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수변공원, 찾는이 하나 없어...1조7천억 예산만 낭비
창원 수변공원, 피서철에도 사람 하나없이 썰렁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89542
4대강 사업의 하나로 막대한 돈을 들여 조성한 수변공원들이 찾는 사람이 별로 없어 썰렁한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이 때문에 일부에서 예산만 낭비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6일 오후 경남 창원시 북면수변공원.
체육시설, 자전거길 등을 갖춘 1.4㎢ 면적의 드넓은 공원은 피서철인데도 사람 하나 없이 한산했다.
주민들은 지난 6월 공원 개방 이후 한 달여 동안 공원이 텅 비다시피 했다고 입을 모았다.
인근 마을의 김모(75ㆍ여)씨는 "가끔 자전거 타고 지나가는 사람은 있어도 공원을 이용하는 사람은 거의 못 봤다"고 밝혔다.
지난 주말 자전거길 투어에 나섰던 안종국(28ㆍ서울 강동구)씨도 "부산~경남 수변공원 몇 곳을 지나왔는데 사람이 없었다"며 "시설물을 지어만 놓고 이용하는 사람이 없으니 낭비라는 생각이 든다"고 지적했다.
이런 사정은 창원시 동읍의 본포수변공원 등 다른 수변공원들도 마찬가지다.
수변공원 조성을 포함한 생태하천조성 사업에는 1조7천억원에 이르는 예산이 투입됐다.
주변에 아파트가 들어서지 않는 이상 거의 무용지물이라고 봐야 하지 않을까요... 혹시 수변공원 활성화를 위해 수변지역을 개발하는 것은 아닌지...
첫댓글 해바서 안다는분이 함 가보시면 될듯.
저 쥐쉐리 청문회 해서 감방 보내는 걸로는 도저히 성에 안차는데 어쩌죠???
쥐한테 가장 큰 형벌은 가진 재산 다 뺏기는거겠죠???
수중에 10원 한장 안남으면 아마 정신 나갈텐데...
10원은 남겨주세요. 여기서 정신 더나가면 뭔짓 할지 몰라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