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0년대 아이콘 가수 이영화 ‘전 남편 빚 5억원 때문에 자살 생각’ 아찔! (주후 2013년 5월 21일 C채널 방송소개 관련글)
1979년 “실비오는 소리에”로 데뷔해서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던 80년대의 아이콘 가수 이영화씨가 C채널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인 최일도의 힐링토크 회복을 찾아서 자신의 데뷔 이야기와 가슴속에 묻어 두었던 이야기를 전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가수 이영화는 1979년 10월에 “실비오는 소리에”로 데뷔하고 1980년 신인 가수상 수상을 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당시에 지방 행사를 가면 남성팬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독차지 하며, 심지어는 차한잔 하자며 당시에 2, 3천만원을 주겠다는 남성팬도 있었다고 밝혔다.
그 이후 결혼한 유뷰녀 가수라는 내용이 언론에 알려지면서 뜨자마자 인기가 시들해졌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당시에는 여가 가수가 결혼을 하면 은퇴와 직결되었던 사회적 분위기가 형성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녀의 재능을 안타깝게 생각한 작곡자 선생님의 배려로 1981년 “저 높은 곳을 항하여”를 국제가요제에서 부르며 수상을 하며, 다시 인기가도를 달리게 되었다고 전했다.
그 이후에는 이은하, 나미, 윤복희, 윤시내, 임희숙 등 유명가수 20여명을 모창한 메들 리가 선풍적으로 인기를 얻게 되며 또 한번 주목을 받게 된다. 가수 이영화씨는 방송에서 즉석으로 5~6명의 가수들의 성대모사를 하며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했다.
모창을 해서 모창메들리라는 LP를 내서 어마어마하게 팔렸지만, 그 이후 메들리 보다는 자신의 노래를 부르고 싶었던 이씨는 자신을 입문시킨 작곡가 선생님과 결별을 하며 공백기를 갖게 되었다고 털어놨다. 또한 당시 남편의 사업부도로 인해 빚을 대신 갚으라는 생명의 위협을 느끼며 자살을 결심하게 되기까지의 과정도 털어 놓으며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25년전 당시 남편이 사업을 하면서 진 빚은 5억원이였으며, 지금으로 환산하면 20억정도 된다고 당시의 고통을 털어놨다. 그리고 이후로 이혼을 하게 되고 11년전에는 하나밖에 없는 아들을 잃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그 이후 삶을 포기하려고 몇 번이나 노력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지만 지금의 남편을 만나게 되면서, 다시 한번 인생에 도전장을 내밀게 되었다고 방송에서 밝혔다. 최근들어 다양한 토크 프로그램과 방송에 초대 손님으로 등장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는 가수 이영화는 “어떠한 일이 있어도 자살을 하기 보다는 그 마음으로 버티고 끝까지 살려고 노력하다!”보면 좋은일이 생길것이라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C채널 최일도의 힐링토크 회복의 가수 이영화의 이야기는 화요일 오전 10시 30분에 방송이 된다. 최일도의 힐링토크 회복은 매주 월, 화요일 오전 10시 30분에 케이블채널과 IPTV 채널에서 시청할수 있으며 재방송과 함께 홈페이지, 페이스북, 유튜브에서 다시 보기를 통해서도 만나볼수 있다.
첫댓글 http://m.cyworld.nate.com/blog/postView.php?home_id=a4017586&post_seq=8108036
지난 5월 28일 주일오후예배 때 간증하신 이영화 집사님과 관련해서 개그맨 권영찬 집사님께서 블로그에 올리신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