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부여대회 총기획과 진행을 맡았던 이정섭입니다.
우선 부여 대회를 참가하러 오신 선수 분들 및 가족여러분들 그리고 대회때 많이 도와주신 스텝여러분들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부여 백마강레저파크는 개인적으로 힐링하러 다니는 스키장중에 하나였습니다 기분이 안좋을때 서울에서 지방으로 드라이브하러 떠나는곳이였고, 지친 일상에 휴식을 취하러 가는 저만의 힐링스팟이였습니다.
그런곳에 많은분들의 소풍온다는 생각과함께 저처럼 수상스키를 좋아하는 많은분들의 이 좋은곳에 오셔서 같이 이곳을 알면 좋겠다는 생각 하나에 희생하고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준비했고 대회 포스터 문구와... 손수 자유부이설치까지 하나하나 손이 안닿은곳이 없을정도로 신경을썼습니다.
이런 부분은 모든 수상스키 대회를 운영하시고 개최하시는
모든대회 관계자여러분들의 같은 마음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부여 대회를 준비하면서 잘될까 하는 걱정과 한편으로는 설레임을 느꼈고 대회당일에는 많은분들께 감사함을...
그리고 논란이 커진 월요일에는 허무함과 허탈함을 느끼며
화도 많이 나기도 했습니다 그냥 봉사하는 마음하나로 준비한 대회인데... 많이 속상하고 답답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본의 아니게 딱좋아님의 실명 거론을 했고,
본인 동의 없이 이름을 올려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여
다시한번 부여 백마강레저파크 대회 오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남은 대회 건승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고생 많으셨습니다 앞으로 좋은일들이 많이 생기길 바랍니다
수고많으셨어요.하소연을 해도 항상 찬반이 갈리는 문제가 자유슬라럼 시합입니다. 서로에게 자존심에 상처만 남기는 시합이 되어 안타깝기만 합니다.제 개인적인 생각은 극단적이지만, 자유슬라럼 시합자체를 없애는게 앞으로의 스키 발전에 도움이 될것같아요.만약 한다면 정규부이 시합처럼 모든사람이 심판을 볼수있다면 가능하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