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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대구청산산악회 원문보기 글쓴이: 뫼들
요새는 손녀딸 때문에 절깐같던 집이 졸지에 시끌벅적한 만촌어린이집으로 바뀌는 바람에 정신이 하나도 없다!~
따뜻한 물에 면수건 씻어가 온나!~ 아 이불은 똑바로 피노코!~ 이거 똥기저기 쓰레기통에 내삐리고 온나!~옙!~
아 목욕 시키야 되이 다라이에 물 받아노코!~예입!~ 쪼로록!~ 헥헥!~ 아 띠바!~ 그저께 22km가 넘는 산길을
걸어도 이리 안디드마는 코피가 다날라 칸다!~
유일한 탈출구는 친구들이나 후배들이 한쭈바리 따데이?~카미 전화를 때리는 고때 뿐인데 이기 매일 연락이 오마
그래도 덜할낀데 이번주는 우예된기 화요일까지는 전화한통 없띠 수요일부터 밤낮으로 점심약속,계모임 안오나?
카미 전화가 바리바리 오고 거기다 청산 이대장은 찌짐집에서 혼자 찔긴 고독을 씹고있다 카미 sos!~
이틀 내리 술에 째리가 뻗어있다가 새벽에 오짐이 누러버 화장실에 가다가 문득 탁상 카렌다를 보니 오늘 날짜에
빨가이 똥그라미가 쳐저 있어가 무신날인공 시퍼가 자세히 보니 엄마야!~오늘이 백호산행일인 갑다!~
시계를 보니 벌써 6시가 다되간디!~ 지금 취소 전화를 해보까?~ 카다가 뫼들 명성에 떵칠을 하지 시퍼가 후다닥
보따리를 싸기 시작한다!~ 보따리 케보이 드갈것도 빌로없다!~늘 여댕기는 갈아입을 웃도리하고 물통 2개, 과일
쪼가리 한통, 그라고 24시간 김밥 아이마 빵이다!~
현관문을 열어보이 바람이 차가버가 뜨신물도 한통 준비한다!~ 컵라면 끼리 물라꼬!~
깨끔발로 살살 기나와가 요새 성능이 부쩍 떨어진 마눌 레이다망을 벗어나자마자 둇나게 토낀다!~
머리 터레기가 다 뽑히던지 말던디 후환은 나중에 생각하자~~ 룰루날라!~~
오늘은 영암에 있는 "남도의 금강산" 월출산을 간다!~ 30여년전 직장에서 처음 야유회 갈때 따라갔는데
그때는 도로 사정이 안조아가 광주로 올라가가 국도로 꼬불꼬불 지업게 7시간 가까이 궁디에 꾸둑살이
박힐 정도로 버스를 타고 가는 바람에 이노무산 다시는 오능강 바라 카미 이를 갈았는데 차에서 내리가
월출산을 올리다 보니 입이 떠~억 벌어지고 몇날 며칠 꿈속에서 땀을 뻘뻘 흘리미 올랐던 산이기도 하다!~
그뒤로도 월각산을 비롯해서 주변 산군을 몇번 더 답사했지만 오늘가는 동부 능선상 양자봉은 처음이다!~
요새는 도로 사정이 얼메나 좋은지 4시간이 쪼매 더걸리가 국립공원중 가장 면적이 작은 막내인
월출산국립공원 경포대지구 주차장에 도착한다!~ 주차장에서 올려다본 양지봉!~성깔있게 생기묵었다!~
화장실 위쪽 포장도로로 진입하면 대빵큰 월출산국립공원 금릉경포대 표석이 나타나고~ 벌써부터 디따 박는
사람들도 있다!~~유격대 조교 맨치로 빨간 모자를 삐딱하게 쓰고 궁디를 요래조래 돌리고 가는 사람이 누군고
카고보이 김선배다!~ 여불때기조로 안빠지고 여는 와왔노?~ 명색이 회장이라 욕무까바?~
경포대 산장을 지나면 전면으로 월출학생야영장이 나타나는데 조감도를 보니 대구학생야영장하고는 게임이
안될 정도로 규모도 크고 시설이 잘되있을듯!~이정목이 천황봉 3.4km를 가리키는 오른쪽 방향으로~~
잠시후 수로를 지나면 목제 아치형 다리인 금릉교가 보이고~~
다리를 지나 30여m를 더 진행하다 보면 오른쪽으로 쉼터 의자가 보이고 그쪽으로 제법 뚜렷한 족적이 보이는
곳이 양자봉 들머리다!~ 둇바로 천황봉으로 올라가는 사람들도 보인다!~
잠시 진행하다보면 좌우 양쪽 갈림길이 나오는데 비교적 뚜렷한 오른쪽 방향으로 방향을 잡는다!~
경진씨하고 몇몇은 왼쪽으로도 가고~~
몇발자국 옮기면 만나는 무덤터에서는 오른쪽 우회하는 길도 있지만 묘터를 가로질러 올라간다!~
묘터를 가로질러 올라가면 다시 분명한 오른쪽 길과 만나고~~ 빨간 리본이 갈림길마다 달려있어 가이드
노릇을 한다!~ 그런데 답사기를 읽어보면 오늘 이코스의 소요시간이 천차만별이다!~
보통 5시간 정도 걸리는 걸로 되어 있는데 백호스타일로 걸으면 4시간이 채 안걸린다!~
거친 잡목과 산죽지역도 나타나고~~
올려다본 양자봉 능선!~
통통한 아저씨가 올라가 있는 방구위에 올라갈라 카다가 귀찮아가 왼쪽으로 우회한다!~
다시 만나는 커다란 방구 직전에서는 왼쪽으로 내리가듯 우회한다!~
우회해서 다시 올라서니 또 방구돌이!~ 앞에서 낑낑거리는 미연씨 궁디를 밀어 올리는데 꼼짝도 안한다!~
손을 노마 깔리죽지 시퍼가 죽을힘을 다해가 밀어 올린다!~ 손이 후들후들~~
씩씩거리미 네발로 둇나게 올라가는데 우예서 아이다 빠꾸!~ 다시 빌빌거리미 내리와가 오른쪽으로 우회~
이인태씨가 앞에서 오른쪽 우회길로 가디 이기 아이지 시푸다 케가 올라온 길이 결과적으로 패착이다!~
바위옆을 게걸음으로 조심조심~~
빤간티를 입은 이 아저씨는 오늘 처음 왔다 카는데 잘도 걷는다!~ 선두에서 제일 먼저 달라뺀다!~올라온 길을
내려다 보니 왼쪽으로 월남저수지도 보이고 능선 오른쪽 끝자락에 주차장이 손바닥처럼 보인다!~
우회해서 내려온 봉우리!~ 자세히 보니 이리저리 집고 내리오마 내리올수 있지 시푼데~~
안부쪽으로 내리와가 바위지대를 만나 다시 왼쪽으로 우회!~
내리가듯 하다가 가파르게 올라가는데 방구만 만나마 쉬하는 자세를 취하는 정미씨가 고전을 하고있다!~~
안그래도 쪼리가 가는데 뒤에서 미연씨가 그럴때는 손을 요래 잡고 가랭이를 쭈욱 벌리고 카미 계속 코치를~~
순한 정미씨도 성질을 낸다!~ 고마해라 마이무따 아이가!~
상그러분 바위를 올라가는데 뒤에서 아지매가 손을 내민다!~ 백호는 여성 동무들 세대교체 쫌 안하나?~
기를 받아 갈라카다가 기를 다 빽기겠따!~ 연식 오래된 아지매 손을 땡기주니 생땀이 다난다!~
안부에 올라 배낭을 벗어노코 왼쪽 양자봉에 올라갔다가 오기로!~ 산행을 시작한지 1시간 10분 경과!~
선두는 벌써 건너편 능선으로 올라갔다!~
천왕봉 정상도 보이고~ 말 그대로 석화성(石火城)!~ 온산이 돌기둥으로 불이 붙었다!~
양자봉에 왔으니 한방 박는데 이거 사진 누가 찍었노?~ 쫌 멀리서 찍어야지 오늘은 배경이 주인공인데~~
허리에 찬 땀수건이 말리 올라가가 똥배 티나온거 맨치로 뽈록한 배만 보인다!~오늘 유일한 독사진인데~ㅠㅠ
내리오민서 다시 주차장 쪽을 한번더 쳐다보고~~
건너편에서 벌써 전을 피는 사람들도 보인다!~ 이크!~ 그러고 보니 12시 40분이 다되간다!~
전을 피는 자리로 올라와서 바라본 양자봉!~땅콩은 월출산에서 서출 취급을 받는다꼬 양자봉이라 칸다고~맞나?~
24시간 김밥과 컵라면으로 15분 동안 민생고를 해결하는데 갑자기 맑은 하늘에서 야시비가 뚝뚝 내리기
시작하디 날씨가 차가버 지기 시작한다!~ 거기다 전화랑 박회장이 전을 거두고 일나뿌이끼네 옆구리에서
바람이 실실 기들어온다!~ 후다닥 따라서 전을 거둔다!~~
가야할 암릉 능선!~ 그런데 선답자들이 5~7시간 걸린다 카는걸 가만히 생각해 보니 만약 여기를 계속 바위
능선만 고집한다면 충분히 그리 걸리지 시푸다!~ 우리들은 계속 우회해서 여기까지 왔다!~
다시 천황봉 능선을 담아보고~~~
우회하는 길에 여기저기 전을 피고있는 일당들도 보이고~~
우회할라꼬 오른쪽으로 내리갈라 카는데 길목을 막아선 나그네님이 히푸를 살짝 돌리미 통과세를 내라고!~
도로를 무단 점용했으니 도로점용료나 내소마!~
우회하는 길은 가파르고 거칠다!~ 아까 미연씨 똥꼬 뒤에 바짝붙어 가다가 까씨나무가 후리치는 바람에
오른쪽 눈위에 기스가 났는데 또 까씨나무가 비겁하그러 기스난데를 한방 더믹이뿐다!~아이고 따거버라!~
이기 와이리 한정없이 내리가노?~~
내리가다가 또 쌔가 빠지게 올라온다!~~
방구를 그대로 타고 가는 사람들도 있는데 괜히 쪼리가 우회를 하는 바람에 고생만 둇나게 한다!~
우회해가 지나온 방구를 한번 돌아보고~~~
다시 능선길이 잠시 이어지고~~
동쪽으로 뻗어내린 또다른 능선~~
이인태씨가 방구돌을 버벅거리미 내리가는데 땅콩이 머시가마 븅알을 차고 무신 겁이 그리만노 카미 타박을!~
전면에는 또다른 슬랩이 기다린다~~
지나온 능선을 돌아보고~~
오른쪽 사면에는 나지막한 능선이 카시미론 이불같은 알록달록 단풍 이불을 덮고 한잠에 들었다!~
전면 능선이 흘러 내리는 곳 왼쪽으로 달구봉이 뾰쪽한기 영락없는 달구대가리다!~ 눈으로 볼때는 진짜
닭머리 같더만 사진을 찍어노이끼네 그저그렇다!~ 똑딱이의 한계인가?~
향로봉쪽 능선도 한번 돌아보고~~~
다시 산죽지대를 올라서면~
가로막는 바위를 피해 왼쪽으로 우회한다!~
우회하면 오른쪽으로 달구봉 갈림길에 희미한 족적이 보여 따라 내려가 본다!~ 멀리서 볼때는 모양이 뚜렷하디
가까이 가보니 바위덩거리라 어디로 올라가야 할지 헤깔린다!~ 빨간티 아저씨는 먼저 휘잉 가뿌고 뒤따라오던
산꾼도 앞서 나가는 바람에 민패를 끼치기 싫어가 빠꾸!~
통천문 같은 바위를 지나면 비탐방로는 이제 여기서 끝이고 정규 등산로와 합류한다!~
목책 사이와 바위틈을 빠져 나왔다!~ 빨간티 아저씨를 만나 달구봉에 못올라가가 아쉽다 카이끼네
그라마 같이 가자 카지요 칸다!~ 먼저 달라빼는데 비탐지역에서 감을 질러 부를수도 없고 띠바!~
오른쪽으로 구름다리에서 올라오는 등로가 삐쭉 보이고~ 천황봉 0.8km 경포대 3.0km 이정목도 보인다!~
바닥에 목요 산친구들 표식지가 깔려있고 이정목이 가리키는데로 왼쪽 천황봉 방향으로 틀어 나간다!~
이제 다리만 부지런히 놀리마 되겠지 시퍼가 터덜터덜 가다보니 또 가파르게 올라간다!~
올라서면 철사다리가 기다리고~~
가운데 경포대 골짜기가 움푹 들어간 것이 보이고~~ 인제는 4~50분 정도 내리가마 끝나지 시푸다!~
사자봉을 우측에 끼고 진행하다 보면 왼쪽에 두부 한모를 언지놓은것 같은 바위전망대가 보이가 올라갔다
내려오니 추락사고 위험지역 푯말이 꼽히있다!~
잠시후 경포대능선 삼거리에 도착해서 일부 산꾼들은 철사다리를 타고 400여m 남은 천황봉 정상에 올라갔다가
내리온다 카미 올라가고 뫼들은 몇번 올라간 곳이라 번잡함을 피해 내리가기로 한다!~경포대 2.6km 방향으로~
지나온 바위 능선!~ 제일 오른쪽에 있는 양자봉은 가슴으로 봐서 그런지 훨씬 도드라져 보인다!~
무릎이 시큰거리가 가파른 돌계단을 어기적어기적 내리가는데 오늘 한번도 꺼내지 않은 스틱을 꺼낼라 카다가
에잉 카미 그냥 통과한다!~
아직도 기도가 하늘에 닿지못한 듯한 허물어진 돌탑도 지나고~~
키큰 대나무 숲도 지난다!~
잠시후 이끼낀 거목과 경포대 2.2km 이정목이 서있는 곳에 샘물이 줄줄 흘러내리길레 물한모금 하고
하늘 한번 쳐다본다!~
하늘을 올려다 보니 마침 석양이 천황봉 꼭다리를 조명하고 있는 광경이 장관이다!~
오른쪽으로 눈을 돌리면 첨봉인 촛대바위가 뾰쪽하고~~
허물어진 돌탑을 오른쪽으로 휘어져 내리 오다가 바닥에 흩어진 돌삐들을 조가 다시 언지놓는다!~
한개를 언지노코 오늘 손녀를 안보고 토낏는데 마눌한테 안 마죽도록 해주시고 한개를 더 올리고
마눌 성격이 천사처럼 곱도록 만들어 주시고 또 한개를 더 올리고 아픈 다리가 빨리 나아가 산을
폴폴 날라 댕기도록 해주시고~ 그라고 으음!~ 돌삐를 댓개 한방에 언지노코 혹시나 내가 빼묵고
못챙긴 소원들은 산신령님이 알아가 챙기주이소!~ 우르르~~
편백나무숲을 지나는데 통통한 아저씨가 그거는 편백나무가 아이고 삼나무라요!~편백나무는 잎이 삐쭉삐쭉하고
삼나무는 잎이 손바닥처럼 생기묵었시요!~ 무식한 넘은 말마 하마 쥐박힌다!~
다시 내려오니 이번에는 동백나무 군락지인것 같은데 어떤 나무에는 국립공원에서 산딸나무라 카미
판때기를 부치났길레 이거하고 동백하고 우예 틀리능교 물어보이 언넘이 우리 테스트 할라꼬 부치
났능거 아인교!~ 진짜?~ 리얼리?~
경포대주차장 1.5km 구조목과 경포대 1.4km 이정목을 차례로 지나 내려오면 여름내 큰소리로 떠들던
개울물이 한군데 모여 숨을 죽이고 있다!~
잠시후 무신 중계탑 같은 시설물을 지나면~~
팔공산 탑골 야영장 보다 규모가 쪼매한 야영장이 보이는걸 보니 이제 산행을 파장할때가 다된 모양이다!~
짝자래나무, 사람주나무, 예덕나무, 자귀나무, 사스레피나무, 합다리나무 카미 나무이름이 달린 판때기를
읽어보고 경포대 안내판을 보고 계곡 아래로 내려가니 어디가 경포댄지 알길이 없고~
터덜터덜 내리오니 바위 왼쪽으로 오전에 올라온 쉼터 삼거리가 보인다!~
양자봉 들머리를 지나 금릉교를 다시 해후하고~
수로에 흐르는 물에 손을 담가보니 손이 시러버가 햇또 빠는것을 포기한다!~ 예전에 누가 갑자기
찬물에 햇또를 집어넣다가 반신불수가 됐다카미 겁을 주던기 생각난다!~
다시 만남의 광장을 만나고~~
경포대 산장 앞을 지나니 나무를 우예 깍아났는지 군대에서 지겹게 쓰고 댕기던 하이바를 닮았다!~
내리오니 아침에 타고온 달구지는 증발하고 없고~ 어디 가뿐노?~ 달티구로!~달티구러 갔다고?~안주할라꼬!~
주차장 화장실 앞에서 석양의 양자봉을 바라보니 저쪽 어디엔가 어네스트의 큰바위 얼굴이 언뜻 보이는듯 하다!~
당초 예상보다 훨씬 짧은 4시간이 채안걸린 여유있는 산행을 마치고 눈꿀따이 옥임 총무님한테 배급받은
달티김을 묵는데 내가 달다리를 한개 비물자 마주앉아 있던 김쌤이 달다리는 무마 콜레스테롤이 많아가
금새 혈압이 올라간다 케가 얼른 내삐리 뿐다!~
비록 짧은 산행이었지만 경진씨 말마따나 남도의 금강산인 월출산의 석화성을 눈이 시리도록 가슴에
담아온것 만으로도 본전을 뽑았다고 생각한다!~
그저께 묵은 전주도 있고해서 오늘은 소맥 서너잔만 묵고 꼬로박아 잘라 케띠마는 천적인 땡깡이
지는 맥주잔을 채우고 소맥잔을 들고있는 내보고 자꾸 원샷하자 케가 하자마 카미 한잔 두잔 카다가
깨꼴락!~ 홈풀에 도착하니 하루쉬고 일요일 또 청산산악회 따라 강원도 평창에 가야되는데 마눌의
눈꼬리가 자꾸 덜미를 잡는다!~
첫댓글 양자봉이라... 역시 월출산에 속한 산이라 생김새가 범상치 않아 보입니다.
전에 우리 수리뫼에서 올랐었던 사리봉능선도 참 좋았었는데 여기도 좋아 보입니다.
다음에 꼭 답사를 해 보고 싶은 코스입니다~
얼마전에 적상산에서 이인태씨를 만났었는데 참 반가워 하시더군요~ ^^
사진에도 몇몇 반가운 분들의 모습들이 보이네요~ 다들 잘 계시죠? ㅎㅎ
김대장처럼 바위를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이라면 계속 암릉을 타고
구봉쪽으로 하산한다면 환상적인 코스가 될듯 하데요^^*을 안넘기겠지요
비탐 지역이지만 단속이 그리 심하지 않고 여러 산꾼들이 숱하게
지나간 흔적들이 선명합니다
김대장을 보고싶어 하는 사람들이 제법 많던데 인기의 비결은 뭔공
허연산님과 한잔 약속한건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