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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06 김혜경 비서 '디테일 폭로'… "혼자 덮어쓸까봐 녹음한듯"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부인 김혜경씨의 의전을 둘러싼 비리 의혹의 특징은 ‘디테일’이 살아있다는 점이다. 사실관계가 입증되지는 않았지만, 법인카드로 소고기를 구입하거나 호르몬제를 대리 처방 받았다는 의혹 등은 제3자는 파악하기 힘든 내밀한 정보들이다. 이는 의혹을 제기하는 제보자 A씨가 김씨의 비서 업무를 한 경기도청 비서실 7급 별정직 직원 출신이기 때문이다. A씨는 약 9개월(지난해 3~11월) 동안 경기도청 총무과 소속 5급 별정직이었던 배소현(여)씨와 나눈 텔레그램 대화와 사진 등을 근거로 자신이 겪은 일을 폭로하고 있다.
◆ “불의와 불법 알리기 위해 제보”
2월 4일 A씨는 자신의 폭로 이후 처음으로 공식 입장을 냈다. 측근을 통해 언론에 전해진 입장문에서 그는 “그 어떤 정치적 유불리나 특정 진영의 이익이 아닌 그저 특정 조직에서 벌어진 불의와 불법을 사회에 알리기 위해 김(혜경)씨 관련 사실을 제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런 입장을 낸 이유와 관련해 A씨는“금일 한 유튜브 채널에서 제가 언론사에만 제공한 녹취 파일이 음성 변조 없이 실명 그대로 공개되는 일이 벌어졌다. 현재 저와 저희 가족은 심각한 불안과 삶을 포기하고 싶을 만큼의 큰 스트레스를 겪고 있다. 향후 그 어떤 언론사도 변조 없는 음성 파일의 방영, 유포를 금해주시길 간곡히 요청한다”고 적었다. A씨 측근은 이날 “A씨에게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오는 등 불안한 상황이 이어지면서 A씨가 가족과 하루에 한 번 거처를 옮겨 다니고 있다. 극단적인 선택까지 생각하고 있다는 말을 A씨가 할 정도로 불안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 “코로나 상황 고려하며 법카 사용” 주장도
불안을 감수하면서도 A씨가 알리고자 한 ‘불의와 불법’은 이 후보 측근으로 알려진 배씨의 지시를 받아 김혜경씨 관련 심부름을 수행하면서 벌어진 일들이다. A씨는 음식 구매와 배달, 장남의 퇴원 수속, 이 후보의 빨랫감 처리 등을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지난해 4월엔 A씨가 개인카드로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한 정육식당에서 한우 11만8000원어치를 계산한 뒤 다음날 이를 취소하고 법인카드로 다시 결제했다고 한다. A씨는 “상황에 따라 일주일에 1~2번 법카를 썼고, 1회에 12만원을 채우는 방식으로 반복적으로 결제가 이뤄졌다”면서 소고기와 음식 등이 김씨 쪽에 전해졌다고 폭로하고 있다. 12만원이라는 한도가 1인당 식사비(3만원)와 코로나19로 인한 제한 인원(4명)에서 나왔다는 주장도 측근을 통해 제기하고 있다.
A씨가 녹음한 배씨와의 통화 녹음 파일에는 배씨가 “(전임자는) 여태까지 잘하다가” “공장(정육점)에서 돈 계산 안 하고 음식점(식당)에서 계산했는데”라며 A씨를 질책하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배씨 등 경기도의 비서진이 법인카드를 편법으로 사용하기 위해 모종의 규칙을 마련하고 있었다는 의심을 할 수 있는 대목이다. 경기도청 부속 의원에서 김씨의 호르몬제를 대리 처방받았다는 A씨의 의혹 제기에 대해 배씨와 민주당 측은 “배씨 본인이 복용할 목적이었다”는 취지로 해명했다. 그러나 A씨 측은 반박하고 있다. A씨가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이 후보 집 앞에 문제의 호르몬제를 배달했으며, 대리 처방 한달쯤 뒤 김혜경씨가 자기 이름으로 같은 호르몬제를 처방받았다며 처방전 사진을 공개했다.
◆ 측근 그룹 배제되자 폭로했을까?
지역 정가에서는 A씨의 폭로 배경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성남문화재단에서 10년 넘게 근무한 것으로 알려진 A씨는 김씨가 공연 관람을 하는 과정에서 수행비서 역할을 한 배씨와 친분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가 성남아트센터를 방문할 때 의전을 하기도 했던 A씨는 이후 배씨의 권유로 지난해 초 별정직 7급으로 도청 비서실에 입성했다고 한다. 이 후보가 지난해 10월 대선 출마를 위해 지사직을 사퇴하면서 지방별정직 공무원 인사규정에 따라 자동면직 처리됐다. 당시 비서실에서 근무했던 별정직 비서관 등 10여 명이 동시에 도청을 떠났는데, 이들이 모두 이 후보 캠프로 갈 것이라는 말이 나왔다고 한다. 그러나, A씨는 이 후보 캠프에 합류하지 않았다. 경기도 정가의 한 인사는 “자신을 측근으로 생각했다가 측근 그룹에서 배제되자 앙심을 품고 폭로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A씨의 측근은 “본인이 (배씨와) 통화를 녹음한 이유가 있을 거다. 혼자 덮어쓸 수 있다는 생각을 한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 주 월요일(7일)에 국민권익위원회에 공익제보자 신청을 하려고 한다. A씨가 용기를 낸 건 지켜줄 시민이 있다는 믿음에서다”라고 덧붙였다.
◆ A씨 측근과 스팟인터뷰
Q: 현재 A씨 상태는.
A: 심리적으로 너무 불안해해서 신변안전을 제일 큰 문제로 본다. 휴대전화로 이상한 전화도 많이 와 심란해 한다. 가족과 하루 한 번 거처를 옮기고 있다.
Q: 불안해하는 이유가 있나.
A: 배씨나 이 후보 측 사람에게서 연락이 왔다. 또 인터넷에 목소리 변조 없는 녹음파일이 공개돼 위협을 느끼고 있다. “극단적 선택을 하고 싶다”고까지 했다. 숙박업소를 잡아주고 주변에서 보초를 서야 할지를 고민하고 있다.
Q: 보도 이후 배씨 측에서 또 연락이 왔는지.
A: 없었다.
Q: 폭로 결심한 계기가 있나.
A: 본인이 (배씨와) 통화를 녹음한 이유가 있을 거다. 혼자 덮어쓸 수 있다는 생각을 한 거 같다. 다음 주 월요일(7일)에 국민권익위원회에 공익제보자 신청을 하려고 한다. A씨가 용기를 낸 건 지켜줄 시민이 있다는 믿음에서다.
Q: 후원금 계좌를 열었다.
A: 본인이 쫓겨 다니게 되면서 생계를 고민하고 있다.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상황이라 계좌를 열자고 먼저 제안했다. ‘나를 도와주는 사람이 있구나’라는 안정감도 있을 거라 본다.
Q: 앞으로 어떤 계획인지.
A: A씨와 관련해 협박이나 명예훼손이 이어진다면 법률 지원을 거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
'아들 50억 퇴직금' 곽상도 구속… 법원 "혐의 소명"
대장동 개발사업에 도움을 주고 아들을 통해 수십억원의 뇌물을 챙긴 혐의를 받는 곽상도(63) 전 의원이 2월 4일 검찰에 구속됐다. 지난해 12월 첫 구속영장 기각으로 부실 수사 등 비판을 받은 검찰이 영장 재청구 끝에 곽상도 전 의원의 신병을 확보하면서 사실상 빈손이었던 로비 의혹 수사도 가까스로 불씨를 이어가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문성관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구속 전 피의자 심문 후 "주요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증거 인멸의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곽상도 전 의원은 2015년께 대장동 개발사업자 화천대유자산관리가 하나은행과 컨소시엄을 꾸리는 데 도움을 주고, 그 대가로 아들 병채(32)씨를 화천대유에 취업시켜 퇴직금 등 명목으로 50억원(세금 제외 25억원)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 또 2016년 4월 제20대 총선 즈음 천화동인 4호 소유주 남욱(50·구속기소) 변호사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5천만원을 챙긴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도 있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첫 영장 기각 이후 약 두 달간 보강 수사를 진행했다. 지난달 1월 24일에는 그를 한 차례 더 부른 뒤 다음 날 곧바로 영장을 재청구했다. 검찰은 곽상도 전 의원이 여러 상임위원회를 거치며 포괄적인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자리에 있었기 때문에 아들이 받은 50억원에 직무 관련성이 있다고 보고 뇌물수수 혐의를 추가했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도 새로 넣었다.
검찰은 이날 영장실질심사에서 하나은행 및 경쟁사 관계자들 추가 조사를 통해 곽상도 전 의원이 하나은행 측에 청탁한 정황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곽상도 전 의원 측은 검찰이 로비했을 '가능성이 크다'라는 식으로 구속을 하려 한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검찰은 곽상도 전 의원이 대장동 개발 성사 이후인 2018년 9월 서울 서초구의 한 음식점에서 김만배씨를 만나 사업을 도와준 대가를 요구한 정황을 뒷받침하는 증거도 추가로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곽상도 전 의원 측은 검찰이 주장하는 시기에 다른 업무를 하고 있었다며 김씨를 만난 적 없다고 반박했다. 검찰은 또 곽상도 전 의원이 변호사 선임 계약서를 쓰지 않았던 점 등에 비춰 남욱 변호사로부터 받은 5천만원은 변호사 수임료로 보기 힘들다고 주장한 반면 곽상도 전 의원 측은 변호사 비용이라고 주장했다. 검찰은 이른바 '50억 클럽' 의혹 관련자 중 처음 구속된 곽상도 전 의원을 상대로 로비 의혹 보강 수사를 거쳐 구속 기한 20일 안에 재판에 넘길 예정이다. 또 박영수 전 특별검사와 권순일 전 대법관 등 나머지 관련자 처분도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진핑-푸틴 親中으로 채운 귀빈석… '반쪽' 동계올림픽
2월 4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022 중국 베이징 겨울올림픽의 막이 올랐지만 개회식에 참석한 각국 정상급 인사는 20여 명에 그쳤다. 미국 등 서방 국가 상당수가 중국의 신장위구르 지역 소수민족 인권 탄압 문제 등을 문제 삼아 정부 고위 대표단을 파견하지 않는 ‘외교적 보이콧’을 선택했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상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비롯해 동유럽, 중동, 중앙아시아 등 ‘친(親)중국’으로 분류되는 국가의 인사들이 대부분이었다. 주요 7개국(G7) 정상은 한 명도 없었고 주요 20개국(G20) 중에서는 푸틴 대통령과 알베르토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만 참석했다. 외교, 의전 면에서 사실상 ‘반쪽 올림픽’이 됐다는 꼬리표를 피하기 어려워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 G-20 중 푸틴 등 2개국 정상만 참석
2월 4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개회식에 참석한 외국 대통령이나 총리, 국왕 등 국가 정상은 18명이다.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등 국제기구 수장까지 포함하면 정상급 인사는 20여 명이다. 2008년 베이징 여름올림픽 때 조지 W 부시 당시 미국 대통령을 비롯해 국가 정상급 인사 100여 명이 개회식에 참석했다. 한국의 박병석 국회의장 등 정계 요인으로 확대해도 각국에서 온 개회식 주요 참석자가 32명에 불과하다. 우크라이나를 둘러싸고 미국 등 서방-러시아가 일촉즉발의 대치로 치닫는 가운데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이날 개막식 전에 푸틴 대통령만 따로 만나 정상회담을 진행하며 최고의 예우를 보여줬다.
중-러 정상은 이날 회담에서 “미국이 주도하는 군사 블록으로 인해 동유럽에서 갈등이 커지고 있다”면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는 더 이상 확장 계획을 중단하고 냉전적 사고를 멈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푸틴 대통령은 회담 모두발언에서 “중국에 100억 m³의 천연가스를 공급하는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우크라이나 사태로 독일에 직접 천연가스를 제공하는 노르트스트림-2 가스관 개통이 지연되는 상황에서 중국으로 판로를 넓히고 나선 것. 가스값은 유로로 결제된다. 달러 결제망에서 러시아를 배제하려는 미국의 제재 시도를 피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4일 시 주석에게 축전을 보냈다. 김 위원장은 축전에서 “성공적 개막은 사회주의 중국이 이룩한 또 하나의 커다란 승리”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중화의 기상과 국력을 과시하게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했다. 중동에서는 쿠데타로 집권한 압둘팟타흐 시시 이집트 대통령을 비롯해 사우디아라비아의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 등 조 바이든 미 행정부가 인권 탄압을 비판해온 국가의 지도자들이 주로 참석했다. 미 CNN은 3일 “베이징 겨울올림픽 개회식에 참석하는 대표단을 보낸 국가들 가운데 절반 이상이 ‘권위주의 국가’”라고 지적했다.
○ 인도, 개회식 하루 전 보이콧 선언
미국이 주도한 외교적 보이콧에는 미국의 주요 안보 동맹국이 가세했다. 5개국 정보동맹 파이브 아이스 회원국인 영국, 호주, 캐나다와 4자 협력체 쿼드(Quad) 회원국인 일본이 올림픽에 고위 대표단을 보내지 않았다.거의 모든 겨울올림픽에 참석했던 노르웨이와 스웨덴 왕실, 겨울올림픽 강국인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의 정부 고위 관계자들도 개회식에 불참했다. 중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으면서 쿼드 참여 국가인 인도는 개회식을 하루 앞두고 외교적 보이콧에 동참했다. 인도는 2020년 6월 중국과 국경 충돌이 벌어졌을 때 인도 군인 20여 명이 사망했는데, 중국이 당시 참전했다 부상을 입은 중국 군인을 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로 참여시킨 점을 문제 삼았다.
신규확진 3만6천362명… 하루만에 9천명 가까이 폭증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급속 확산으로 연일 확진자가 가파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2월 5일 신규 확진자 수가 3만명을 넘어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확진자가 3만6천362명 늘어 누적 97만1천18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1월 26일(1만3천9명) 처음 1만명을 넘어선 뒤 일주일만인 지난 2월 2일(2만269명) 2만명대로 올라섰다. 이후 증가세에 속도가 붙으면서 2만명대에 진입한 지 불과 사흘 만에 3만명선까지 넘어섰다.
전날(2만7천443명)과 비교하면 8천919명 폭증했다. 전일 대비 증가폭도 전례 없는 수준으로 급격히 커진 것이다. 신규 확진자수는 1주 전인 지난달 1월 29일(1만7천512명)보다는 2.1배, 2주 전인 지난달 1월 22일(7천5명)보다는 5.2배 급증했다. 지역별로는 경기에서만 1만449명으로 처음 1만명을 넘었고, 서울도 8천598명을 기록해 수도권에서만 총 2만1천547명의 확진자가 나오는 등 시도별 수치 역시 역대 최고치를 잇따라 뛰어넘었다. 더욱이 이동량과 대면접촉이 늘어났던 설 연휴 영향이 내주부터 본격화하면 확진자 규모는 더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란 예측도 나온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는 경기 1만419명, 서울 8천564명, 인천 2천494명 등으로 수도권에서만 2만1천477명(59.4%)이 나왔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1천930명, 대구 1천637명, 경북 1천485명, 경남 1천480명, 광주 1천232명, 전북 1천272명, 충남 1천155명, 대전 1천27명, 전남 962명, 충북 771명, 강원 691명, 울산 503명, 세종 293명, 제주 247명 등 1만4천685명(40.6%)이다.
서울은 지난 2월 3일 처음 5천명을 넘은 지 하루 만에 6천명대로, 이어 이날 8천명대로 급격히 늘었고, 경기는 단일 지역에서만 1만명이 넘는 확진자가 쏟아졌다.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도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1만명대를 기록했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한 신규 확진자는 경기 1만449명, 서울 8천598명, 인천 2천500명 등 수도권 총 2만1천547명이다.
확진자 수가 빠른 속도로 불어나고 있지만 아직 위중증 환자나 사망자 증가로는 이어지지 않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는 269명으로 전날(257명)보다 12명 늘었지만 8일 연속 200명대를 유지했다. 사망자는 22명 늘어 누적 6천858명이 됐다. 누적 치명률은 0.71%다. 기존의 델타 변이보다 전파력은 2배 이상 높지만 중증화율은 3분의 1에서 5분의 1 정도로 중증 발생 비율이 현저히 낮은 오미크론 변이의 특성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3만6천162명, 해외유입이 200명이다. 지난달 1월 30일부터 1주간 신규 확진자는 1만7천528명 → 1만7천79명 → 1만8천341명 → 2만269명 → 2만2천907명 → 2만7천443명 → 3만6천362명으로 하루 평균 약 2만2천847명이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기본접종을 마친 비율)은 이날 0시 기준 85.9%(누적 4천409만2천874명)다. 3차 접종은 전체 인구의 54.5%(누적 2천795만2천416명)가 마쳤다.
09:09 주현 서울행.......
치악산 비로봉(1288m)
원주종합운동장
향로봉(1067m)
***** THANK YO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