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10 08(토)
고대산입구 넓은 주차장에서
자연휴양림으로 오르다가
우측으로 제2코스를 택했다.
아래 사진들은
촬영시각 내림차순이다
주차장에서 휴양림으로
가파른 포장도로를 오르면
우측으로 포장도로가 끝나는
지점에 2코스 들머리가 있다.
위 사진은 들머리에서 대략
600m쯤 오르면 나타나는
데크계단이고 계단 끝엔
넓은 데크전망대와 팔각정이 있다
담에
꼭 한번 1박해보고 싶은 곳이다.
위 전망대에서 보이는 풍경들이다.
이 후
빡센 오르막을 오르면 왼편에 조그마한 칼바위전망대가 있다.
한 무리 여성 등산객들로부터
사과 나눔을 받았다,
조그마한 전망대 위로는
약간 까칠한 칼바위 구간이다.
대광봉이 가까워지자
주위에 가을 색깔이 시작된다.
대광봉의 고대정
대광봉에서 보이는 풍경
이어 삼각점봉
지금은 폐쇄된 군벙커가 있다.
고대산 정상이 가까워젔다.
정상 근처에서 보이는 철원평야
정상의 박지 입구
북한 땅이 잘보이는 곳이다.
우측 봉우리는 금학산
주차장부터 정상까지
쉬엄쉬엄 거북이 보행으로
3시간 걸려 오후 5시에 도착
(젊은 분들은 2시간 이내)
곧 일몰이 시작되고
바람에 땀이 식으면서
오싹 한기가 느껴진다.
대략 14동 이상의 탠트를 수용한
정상데크는 예전의 군벙커 위
헬리포트였다.
사방으로 멋진 산그리메 아득하다.
이태백과 놀았다는 그 머시기
대광봉에서
삼각점봉을 거처 고대산정상인
고대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이다.
빡쎈 오르막에 대한 보상인듯
너무나 사랑스러운 능선길이다.
하산은 제3코스로
표범폭포
3코스로 중하단부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