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네;;;;;
이놈 우주전함 V호 입니다
저에겐 야마토 아닙니다 ㅠㅠ
파동포로 무지하게 유명했었던 야마토 입니다
그때당시 이 만화 보면서 맨날 '언제 파동포 쏘나...' 하고 기대하고 있었지요
실제 야마토는 일본의 최후의 전함이라 불리울 만큼 엄청난 크기와 화력을 자랑하는 놈이엇었지요
결국은 장렬하게 혼자서 수많은 배들과 뱅기들의 공격을 받아 굉침 되었지만 ^^
우주전함 야마토 역시 극장판이던가? OVA던가? 거기에서 거대한 항모와 싸우면서 장렬히 사망(?) 하지요 -ㅅ-;;;
마지막에 귀신들(승무원들 죽은 사람) 하고 주인공놈 (이름이 기억 안남) 하고 같이
우주전함 야마토를 가지고 그 거대한 항모에 다가가지요
그리고는 한떨기 별이 되어버립니다 (물론 야마토가 작살나는 장면은 안나와요;;)
이놈은 예전 30대 이상이시면 만들어 봤음직한 한국판 카피의 원조 입니다
그때 당시 100원짜리로 나왔었지요 아마 기억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놈을 비록 반다이제 이지만 200엔에 살 수 있다는 것은 옛향수에 충분히 젖어 들게 만들어 주는 아이템인거 같습니다
크기가 크기이니만치 주포 앞쪽을 뚫어줄 수도 없었구요 머 그냥 스트레이트로 맹글었습니다 -ㅅ-;;;
무지하게 작아서 이것 저것 색감 변화 줘 볼려고 할려고 했는데............
귀찮아요 -ㅅ-;;;
아무튼 조그마한 스케일 임에도 그리고 아주 오래된 킷임에도 불구하고 쓸만한 디테일을 가지고 있는게
정말 희안합니다 꽤 매력적인 놈인거 같아요 ^^
이 시리즈 다는 아니지만 몇개 가지고 있는데 주루룩 만들어 볼려구요
나름 재미있더군요 근데 부러지는 부품이 너무 많아보여서;;;;
뱅기나 이런 시리즈는 워낙에 부러지는게 싫어서 고민중입니다
이상 야마토 였습니다
재고 여기 저기 뒤져보면 한 번씩 나오는데 만들어 보세요 재미있답니다 ^^
그리고.......
선파기 열심히 하고 있는
레벨제 babylon5 의 starfury MK1 입니다
구 모노그램 특유의 사출물인데 이게 다 +몰드네요
오랜만에 하는 선파기 재미있네요 ^^;; 그런데 너무 오랜만에 손 댔더니 삑사리가;;;손감각 돌려 놓는게 이리 힘들줄이야;;
동체쪽과 날개쪽은 선파기 다 끝냈구요
조립하는데 퍼티와 사포질과의 전쟁이 될듯 합니다 -ㅅ-;;;
머 이리 공간이 붕 붕 뜨는건지.....
그래도 매력적인 데칼때문에 (근데 데칼 물에 완전 불어터졌다가 말린건데 제대로 붙어나 줄지 걱정이네요 )
만들어 볼려고 합니다
..............퍼티가 어디갔더라;;;;
예전에 가조립만 해 놓고 있다가 이번에 꺼내봤어요
흠...잭슨 정말 잘나온거 같죠? 오늘 저녁부터는 이놈 가지고 씨름해 봐야 할거 같네요
어짜피 스타퓨리는 퍼티 발라놓고 며칠 내비둬야 하니깐요 ^^;;
사포질은 한꺼번에 샤샤샥~
트랜스미션 쓸만하게 재현되어 있네요 ^^
그럼 제작기쪽에서 내일 뵈요~~~
첫댓글 야마토는 국민학교 시절때 사진유행했을때 생각나네요...그런데 사이즈가 대략 어느정도 되는지....사진상에는 잘모르겠네여
아 10원짜리 동전(신형)두개 합친거 보다 작습니다 ;;
starfury.. 저도 저거 만들때 애 많이 먹었습니다 만들고 나니 멋진 물건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