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바퀴를 보고 있으면 참 흥미롭습니다. 가운데 덩그러니 하나의 뭉치가 자전거 축에 꽂혀있고, 이 뭉치와 바깥의 고무타이어는 오직 1mm정도의 얇은 쇠막대기 여러 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 바퀴가 엄청난 무게를 견디며 흔들림 없이 굴러갑니다. 얇은 쇠막대기가 엄청난 무게를 견디며 휘어지지 않습니다. 볼 때마다 참 신기합니다.
교회는 모퉁이 돌이신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서로 연결되어 하나님의 뜻을 이루며 하나님께 나아갑니다. 서로를 보면 다 연약한 지체이지만 중심되신 그리스도와 또 옆에 함께 연결되어져 가는 성도들과 온전한 연합을 이룰 때 사단의 권세마저 이기는 능력이 됩니다. 참 신기합니다.
첫댓글 ㅎㅎㅎ
참으로 신기하고 신비로운 자전거바퀴와 주님의 몸을 이루어가는 교회라는 곳..♡
그러게요~그러고보니 자전거 바퀴가 신기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