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데 대인관계의 처신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얼마전 40년전에 중대장시절의 전우와 만나다
세상은 눈에 보이지 않는 세계가 있다
세상을 살아보니 "눈에 보이는 세계가 전부가 아니고 눈에 보이지 않는 세계가 더 크다는" 것을
느끼는 현상이 자주 발생하는데 그중에 하나가 자기가 한 행동에 대하여 업보를 받는다는 인과
응보((因果應報))의 무서운 법칙이 부메랑처럼 돌아오기에 일상생활에서 매사 처신을 잘해야
하며 모든 것이 바르게 돌아가게 한다는 사필귀정(事必歸正)정신을 항상 기억하며 생활 하고 있다,
- 남을 너그럽게 대하는자는 마음을 얻고 위엄과 무력으로 엄하게 다스리는자는 노여움을 얻는다 / 세종대왕
그리고 속담에 웬수는 외나무 다리 에서 만난다 라는 말이 있는데 사람은 언제 어디서든지 다시
만나기에 인간관계를 잘하라는 뜻인데 나도 얼마전에 40여년전의 전우가 전화번호를 수소문해서
만났고, 또하나는 전번에 같은 직장에서 근무 하던분이 고마웠다고 밥이나 먹자고 하면서 만났는데
두분의 만남에 감사하고 고마웠는데 지금부터 그때의 일을 기억 하면서 더듬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인간관계가 그 어느 것보다 중요 하다는 것을 이번에 다시 한번 깨달았다
최근에 40년전에 중대장시절의 병사를 만나다
내가 오래전에 80년도에 중대장을 할때에 늦깍이 병사(27세)로 입대한분은 동생벌인 병사들에게 맞고
고문관노릇 으로 힘들게 군대생활을 했는데 애로사항이 많았기에 나는 중대장실로 가끔 불러서 위로
했는데 그분이 그때의 고마움을 잊지 못하고 40년이 지난후 내 전화를 인터넷에 수소문끝에 알아서 전화
하여 통화후에 찿아와서 감격적인 소주를 한잔 하면서 그시절이야기를 했는데 그때 그분은 자살까지 생각
했는데 중대장님의 따뜻한 위로와 격려 때문에 견딜수있었다고 말하면서 항상 그때의 일을 기억 하면서
자기가 그때 따뜻한 말한마디를 생각하면서 지금도 직원들 에게 다정다감한 말로 보다듬어 주고 있다고
하면서 당시에 중대장님의 인간적이고 인자한 모습이 지금도 눈에 선하다고 하면서 연신 술을 권했다
- 그때가 1980년도 3월경에 수도권지역에서 2차 중대장을 하던 시기이며 자주 만나기로 했습니다
직업이 노가다 이지 사람이 노가다는 아니다 라고 생각한다
몇일전에 모르는 전화를 받았는데 대학교에서 내가 조경일을 할때 미화일을 하신분으로 나보다 연상
으로 당시 직장에서는 호칭이 "어이, 김씨"등으로 호칭 할때 나는 3년동안 항상 김선생님으로 불렀는데
이유는 "직업이 노가다지 사람이 노가다는" 아니기에 상대를 존중하는 의미로 불렀는데 그분이 호칭이
너무 고마웠다고 하면서 그분은 선생님 소리를 듣는 순간 내가 그런 대접을 받을 자격이 있는지 생각
하면서 처신할때도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니 습관까지 변했다고 하면서 너무 고맙기에 퇴직후에 만나서
조건없이 맛있는 것을 사드리겠다고 하면서 회집에서 뜻하지 않는 대접을 받았는데 생각해보니 우리나이는
항상 겸손하고 상대를 올려주어야 내가 올라간다는 평범한 진리를 다시한번 깨우치게 되였습니다
- 나이들어서 직장생활을 하시는분들중에 수십억대 재산가로 일하는 재미로 나가시는분이 많습니다
상대방을 대접해야지 내가 대접받는다
나는 후배님이나 동창, 음식점등 일상생활에서 반말을 거의 안하는데 이유는 오는말이 고와야 가는말이
곱다고 내가 반말투의 이야기를 하면 상대방도 마찬가지로 하기에 내 스스로 대접을 받기 위해서 내가
먼저 예의를 차린다, 내주위 둘러보면 후배에게 반말을 하고, 음식점 종업원에게 존칭어를 쓰느분을
거의 보지못했고 별것도 아닌 것에 화내고 반말을 하는 경우를 많이보는데 이런 것들은 일상생활에서
상대방을 깍아내려야 자기가 올라가는 것으로 착각을 하는분들을 많이 보는데 그분의 인격을 의심케하는
저질스러운 행동이고 세상은 나보다 못한분은 없다는 신념으로 생활 하면서 우리나이에는 겸손하고 머리를
숙이면 부딪치지 않는다 라는 평범한 진리를 생각하면서 처신하면 내가 대접을 받는다고 생각한다,,,
- 믿음이 생각이 되고 생각이 말이 되고 말이 행동이 되고 행동이 습관이 되고 운명이 된다 / 간디
부처님은 자신을 낮추고 상대방을 공경 하면 열가지 공덕을 얻는다고 했으며, 성경에서도 예수님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고 했다(마태복음), 탈무드에서는 시집가는 딸에게 네가
남편을 왕처럼 존경하고 대접 한다면 그도 너를 여왕처럼 대접 할 것이라 라고 했으며 미국 프랭크린대통령은
머리를 숙일수록 상대는 나를 더높이 평가한다 라고 했는데 나도 나이들어서 겸손하고 예의를 지키는 것이
내가 생존하는 비결이라고 생각하면서 일상생활 에서도 상대방을 올려주는 행동을 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 행복은 큰데 있는 것이 아니고 작은 것에 감사하고 만족 할줄 알면 그것이 행복이라고 생각한다
두가지 사건에 대하여 곰곰히 생각해보니
이번일을 곰곰히 생각해보니 내가 과연 그런 대접을 받을 자격이 있나? 하고 많이 생각했는데 본의 아니게
후한 평가를 받았기에 쑥스럽다, 그래서 앞으로 살아가면서도 이번일을 기억하며 처신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고사성어에도 부드러움이 강함을 제압한다는 유능제강(柔能制剛) 말이 있으며, 한비자나 사기 에도
장수(將帥)는 지장(智將)과 덕장(德將)과 맹장(猛將)의 요소를 골고루 갖추어야 한다고 하는데 내가 생각
할때는 현대를 살아갈려면 덕장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각설하고 솔찍히 이번일 에서 생각해보면 따뜻한
말 한마디를 해준 것 뿐이 없는데 40여년이 지나서 이런 결과를 나온 것에 감사하고 고맙게 생각하면서
이번일을 거울로 삼아서 내가 조금 손해보고 상대를 올려주는 것이 내 생존의 지름길로 생각합니다
- 족함을 알면 가난해도 부유하고 족함을 모르면 부유하더라도 가난하다는 부처님의 말씀을 생각하자
그래서 이번일을 교훈 삼아서 앞으로 대인관게에서 단점은 눈감고 장점을 부각시키고 도움은 주지못할 망정
쪽박은 깨지 말라는 속담이 있는데 가능 하면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명언을 생각하여 상대를 격려
하고 사기를 북돋으는 언어를 구사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특히나 결혼한 자식들이나 손자, 손녀에게
무조건적인 칭찬으로 일관 한다면 부작용도 있을수 있지만 긍정적이고 화목한 가정을 꾸려나가는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면에서 보면 불교에서는 세상에 법문((法門) 아닌 것이 없다고 하는데
이번일은 나를 일깨어주는 감사 화두(話頭)로 생각하고 앞으로의 대인관계에서 참고할 생각입니다
- 살아보니 남 탓을 하는 것보다도 내자신 인정하고 변화해야 내가 조금이라도 발전 할수 있다고 생각한다
결론적으로 생각해보면
어르신들의 말씀처럼 세상에 공짜가 없기에 찬물 한그릇도 신세 지지 말고 신세지면 바로 갚고
가능한한 좋은일만 하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많이듭니다, 위에 두가지 일은 다행히 좋은일을
했기에 술한잔 할수 있었는데 당시에 병사에게 비수를 꽃는 행위를 해서 나에게 죄값을 묻겠다고
왔다면 하는 생각을 하니 정신이 아찔했다, 그래서 앞으로 사람답게 살수있는 것도 불과 10여년
뿐이 안남았다는 것을 인지하고 술값은 가능하면 내가 내고 좋은일만 할려고 노력하고 화나면 참는
것이 이기는 것이기에 상대방과의 논쟁이나 다툼은 절대금물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되겠습니다,,,,
- 조용기 목사님 말씀대로 그저 감사, 감사 하자는 말씀은 시사하는바가 크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나는 예기치 않게 터져나오는 말때문에 당황한적이 많은데 삼사일언
이라고 말하기전에 다시한번 생각해야 하는데 그것이 쉽지 않아서 고민이 많았는데 인터넷에서
당나라 재상이였던 풍도가 입을 조심하라는 내용을 소개하면서 나도 나이들어서 입은 닫고 지갑은
열어라 라는 말처럼 가능하면 상대방과 대화시 끝까지 듣고, 고개를 끄떡여서 공감을 표시 하고
내가 말하기 보다는 경청(傾聽, hearing) 하는 자세를 가져야겠다, 그러나 술한잔 들어가면 남의
말보다는 내말만 하고 중간에 말끊기와 명령투의 말투를 해서 돌아서면 후회를 하는 일이 반복
되는데 나는 언제나 철이 들어서 사람노릇을 할까? 하는 생각을 해보면 나는 아직도 멀었다 ㅋ ㅎ
- 나이가 드니 잘못한 일을 인정하고 사과하면 모든일이 순조롭게 풀리는데 그놈의 자존심이 문제다
口是禍之門(구시화지문) 입은 재앙을 불러들이는 문이요
舌是斬身刀(설시참신도) 혀는 몸을 자르는 칼이로다
閉口深藏舌(폐구심장설) 입을 닫고 혀를 깊이 감추면
安身處處牢(안신처처뢰) 가는 곳마다 몸이 편안하리라.
- 중국 당나라시대 풍도 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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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 논산 제2훈련소 장병들의 식사모습
1982년 논산 제2훈련소 (육군 훈련소) - 병 식단 햄버거 시범 보급,
우수 훈련병 소대 PX 회식 시범 실시
군대리아 1기
잼 어색하게 바르는 훈련병
햄버거 빵 2개, 분홍 통소세지, 계란, 우유
소세지 먹는 훈련병
잼 덜어먹는 훈련병
패티 없이 잼 발라먹는 햄버거
우수 훈련 소대 PX 회식, 콜라 사는 훈련병
당시 훈련소는 흡연 허용
20대 초반의 나이를 속일 수 없는, 과자 먹으며 즐거워하는 훈련병들
동기와 대화 나누는 훈련병
조교(상병)와 훈련병들
소포 싸는 훈련병
구보
이론 교육
듣는 훈련병들 모습
제식 훈련하는 훈련병
총검술 훈련
제식
행군
사격
집중하는 훈련병들
각개전투
각개전투 2
포복하는 훈련병들과 그 위로 불 뿜는 기관총
MBC 기자와 20살에 입대한 훈련병 '아들은 열심히 훈련 잘 받고
건강히 지내고 있습니다. 부모님 걱정마시고 건강히 계십시오'
훈련소를 수료하고 자대로 떠나는 이등병들 (당시 군생활 33개월)
# 자료 출처 - 군사 갤러리, 기갑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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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군대 음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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