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8회 서울강북수석연합회 회원전 참관 및 전시석
23.11.05.
강북문화예술회관에서 11월 4일부터 6일까지 개최하는 제18회 서울강북수석연합회 회원전에 4일 참관하였다. 매년 참관하는데 올해는 코로나로 4년 만에 참관하다 보니 매우 생소한 느낌도 들었다. 전시장에서 석헌 장활유님과 겸석 강성희님과 만나기로 했었는데 석헌님은 일이 있어서 참관하지 못하셨고 강성희님과 오랜만에 만나 같이 식사도 하며 석담을 나누었다. 작년 여러 전시장에서 강북연 회원들을 만났을 때는 크기를 반드시 표기하겠다고 하여 믿고 왔었는데 크기 표기가 되지 않았다. 양식을 미리 프린트 해놓아 어쩔 수 없다고 한다. 크기를 재어야 해서 부지런히 촬영에 들어갔다. 전시장이 예년에 비해 넓어졌는데 불필요한 것들을 정리했다고 한다. 여백이 있어서 넓고 깨끗해 보였다. 부지런히 촬영에 들어가다 보니 전시장 내부 모습 촬영을 미처 하지 못했다. 오랜만의 전시라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출품석이 좋았다. 그간 각 수석회의 회원들의 변동도 있어 보인다. 까치수석회 자문으로 계시는 소리봉님도 오랜만에 전시장을 찾았고 오랜만에 석우들을 만나니 반갑다. 전시회를 개최하여 소중한 수석을 전국 수석인과 공유할 수 있도록 해주신 강북수석연합회 연합회장, 임원과 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드리고 강북수석연합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강북문화회관 전경
석명: 선경, 크기: 22x15x14, 산지: 남한강, 소장자: 이사 정문식
신선 세계에서 볼 수 있는 경정이다. 변화 좋고 바위와 바위 사이 관통 위로
넓은 구름다리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석명: 그 섬에 가고 싶다, 크기: 26x9x19, 산지: 괴산, 소장자: 직전회장 정지수
아름다운 섬, 파라다이스, 가고 싶은 섬으로 변화 좋고 아름답다.
배를 타고 들어오는 첨배도 좋고 뻗어나온 섬의 줄기도 좋다.
석명: 일월 관암, 크기: 17x26x10, 산지: 한탄강, 소장자: 안상범
왜 일월 관암인지 알아보지 못했다. 입석 변화석 좋고
한탄강에서 석질 좋은 입석을 탐석하였다.
석명: 통천암, 크기: 36x15x14, 산지: 임진강, 소장자: 안상범
임진강 특유의 뼈대석이다. 가운데 하늘에 이르는 통천문이 있다.
석명: 침묵, 크기: 46x26x18, 산지: 남한강, 소장자: 감사 이양호
석질 좋은 바위산 같은데 석명이 침묵이다.
그러고보니 입을 꼭 다문 사람의 옆얼굴 모습도 있는 듯하다.
석명: 노거수, 크기: 20x20x8, 산지: 내린천, 소장자: 감사 이양호
오래된 고목나무다.
석명: 세파도, 크기: 43x30x29, 산지: 제주도, 소장자: 이사 정문식
변화 무쌍한 수석이다. 설명이 필요없다. 그냥 조용히 감상하면 된다.
석명: 삿갓봉, 크기: 15x19x12, 산지: 남한강, 소장자: 전태옥
석질 좋고 삿갓봉 재미있게 생겼다.
석명: 빙벽, 크기: 28x20x19, 산지: 영흥도, 소장자: 전태옥
큰 폭포가 흐르다 얼어 버린 모습이다.
석명: 대평원, 크기: 41x14x23, 산지: 남한강, 소장자: 이옥선
대평원은 아닌 것 같고 삼단석으로 보인다.
첫댓글 좋은작품들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작품 잘 보셨다니 고맙습니다.^^
어느새 갈끔하게 편집을하셨네요
잘보고갑니다.
전시장에서 만나 뵈어 반가웠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덕분에 귀한 작품들을 즐감합니다.
귀한 작품 즐감 감사합니다.^^
수고하심과 더불어 멋진석 편안하게 감상합니다
수고하셨읍니다
멋진석 편안하게 감상하셨다니 고맙습니다.^^
오랜만에 전시장에서 만나뵈어 반가웠습니다
늘 수석문화 발전에 감사드립니다
예. 오랜만에 만나 뵈어 저도 반가웠습니다.
이제 앞으로는 자주 뵜으면 하네요.
감사합니다.^^
덕분에 멋진석 즐감합니다. 감사드립니다.
멋진석 즐감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