, 에스파냐어인 Pastilla는 카스테라의 어원이 된다.
케이크의 유래
동양에서 쌀을 가공한 밥 → 떡 →과자가 만들어졌듯이 서양에서는 밀가루를 가공한 빵→케이크가 만들어졌다.
서양 케이크가 동양의 과자와 다른 점은 일찍부터 단맛을 내는 꿀, 계란, 동 ·식물성 기름, 버터, 치즈를 사용했을 뿐 아니라
발효 반죽으로 만들었다는 것이다.
처음 케이크 형태를 갖춘 케이크가 출현한 곳은 이집트, 과당(Fructose)과 꿀을 넣어 설탕절임한 과일,
천연 얼음으로 만든 셔벗이 바로 그것이다. 8 ~ 9세기의 그리스 시대에는 이미 계란, 유지를 넣어 만든
케이크가 100종류에 달해 있었다. 로마제국 시대에 비로소 빵과 케이크가 분류되고, 그 각각의 직업별 조합이 생겼다.
5 ~ 15세기에 걸친 1,000년동안은 종교과자가 득세한 시대였다.
그때는 교회, 왕후 귀족들만이 빵 ·케이크 오븐을갖고 있으면서, 평민들에게 그 사용료를 물게 하는 특권제도가 있었다.
11 ~ 13세기는 십자군 원정으로 동방에서 설탕, 향신료가 들어오게 됨으로써 케이크의품질이 높아졌다.
또 15 ~16세기에는 포르투갈, 에스파냐가 중심이 되어 지리상의 발견이 이어졌다.
동양으로 가는 뱃길이 열리고 신대륙이 발견됨에 따라 동양에서 유입된 설탕, 향신료로써 케이크의 질을 높였다.
그와 동시에 인권존중의 분위기가 고조되어 빵 ·케이크 오븐을 교회에서 독점하는 제도는 무너 졌다.
18세기에는 영국에서 산업혁명이 일어났다. 그 결과 증기기관을 갖춘 공장에서 여러 가지 케이를 많이 만들어 낼 수 있었다.
반면 대량 생산에 알맞지 않은 생과자는 프랑스를 중심으로 하여 만들어졌다.
19세기가 되면 유럽 전체에 첨채(사탕무우)가 보급되어 첨채당의 공급체제가 이루어짐으로써, 케이크가 대중화 되었다.
그리고 20세기에 들어 점차 다양화 국제화되고 있다.
케익은 서양에서 전래된 음식 중 이제는 우리 문화에서도 매우 친숙해진 것 중의 하나이다
흔히 "축하", "무병장수에 대한 기원", "약혼 및 결혼등의 경사" 등에서 빠뜨릴 수 없는 필수 음식이 된 케익은 대중예술의 총아인
영화에서도 극 중 긴장감이나 사실감을 부각시켜 주기위해 아주 요긴하게 쓰이기도 한다.
생일 케익을 촛불로 장식해서 생일파티를 갖게 된 것은 언제부터일까?
인류학자들은 "중세 독일 농민들 사이에서 '킨테 페스테'라고 하는 어린이를 위한 생일 축하 행사가 기원이 되었다'라고 주장한다.
'킨테 파스테'는 생일을 맞은 아침에 눈을 뜨면 촛불로 장식된 케익을 아이 앞에 놓으면서 시작되며, 이 촛불은 저녁 식사 때
온 가족이 케익을 먹을 때가지 계속 켜 놓았다. 특히 촛불은 아이나이보다 하나 더 많게 하여 밝혀 놓았는데 하나 더 많게 밝힌
그 촛불은 "생명의 등불을 의미"하는 것이었다고 한다.
생일을 맞은 아이들은 선물과 음식을 나눠 먹고 소원을 빌며 촛불을 끄는 오늘날의 관습도 바로 독일의 '킨테 페스테'에서
유래된 것으로, "촛불은 단숨에 끌 것" "소원은 곡 비밀에 부쳐야 할 것"등 오늘날까지 내려오고 있다.
요즈음 청소년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케익 크림 씌우기 등은 '루킹래징(Rooking Razzing)'이라 불리우는 서양인의 오랜 관습 중
하나이다. 이것은 "신체에 피해가 가지 않는 범위 내에서 벌이는 장난으로상대방에게 호의적인 태도로 받아들어져 웃고 즐기며
친분관계를 확인하는 풍습으로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수분 중에 기름이 분산된 형태로 지방을 지방함량 50% 이하의 액상으로 보존기간이 짧고, 버터 크림에 비해 신선하며 생크림의
유지방 안에는 많은 카로틴이 함유되어 있다.
카로틴은 목초(木草)에 함유되어 있고 황색 - 오렌지 색을 나타낸다.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는 생크림은 유업회사가 생산되는 생크림과
수입.판매되는 가당 식물성 크림 등으로 나눈다.
싱싱하고 향긋한 과일과 궁합이 잘 맞으며 부드러운 식감과 부담 없는 체내 흡수력을 가진 생크림은 물에 유지가 분산된 수중유형
제품으로 보존기간이 매우 짧은 것이 특징이다. 또, 유지방과 식물성 유지가 혼합된 것은 가공크림, 식물성 유지만으로 된 것은
식물성 크림이라고 부르며 이를 통틀어 휘핑크림이라고 부른다.
보관온도는 5°c ~ 13°c이하에서 단기간 보관해야 하며 케잌이나 빵, 요리, 양과자 등 사용용도가 많으나 유통 제조상 전문적인
상식이 필요해 일반인이 구입해서 사용하기에는 아직 쉽지 않은 제품이다.
* 생크림의 기원?
생크림의 나이는 우유와 버터의 나이와 거의 비슷하다.
창세기 18장 8절에는 "아브라함이 버터와 우유와 하인이 요리한 송아지를 가져다가 그들의 앞에 진설하고"라고
기록되어 있다.
''선생님 눈이 차가워요. 손에 두었더니 투명해졌어요. 어~물이 됐어요''
애기나리(만 2세) 영아가 눈이 녹으면 눈사람이 된다고 했는데 물이 되었네요.
애기나리들 탐색을 하며 스스로 배웁니다!
♡ 새콤달콤 맛있다고 맛을 봅니다. 건조기에 말린 후 변화된 모습을 보고 맛을 봅니다.
도시락 뚜껑 위에 하나, 입 속에 하나 ㅎㅎ 직접 자른 자두를 맛보니 새콤달콤 너무 맛있습니다.
자른 자두는 건조기 위에 올리고...
건조합니다.
풍부한 영양에 맛까지 풍성해질 건자두가 만들어질 것을 기대하니 군침이 돕니다.^^
말린 과일의 비밀
말린 과일은 훌륭한 간식거리가 될 수 있다.
특히 상할 염려가 없고 냄새가 나지 않아 체육관에 갈 때 가방 안에 간편하게 넣어 가지고 갈 수 있다.
하지만 건조시킨 과일만으로 건강유지에 필요한 영양소를 충분히 공급할 수 없다는 사실을 명심하라.
UC 버클리 대학에 따르면 과일을 건조시키는 과정에서 수분을 완전히 없앤다고 한다.
탈수과정에서 베타-카로틴과 섬유질뿐만 아니라 철분이나 칼륨 같은 미네랄 성분까지 농축시킨다는 반가운 소식이 있다.
이와 반대로 탈수과정에서 칼로리를 높이는 당분이 농축 생성된다는 나쁜 소식도 있다.
게다가 말린 과일의 끈적끈적한 육질이 당분과 결합하여 치아를 손상시키고 말리는 과정에서 비타민 C와 열에 약한
식물성 영양성분이 파괴되기도 한다. 그러므로 가능한 신선한 천연식품을 먹는 것이 가장 좋다.
더구나 생과일은 수분이 많은 것이 큰 장점이다.
그러나 감자칩이나 쿠키를 먹을 바에는 대신 말린 과일을 먹는 것이 건강에 확실히 낫다.
건사과, 건자두,건바나나 같은 말린과일에도 비타민C가 있나요?
비타민C는 수용성 비타민으로서 물과 같이 흡수가 잘 된다고 함니다.
그래서 과일이나 채소는 물이 마니 나오죠. (과즙!)
그런데 물이 없다면?!
당연히 비타민C도 파괴됬겠죠.
과일을 말릴 때 비타민C는 수용성이니까 수분에 녹아서 수증기로 날라갔겟죠..
따라서 말린 과일이나 채소에는 비타민C가 적습니다.
그러므로 신선한 과일이나 채소를 생으로 드시길을 권장함니다..
팁! 비타민C는 아스코르브산으로 불리기도 하는데요..
여러가지 경우에도 파괴됨니다..
예를들면 채소나 과일을 썰 때, 데칠 때, 삶을 때, 구울때, 씻을 때 등등..
채소를 데칠 때 짧은 시간안으로 데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비타민C가 파괴되니까요.
참고로 비타민C가 부족하면 괴혈병에 걸림니다. (출처: Daum Tip)
※한결 어린이집은 만든 건자두 외에도 말린 감을 아이들의 간식으로 제공하며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하게 아이들의 성장을 돕습니다.^^
건조기 안에 들어간 자두는 모양과 색이 변해갑니다.
한결어린이집은 말라가는 자두를 관찰하며 과학적인 사고를 기르는 기회로 삼고자합니다.
(약 9시간 후의 자두 모습)
날씨가 쌀쌀해졌어요. 사라진 나뭇잎 그리고 나뭇가지를 살펴보네요.
지난주 겨울 밭에 갔다 가마솥을 보았어요.
불을 때는 장면을 보고 신기해해요 곰국을 끓이신다고 윈장선생님 어머니께서 내일 주신다고 하세요.
애기 나리들 곰국을 먹으며 어제 가마솥에 할머니께서 끓이시던거 곰국이라 말하니
"아 맞아요" 할머니께서 가마솥에 끓여서 주신다고 했어요.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한결어린이집 內 농장 배수로 정리, 가마솥 보수 단장
한결어린이집 內 먹거리 농장의 가마솥 부뚜막 단장 보수중...
여러가지 솥중에서 대표적인것이 가마솥으로 가마솥은 무쇠로 만들며,
무쇠솥밥은 옛날 선조때부터 가마솥에 밥을 해 구수하고 맛이 뛰어남의 이유가 있습니다.
무쇠솥의 밥맛의 비밀은 솥을 만드는 주물기술에 있으며, 무쇠뚜껑의 무게와 솥바닥의 두께로
뚜껑무게가 무거우면 솥 내부의 온도 변화가 서서히 일어나면서 뚜껑과 솥 내부의 온도차가 크지않고,
솥 내부압력이 적당하여 밥을 뜸드리는 동안 고온의 상태가 오랬동안 유지되기 때문에 밥맛이 좋다고 합니다.
이어령씨의 `디지로그'가 떠 오른다.
아무리 디지털이 판을 치는 세상이지만, 우리네 고유의 문화는 없어져서도 없어질 수도 없다는 사실을 찬 바람 맞으며
장작불을 이겨내는 무쇠가마솥은 그렇게 항변하고 있다.
* 디지로그란?
디지털(Digital)과 아날로그(Analog)의 합성어로, 디지털 기기에 아날로그적 정서의 융합을 의미합니다.
시골에가면 드물지만 아직도 가마솥으로 밥을 짓고 국을 끓이고, 솥뚜껑을 뒤집어놓고 전을 부치고,
농사철에는 온 동네 사람들의 먹을 거리도 만듭니다.
새 집으로 옮길 때 가장 먼저 하는 것도 부엌에 솥을 거는 일이었지요.
솥을 보면 그 집의 살림 규모와 주부의 생활 습관을 알 수 있을 만큼, 우리의 생활에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지만 과학의 발달과
새로운 제질의 제품이나오고, 생활양식이 바뀌면서 이제는 시골에서 조차 보기 힘들어 졌습니다.
하지만 요즈음 웰빙이라 하여 다시 가마솥을 찾는 주부가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는 서로 허물없이 가깝게 지내며 기쁨과 슬픔을 함께한 관계를 '한솥밥을 먹은 사이' 라고 표현합니다.
그 만큼 가마솥은 우리의 생활에서 밥을 하고 국과 물을 끊이는 단순한 '솥'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세상의 가정은 언제든지 돌아갈 수 있는 곳, 따뜻하게 위로받을 수 있는 곳이어야 합니다.
가정이란 온 식구(食口)가 한 밥상에 둘러 앉아, 김이 모락모락 나는 밥을 함께 먹는 생명공동체입니다. 옮긴글
‘한결어린이집 內 자연학습장 농장’ 가마솥 사골국!
♡먹거리가 풍부한 한결! 오늘의 메뉴도 풍부합니다.
다른 곳에서는 만나기 어려운 "가마솥에서 끓인 사골국"이 너무 맛있던 오늘이었답니다.^^
차가운 바람에 따뜻함이 더 간절해지는 겨울 사랑하는 가족 부모님 그리운 분들께 따뜻한 마음을 담은 안부 인사를 전해 보세요.
바깥 날씨가 꽁꽁 얼어붙어도 마음만은 더욱 따뜻해질 거예요.
♡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 애기나리(만 2세) 영아들이 겨울용품 가게 놀이를 해요.
먼저 책을통해 추운동물들이 할머니가 짜주신 털모자와 따뜻한 이불을 덮고 따뜻한 호박죽을 먹으며,
따뜻해 하는 모습을 책으로 살펴보았어요. 외투, 털 모자, 장갑 솜 인형, 목도리, 붕어빵 추운 겨울이 걱정 없겠어요.
쇼핑 전 계산대를 만들고 누가 먼저 계산을 할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입니다.
쇼핑백에 한가득 겨울용품을 담고 다 같이 구입한 붕어빵을 먹는 귀여운 모습도 보이네요.^^♡
♡ 털실 공 놀이
따뜻한 재질의 공의 촉감을 느껴보고 쳐보아요.
애기나리 영아들은 털실 공을 만지며 따뜻해요. 부드러워요.
느낌이 좋아요. 솜 공을 만지며 푹신푹신해요, 구름 같아요.
솜사탕 같아요. 표현해 주었답니다. 눈 블록은 차가워요.
풍선 공은 말랑말랑해요. 각각의 느껴본 촉감을 말하고 공을 잡아보고, 쳐보며 즐거운 털실 공놀이를 했답니다.
특성화 및 자유선택활동
♡ 귤의 촉감을 느껴보고 귤껍질의 느낌을 느껴보았어요.
4일 정도 말린 귤의 껍질을 살펴보고, 딱딱하다 말해주네요.
방금 깐 귤껍질을 손등에 짜니 노란 귤 향이 진하게 나요. 부드럽다고 말해줘요.
애기나리 영아들은 귤과 귤껍질을 탐색하고 촉감을 말해봅니다.
꼭지 부분이 까슬까슬하다고 말해주네요.
귤을 맛보고 새콤달콤해요, 달아요.
이번엔 추운 겨울 따뜻한 귤 성차를 마시는 것도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방법이라고 말해주었어요.
곧 있으면 5살 형님이 되는 의젓한 애기나리들에게 동생들을 초대해서 차를 마시면 어떨까 하니 너무 좋다고 해요.
눈이 펑펑 내리는 날 토끼 반 동생들을 초대해 따뜻한 귤청차를 직접 타 마시며 작은 슈크림 빵과 먹어보았답니다.
따뜻한 차가 우리 몸도 따뜻하게 해주고 형님과 동생이 함께 하면 더 따뜻함이 커진다는 것도 배웠답니다.
우리 애기나리(만 2세)들! 의젓한 형님이 되기 위해 더 노력하고 있어요.^^
몸짓놀이
안전교육 - 담배는 나빠요.
담배를 피면 몸에 생기는 변화에 대해 책으로 하나하나 짚어보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어요.
누나의 관심과 사랑에 얼음이 되버렸어요.
새로운 음식을 두려워하는 (푸드네오포비아)경향이 있는 아이들에게 채소를 친숙하게 느끼게하여,
음식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편식을 줄이며 바른 식습관을 길러주는 것이 목적입니다.
시금치 수확하기
샌드위치 만들러 교실로 고고씽 ~~~
시금치를 자세히 살펴보아요.
양배추도 살펴보아요.
속재료를 직접 넣어보아요.
특별활동 - 코앤코
할아버지와 피노키오가 고래 뱃속에서 탈출해요.
F,F,Zero 놀이체험 편식예방을 위한 음식예술놀이
한결어린이집內 자연학습장 먹거리 농장에서 자라는 채소를 직접 수확하기에 채소 섭취량이 증진하며 다양한 음식재료로 활동을
통해 편식을 예방하고, 소근육발달 표현력의 향상, 자기조절력,인내심등 다양한 능력을 기를수 있는 한결어린이집만의 프로젝트
F .F.Z 입니다.
우리의 태초 먹거리 Tip
※‘사람은 흙으로 지은 집이다.1-4강’ 이계호 교수☞ 여기를 클릭해 보세요.
태초먹거리학교 클릭☞ www.itbfood.net/
“쾌적한 아침”을 맞이합니다.
무엇을 포기한다고 생각하는 순간 무엇을 얻게 된다.
다른 사람을 부유하게 만드는 일,
그것이 바로 나의 일이다. - 마윈 알리바바 회장
시금치가 먹음직스럽게 자랐습니다.
이른 아침 아이들과 시금치를 수확하여 건강한 밥상을 준비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수확한 시금치는 조리사께서 다듬어 요리해 주셨어요.
이른아침 등원하는 유아들과 부모님들이 함께 수확한 시금치^^
이것이 한결이 자연과 함께 순환하고 동화되는 열린수업입니다.
아이는 시금치를 뿌리채 뽑고
부모님은 다듬어 주시는 수확의 기쁨 ^^
엄마 이렇게 캐는거야~^^♡ㅎ
자연물을 이용하여 맛난 밥상도 차려봅니다.
부모님들과 함께 하는 자연은 자녀에게 정서적인 안정감을 주지요.
자연놀이는 사용하는 목적에 따라 위험이 발생될 수 있으니 "돌은 던지면 아파요"라고 당부의 말씀을 드리며,
토끼 먹이도 잊지 않고 주는 심성 고운 우리의 자녀들이 한결 어린이집에 있습니다!
한결어린이집 內 시금치 밭 시금치 Tip
▶시금치의 영양성분
시금치는 대표적인 녹황색채소로 비타민A와 C가 풍부하고, 비타민 B, B2, B6와 엽산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오요드, 철분, 칼슘등의 무기질이 풍부해서 성장기의 어린이와 임산부에게 아주 좋은 알칼리성 식품입니다.
식물성 섬유가 많아 변비가 있는 사람에게도 좋은 채소입니다.
시금치에는 수산성분이 있어 생것으로 하루에 1kg이상 매일 먹으면 결석의 원인이 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시금치를 익히면 영양성분이 파괴되지 않을까요?
시금치에 함유된 베타카로틴 등은 열에 아주 강하고, 안전한 편입니다.
이에 비해서 '엽산'은 열에 약하긴 하지만, 살짝 데쳐서 먹는 정도는 괜찮습니다.
시금치를 데칠 때에는 반드시 뚜껑을 열고 데쳐야 엽록소의 파괴를 막을 수 있다고 하니,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시금치와 섬초의 차이가 뭔가요?
시금치는 이른 봄에 먹는 채소였다.
가을에 순이 돋고 겨우내 겨우겨우 살아가다가 땅이 녹고 봄바람이 살랑 불 때에야 먹을 수 있는 크기가 된다.
그러다, 재배기술과 품종개발 덕에 사철 시금치를 먹게 되었다.
비닐하우스 등 시설에서 재배하여 가을에 일찍 거두기도 하고 봄이 지나서도 거둔다.
고랭지에서는 여름에도 재배한다. 제철이 아닌 시금치이니 가격이 좋아 이런 재배법이 크게 번졌다.
그러나 소비자들이 사철 먹게 되는 시금치 맛에 뭔가 비어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시금치 맛은 단맛이 큰 특징인데 그 단맛이 오간 데가 없이 그냥 풀내만 나는 시금치에 만족하지 못한 것이다.
그렇게 하여 다시 등장한 것이 겨울 시금치이다. 경북 포항, 전남 신안, 경남 남해 등지의 겨울 노지 시금치이다.
이들 시금치는 각각 포항초, 섬초, 남해초 등 지역의 이름을 달고 있다.
뽀빠이와 시금치
시금치의 원산지는 아프카니스탄 주변의 중앙아시아이다.
7세기경에 중국 등 아시아 지역으로, 11∼16세기에 유럽으로 전파되었다.
우리 땅에는 조선 초기에 전래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서양에서는 생으로 먹는 것이 일반적이고 우리나라에서는 살짝 데쳐서 나물로 먹는다.
시금치는 우리 민족에게 아주 친숙한 채소이다.
차례상에 '가채'로 오르고 한국의 대표 음식인 비빔밥, 김밥 등에도 반드시 들어간다.
서민의 상차림에는 콩나물 옆에 이 시금치나물이 오르지 않으면 서운할 지경이다.
시금치가 일상의 식단에 크게 번진 데에는 철분이 많아 아이들의 성장발육에 도움이 된다는 '소문'이 일정 역할을 하였다.
밥상 위 시금치나물에는 우리 아이가 만화영화 주인공 뽀빠이 처럼 시금치 먹고 튼튼해지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시금치의 철분 '신화'는 1870년 독일의 한 과학자가 시금치의 영양성분 중 철분에 대해 소수점을 한 칸 뒤에
잘못 찍는 바람에 생겨난 일이었다.
수십 년 후 이 수치는 바로잡혔지만 일상에 퍼진 '시금치 철분 신화'는 뽀빠이와 함께 아직 생명력을 지니고 있다.
잘못된 정보도 크게 번지면 바로잡기 어려운 것이다.
1. 입자루가 붉은 시금치가 반드시 재배종인 것은 아니다.
붉은 개량종도 많다.
2. 경남 남해군은 섬이다. 겨우내 따스하고 눈을 보기도 어렵다.
겨울 시금치 재배 적지이다.
3. 시금치는 대부분 소규모 농가에서 재배한다.
한나절 거두고 한나절 포장하여 다음날 경매에 낸다. 출처:Daum Tip
포항초, 섬초, 남해초
겨울 시금치를 전국적인 브랜드로 만든 최초의 지역은 포항이다. 1980년대에 포항초라는 이름이 생겼다.
처음에는 재래종의 시금치였으나 요즘은 개량종을 주로 심는다. 1990년대 중반부터 신안의 섬초가 소비지에서 인기를 끌었다.
역시 지역의 재래종으로 시작하여 요즘은 개량종도 제법 심고 있다.
최근 10여 년 사이에는 남해의 남해초가 제법 크게 알려지고 있다. 재래종도 있으나 역시 개량종을 주로 심는다.
이 세 지역의 시금치는 포항의 일부 비닐하우스 재배 시금치 빼고는 다 노지의 시금치이다.
시장에 나오는 시기도 10월 말에서 3월 말까지로 비슷하다. 재배 환경도 '바다 옆의 밭'이라는 특징에서 비슷하다.
맛도 그닥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그러니 이 캐스트의 제목을 '남해 시금치'라 하였지만 포항초나 섬초와 큰 차이가 나는 것이 아님을 밝혀둔다.
또, 남해 옆의 경남 고성 해안가에서도 시금치 재배를 많이 한다.
재래종이 밀리는 이유
재래종이 귀해지고 개량종이 늘고 있는 것은, 첫째는 재배 기간 때문이다.
재래종은 파종 후 90일 정도 자라야 먹을 만한 크기가 된다. 가을에 심으면 이른 봄에나 먹을 수 있는 것이다.
개량종은 40일 정도만 거둘 수 있다. 또, 재래종은 크기가 작아 단위면적당 수확량이 적다.
개량종의 한 품종인 '무스탕'과 비교하면 포기당 무게가 서너 배는 차이가 난다.
농가에서는 이 재래종과 개량종을 적절히 배합하여 심는다. 일찍 거두는 것은 개량종을, 늦게 거두는 것은 재래종을 심는 식이다.
그래서 한 밭에 여러 품종의 시금치가 자라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되기도 한다. 재래종의 재배 장점도 있다.
재래종은 씨앗을 직접 받아서 파종을 한다. 종자 값이 안 드는 것이다. 개량종은 해마다 종묘회사에서 종자를 사야 한다.
개량종은 자가채종을 하여서는 시금치가 잘 나오지 않는 것이다.
개량종 중에서는 일본에서 유래한 것이 많은데, 시금치에서조차 '입맛의 식민'이 진행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까울 따름이다.
설탕 뿌린 것 같은 단맛
남해의 시금치 농사는 대면적이 드물다. 대부분 늙은 농부 한두 명이 생계를 위해 유지하는 손바닥만한 논밭에서 시금치를 키운다.
오전에는 시금치를 거두고 오후에는 이를 다듬어 단을 묶는다. 다음날 아침에 지역 농협의 공판장에 가지고 나가 산지경매를 한다.
농협에서 수거하여 가락시장 등 대도시 도매시장에 내어 경매를 부치는 일반의 농산물 거래와는 조금 다른 방식이다.
상인이 산지로 내려와 사간다고 보면 된다.
농민 입장에서는 시세를 바로 알 수 있고 상인들에게 다른 지역의 작황과 가격 정보를 들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농민들을 만나면서 어떤 품종의 시금치가 맛있는지 내내 물었는데, 답은 항상 같았다.
"품종보다는 언제 나는 것인가가 중요하다. 1월 말부터는 어떤 품종이든 설탕 뿌린 것같이 달다." 과연 그랬다. 출처:Daum Tip
▣ 시금치 효능
1. 눈 건강을 위한 최고 식품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노인성 황반변성과 같은 각종 안질환이 늘고 있는 추세이다.
이는 망막의 중심 부위인 황반이 손상을 입어 시력이 심하게 떨어지는 질환으로 증상 완화에 가장 좋은 식품이 바로 시금치다.
시금치에는 루테인과 제아잔틴이 풍부해 황반변성과 백내장 등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다.
영국 맨체스터대학 생명과학 교수 이언 머리 박사는 시금치에 들어있는 색소 물질인 루테인이 노인성 황반변성을 차단하며
시금치에 들어있는 또 다른 화학물질인 제아산틴과 함께 황반성 색소를 만들고 이것이 우리 눈 망막에 있는 황반이
손상되지 않게 보호한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미국 하버드대학과 국립암연구소에 따르면 시금치는 노인성 안질환인
황반변성의 발병위험을 35%가량 낮춘다고 하였다.
2. 비타민 K - 혈관 튼튼
시금치는 비타민 K의 주요 공급원으로 혈액, 뇌, 뼈, 동맥벽 물질 안에 들어 있는 12가지의 단백질들의 작용에 관여하며
혈액응고와 뼈 밀도를 증대시키는데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비타민 K의 수치 저하는 혈액이 응고되지 않는 등의 혈관 질환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골밀도 저하,
여성 골반 골절 위험의 증가 등으로 이어진다.
또한 다른 지용성 비타민과는 달리 체내에서 잘 저장이 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음식을 통해 규칙적으로 섭취해야 한다.
하루에 시금치 1컵이면 비타민 K 하루 필요량의 190% 정도를 얻을 수 있다.
3. 심혈관 질환 예방
시금치를 충분히 섭취하면 동맥혈관 벽의 손상을 막아 심장 건강을 지킬 수 있다.
하루에 익힌 시금치 1/2컵이면 심장에 좋은 베타카로틴 하루 권장 섭취량의 96%를 먹는 셈이다.
흔히 베타카로틴은 호박이나 고구마 등 옐로우 푸드에만 들어 있다고 생각하지만 시금치 잎에 함유된
클로로필은 짙은 녹색에도 베타카로틴이 충분히 함유되어 있다.
4. 변비, 다이어트, 탈모예방에 도움
시금치에는 사포닌과 양질의 섬유소가 있어 변비에 효과적이고 저칼로리에 영양소가 고루 함유되어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다.
또한 시금치의 항산화물질인 베타카로틴은 뇌 신경세포의 퇴화를 예방해서 뇌의 노화현상을 막아주며
다량 함유된 비타민 A, B와 더불어 탈모를 막는 데에 도움을 준다.
5. 엽산 - 폐암 억제효과
녹황색 채소에 속하는 시금치에는 베타카로틴, 엽산, 비타민C, E, 클로로필, 루테인, 섬유질 등이 많다.
그래서 오래 전부터 시금치는 항암효과가 있는 식품으로 알려져 왔다.
시금치나 당근 등의 녹황색 채소를 매일 먹는 사람은 위암 발생이 약 35%, 대장암 발생이 무려 40%나 감소된다는 보고가 있다.
특히 시금치에 많이 함유된 비타민 B의 일종인 엽산은 폐암 전단계의 세포를 정상으로 회복시키는 폐암 억제효과가 있고
엽산과 함께 비타민 B12를 투여하면 항암효과는 더욱 확실해진다.
이는 엽산이 손상된 암억제 유전자를 복구하는 작용이 있는데 비타민 B12를 병용하면 엽산의 활성이 향상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시금치를 먹을 때는 등푸른 생선, 어패류 등의 비타민 B12가 풍부한 음식과 같이 먹는 것이 좋다. 출처: Daum Tip
시금치의 효능
시금치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채소로 알려져 세계적으로 많이 식용되고 있습니다.
즉, 시금치 식용가능부분 100g에는 비타민A 1700IU, 비타민B 0.13㎎, 비타민B 0.23㎎, 비타민C 65㎎, 엽산 145ug,
칼륨 502mg, 칼슘 55㎎, 인60㎎, 철분 3.7㎎ 등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붉은색인 시금치의 뿌리 부분은 안토시아닌계열 색소를 함유하고 당질이 많으며 단맛이 있습니다.
그리고 단백질(2.6~3.1%)은 일반 곡류에 적은 리신, 트립토판이 비교적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시금치 중의 유기산은 옥살산, 말산, 시트르산 등이 있는데 이들 유기산과 다가페놀의 존재로 떫은맛을 띠게 됩니다.
암, 심혈관질환 예방에 관여하는 엽산
시금치의 영양성분 중 주목받는 것은 엽산인데 엽산은 DNA 합성과정에 필수적인 성분으로 암의 예방에 관여합니다.
의학계에서는 엽산 결핍이 손상된 DNA를 복구시키는 능력을 떨어뜨리고 암 관련 유전자 이상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암예방을 위해서는 엽산을 풍부하게 공급해줘야 한다고 합니다.
엽산이 부족할 경우 혈청 호모시스테인 농도를 상승시켜 동맥경화 및 심혈관계 질환에 영향을 미칩니다.
시금치와 함께 굴, 조개, 계란, 우유 등 비타민B12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할 경우 상호작용을 일으켜 동맥경화와 심혈관 질환
예방에 더욱 도움이 되므로 되도록 함께 섭취하기를 권합니다.
노인 실명 예방
시금치는 노인 실명 원인이 되는 노인성 황반변성(AMD)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영국 맨체스터대학 생명과학 교수 이언 머리 박사는 시금치에 들어있는 색소 물질인 루테인(황체)이 노인성 황반변성을 차단하며
시금치에 들어있는 또 다른 화학물질인 제아산틴과 함께 황반성 색소를 만들고 이것이 우리 눈 망막에 있는 황반이 손상되지 않게
보호한다고 밝혔습니다. 뿐만 아니라 미국 하버드대학과 국립암연구소에 다르면 시금치는 노인성 안질환인 황반변성의
발병위험을 35% 가량 낮춘다고 하였다.(출처 : SBS 뉴스/2008.01.08)
변비, 다이어트, 항노화, 탈모예방에 도움
시금치에는 사포닌과 양질의 섬유소가 들어 있어 변비에 효과적이고 저칼로리에 영양소가 고루 함유되어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습니다. 또한 시금치의 항산화물질인 베타카로틴은 뇌 신경세포의 퇴화를 예방해서
뇌의 노화현상을 막아주며 다량 함유된 비타민 A는 비타민 B와 더불어 탈모를 막는 데에 도움을 줍니다.
시금치 고르는 방법 및 주의사항
시금치를 많이 먹으면 돌이 생긴다는 말을 들어본 사람도 많이 있을 것입니다.
이것은 시금치에 함유되어 있는 수산이 몸 속에서 칼슘과 결합해서 수산칼슘이라는 물에 녹지 않는 물질을 만들어
결석의 원인이 된다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시금치에 함유되어 있는 수산에 대해서는 약간치 독성이 있으므로 과다하게 먹지 말라는 기록이 있을 정도입니다.
그러나 날 것을 매일 다량으로 먹지 않는 한, 곧 결석으로 연결시켜서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실제 결석이 생길 정도의 수산을 섭취 하려면 500g이상의 과량을 매일 먹어야 합니다.
삶아서 무친 나물을 적당량 먹고 있는 정도라면 전혀 문제 삼을 것이 없습니다.
하지만 부득이하게 시금치를 많이 먹어야 하는 경우라면 혹은 너무 좋아해서 과량을 먹어야 한다면 나물을 무칠 때
꼭 참깨를 넣으세요. 그러면 결석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시금치의 수산으로 인해 생긴 결석은 칼슘과 수산의 비율이 1:2일 때에만 생기며 이 균형이 조금만 깨져도 결석은 생기지 않습니다. 따라서 칼슘이 풍부한 참깨를 시금치 나물에 첨가하면 결석이 생길 염려 없이
영양이 풍부한 시금치나물을 마음 놓고 먹을 수 있을 것입니다.
시금치를 고를 때 시금치 뿌리가 빨간색인 것이 좋고 잎은 선명한 녹색이 좋습니다.
잎이 두텁고 길이는 20㎝ 내외인 것이 좋으며 매끄러운 것이 좋은 시금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시금치를 오래 삶거나 끓일 경우 베타카로틴과 비타민C, 엽산 등의 영양소가 파괴되므로 되도록 나물로 무쳐먹는 것을 권장합니다.
나물을 무치기 전 데칠 때에는 끓는 물에 단시간만 데쳐서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도록 합니다.
그 동안 시금치의 영양과 효과에 대해 잘 모르고 “있으니까 먹는다”라고 생각했다면 이제 내 건강을좋게 해주는 시금치에게
고마운 마음을 가지며 열심히 챙겨서 먹도록 하는 것은 어떨까요? (출처: Daum지식)
4차 혁명시대 요구하는 인간상은 창의 ㆍ융합형 인재이다.
4차혁명시대 요구하는 인간상은 창의 ㆍ융합형 인재 정보들을 연결하고 융합시켜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사람이며
문제가 생겼을때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우리아이들을 키워야 합니다.
자녀에게 어떤 문제가 생겼을 때, 그 당시에는 자녀와 부모 모두에게 고통일 수 있으나 한편으로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 입니다. 남들이 깨주면 달걀 프라이가 되는 것과 같습니다.
봄에 심어 놓은 모가 빨리 자라도록 줄기를 뽑아주면 모는 죽어버립니다.
껍질을 벗고 나오려는 나비 애벌레가 애처롭다고 사람이 껍질을 벗겨주면 그 나비는 일주일을 넘기지 못하고 죽어버립니다.
고통으로 보이는 과정이 실제로는 다음 단계로 발전하기 위한 통과의례이며 꼭 거쳐야 할 과정인 것 입니다.
도움을 주는 것과 대신 해결해 주는 것의 차이는 이렇게 큽니다.
'달걀을 스스로 깨고 나와야 건강한 병아리가 됩니다."
인성은 실력이다.
살고 싶은 곳 소망지수 1위 청정도시 과천의 녹색지대에서, 생태 어린이의 씩씩한 겨울 산행으로 자연과 한 몸이 되어서 활동합니다.
문원 유아숲 체험원 2016년 9월 2일 개원한 문원 유아 숲 체험원 표지판입니다.
신선한 공기와 햇빛이 드는 자연에서 부모와 교사의 간섭 없이 자유롭게 생각하고 상상하며 온몸으로 뛰어노는 곳 입니다.
한결어린이집內 친환경 농업 1,100여평 먹거리 텃밭농장에서 수확한 싱싱한 채소가 어린이 식탁에 오릅니다!
2019년도에도 세상의 중심이 될 우리 아이들과! 한결 어린이집이 함께 하면서
미래의 한결 어린이집 교육의 방향을 부모님과 함께 실행 해 나가겠습니다.
한결어린이집 생태 블로그
(사) 과천도시농업포럼시범모델 지정 한결어린이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