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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후기사진 스크랩 선암사, 송광사행 3번만에 조계산 등산
너른숲 추천 0 조회 154 11.02.14 13:10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산행한날 : 2011년 2월 12일 토요일 / 날씨 : 바람많고 맑음

산행한곳 : 조계산

산행코스 : 선암사 - 소장군봉(행남절터)-장군봉(884M)-장박골정상(연산봉)-송광굴목재-송광사-천자암

함께한님 : 친산 산우 9명

 

산행느낌 : 칠산 정기 산행일

               내일이 아내 생일인데 함께하지 못하고 산에가는것이 마음이 무겁다

               또 오늘저녁 부부동반 모임인데 아내 혼자만 보내야 하는 마음 또한 미안함이다.

 

               새로 뚫린 고속도로를 이용하니 유성 만남의 광장에서 선암사 주차장까지 2시간 30분에 도착이다.

               그간 송광사를 가족들과 남매들과 두번 다녀갔고 선암사는 아내와 찾아갔다가 너무도 그 느낌이 좋아

               친구 부부와 찾아와 보리밥만 먹고 가면서 조계산을 오르지 못해 늘 아쉬움으로 남았는데 드디어 오늘 조계산 산행이다.

 

              선암사는 2번이나 다녀가면서 구석 구석 살펴 보았기에 대충 둘러보고 이내 산길로 접어든다.

              사공성만 다른방향으로 사라져 잠시 길 잃은 미아가 되고 ...거칠게 불어대는 찬 바라람이 산으로 접어드니 이내 잠잠해진다.

              하지만 모퉁이 돌때마다 거칠게 몰아치는 차디찬 바람은 피부속 깊숙히 파고든다.

 

              정상까지 찬 바람이 싫어서 이내 천천히 올라본다. 하지만 거친 바람 때문에 오랜시간 머물수없기에

              내림길로 접어드는데 음지 얼음길이라 아이젠을 차고 적당히 양지바른 곳을 찾아 점심 준비를 한다.

              바람이 아직도 차가워 라면 끓이는 시간도 길어지고 손도 굽어지고 하지만 점심먹는 시간은 늘 즐거움이다.

 

             향공님이 준비한 간자미 무침과 갈매기님 모과주 한잔 마음까지 훈훈해져 온다.

             라면에 떡을 넣고 추위에 맛을 제대로 느낄 틈도 없이 곧장 자리를 떠나 연산봉을 거쳐 송광사로 하산한다.

             두번 다녀간 사찰 오랬만에 다시 찾은 느낌은 보다 정갈해진 느낌 그 2번 찾아왔을때 느낌보다는 훨씬 훈훈하고 정감있어 좋타

 

             하지만 선암사는 첫 느낌이 너무 좋아서 그런지 찾을때마다 마음속에 실망감으로 다가온다.

             절다운 절은 선암사라 생각했는데 너무 지저분해지면서 세상속으로 너무 튀어나온 느낌이다.

             상혼에 깊숙이 빠져있는 느낌 좀 아쉽다. 왜 순수함이 탈색되어 가는지?

 

             향공님 현장사무실로 해서 다시 천자암 쌍향수를 보러 간다.

             급경사 오름길 천자암 한켠에 자리한 쌍향수 천연기념물 88호 정말 신비함이다.

             조계산 산행보다 오늘 이 신비스러움 쌍향수 본것이 더 없이 좋타는 생각이 든다.

 

            이내 향공님 현장 사무실 식당에서 만찬이 벌어졌다.

            점심때 먹은 라면과 떡이 좀처럼 소화가 되지 않아 정말 맛나게 많이 차린 음식 맛만 보고 돌아섬이 아쉬움이다.

            하지만 그 정성과 맛은 끝내준다. 그리고 또 한가지 막걸리 맛은 정말 내 입맛에 딱이다.

 

            이번 산행기획하고 맛난 음식 차려주신 향공님 그리고 사공성 정말 고맙습니다.

            덕분에 하루가 행복했습니다.

 

 

 

 선암사 입구.

 

 보물 승선교.

 

 

 조계산 선암사.

 

 

 

 

 

 

 

 소 장군봉(행남절터)

 

                         장군봉 정상.

 

 장군봉 정상에서.

 

 산행길 이어갈 연산봉.

 

 

 맛난점심 가자미 회.

 

 지나온 길과 장군봉.

 

 주암호.

 

 

 송광사 전경.

 

 

 

 

 

 

 

 

 

 천자암.

 

 

 

                         천자암의 쌍향수.

 

 

 

 

 천자암의 저녁 풍경. 

 

  

 

 

 

 

 

 향공님 현장사무소 식당에서 뒷풀이.

 

 가자미 무침.

 

 굴전과 파전.

 

 피조개.

 

 취나물, 머위, 표고.

 

 벌교의 유명한 참꼬막.

 

 각종 해산물 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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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2.14 13:39

    첫댓글 쌍향수 기이하게 생겼구만,,맛있는 남도 음식이 입맛 다시게 하네..내가 갔으면 잘 먹고올텐데....

  • 11.02.14 18:09


    추운 바람때문인지 아니면 한잔 하신건지 얼굴이 빨알갛게 익으셨네요....
    남도 음식 정말 군침 넘어갑니다......ㅋㅋㅋㅋ

  • 11.02.14 19:04

    친구와 함께 두번 찾았던 그곳 2008년 하산 길에 순천시장을 만나서 많은 이야기 나누고 작년에는 보리밥집에서 시청 직원의 훈훈한 음식대접(?)도 받고 했던 기억이 새롭네. 보리밥집을 경유하지 못해서 아쉬웠겠구만.

  • 11.02.14 21:30

    저만 잘먹은줄 알았더니 여기도 화려하네요
    꼭 가보고싶은 절인데 .....저도 올해는 가볼려합니다

  • 11.02.15 09:04

    쌍향수... 참 멋지게 생겼네요.,.^^ 좋은 분들과 좋은 곳에서 좋은 음식도 드시구... 즐거운 시간 보내셨네요..

  • 11.02.16 09:40

    쌍향수는 저도 아직 못 보았습니다.
    조계산 선암사는 한번 가 보았지만 마음에 탁 와닿는 느낌이 조금 부족한것은 제가 불심이 부족해서 인가요?~~저도 다음날 송광사에 다녀 왔습니다, 완주에 있는...ㅎㅎ
    마음이 통하면 모든것이 만사통한다고 누가 그러던데...
    고기는 다음에 사드리겠습니다, 돼지고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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