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일찍 일어나 설레이는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해본게 얼마만인가?
오감 을 깨우고 나를 깨우고 ㅋㅋ
집을 나서는데 날씨는 그닥 좋아보이진 않았다
시내버스 타고 지하철타고. 드디어 고속버스 터미널 도착 넘 일찍 도착. ㅋㅋ
겉돌고 겉돌다 8시50분 출발
5년전인가. 프리미엄 버스를 탔는데 좋았던기억에. 다시 타보니 몸이 기억하더군요 타자마자 ㅋㅋ 전동시트의 움직임에 몸을 맡기고 남이 운전해준 차를 얼마 만인가 ㅎㅎ
경부고속도로 진입과 함께 그동안 피곤했던 피로를 풀기위해 레드썬 하고는 1시간 정도 지났을까? 내 코고는 소리에 살짝 놀라 잠을 깨곤 내 코고는 소리를 남이 엿들을까봐 더는 못 자고 말았네요 ㅎㅎ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낙동의성 휴게소 도착 여기까지 안전운전해준 기사님께 꿀물 드링크를. 사드리곤 바로 소떡소떡 으로 고고싱~~~그런데 물가상승인가? 약간 비싸다 생각은 했는데 맛있어서 용서해주기로 하고는 다시승차 ㅎㅎ. 울산으로 고고싱~~~
울산에서 반기는. 이는 바로 빗님 ㅎㅎ
우산을 쓰기도 뭐하고 안쓰기도 뭐하고 대략 남감 ㅠㅠ. 그래서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거금 7000 원주고 우산을 샀는데 나와보니 맞은편에 다이소가 있질 않은가 ㅠ
내버스에 우산 겁나 많은디 ㅠㅠ 기부천사가 놔두고간 우산 분기마다 노인정에 기증 했는데 아까비~~~하는 순간 내안의 순대에서 배고프다고 난리네요 주의를 둘러보니 등뼈 해장국집이 보여. 혼식이라 딱이다 하고 한그릇 뚝딱 이것이야 말로 진정한 게눈 감추듯 슥싹 ㅍㅎㅎㅎ 500. 마일중 반절 왔는데. 나쁘진 않군
울산택시 타고 j아트홀로 출발
밖같에서 볼때는 콘서트 안 한줄
일단 7층 올라가자. 하고 엘레베이터타고 도착하니 늘 수고 많으신 최은하베짱이님 과 노라조님 고생하시고 단번에 저를 알아보시곤. 오란다를. 베짱이님 꺼 까지 두개 주셨네요 ㅎㅎ
역시 울 팬클럽 회원들 밖엔 없어요 ㅎㅎ
넘 반겨주시니 좋아요
밤하늘님도. 반갑게 인사 나누고 음~~~
오길 잘했네 잘했어 ㅋ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콘서트 시작
객석은 만석은 아니지만. 좌석은 넓고 편안했는디
꽉찼으면 더 좋으련만 다음을 기약하며 경청~~4곡 정도 불렀는가 중간에. 먼길 왔다고 양촌리이장 소개 하는데 어찌나 부끄러워라
쥐구멍 없나 ㅎㅎ 얼굴 어마무시하게 빨게짐
갱년기도 아닌디 ㅠㅜ
강수님과 열창을 하고 손벽도 치며 우유빛깔 박강수를 외치곤 벌써 런닝타임2시간이 왜케 빠른겨. 우유빛깔이. 빛에속도. 의 빛인가 넘 빠르다 쩝쩝
콘서트 는 무사히 맞치고 공연에 사용했던 스피커며 소품이며 이걸 다 강수님이 준비 하셨단다 에고 에고 ~~~
무대의 화려함은 온데간데 없고 다시 미스박 모드. 변신. 양촌리이장도 뭐 도울 일없나 기우둥 기우둥 ㅎㅎ
짐옮겨 실고 강수님이 저녁 먹고 KTX타고 가라는 말에 넹 했는데
저녁 메뉴는 낮에 먹었던 등뼈 해징국집 ㅠㅜ
500. 마일여행에 두끼를 같은걸로 먹다니
그래도 강수님과 함께 식사 한다는 차체로도 행복 했음 올드보이. 만두처럼 매일 먹으라해도 먹을자신 있음 ㅋㅋ
맛있게 먹고 나서 강수님이 이장님 기차 몇시차에요 하니 10시.입니다 했더니 기타리스트 조성우 형님은 8시27 분 이라고 같이 가라고 하시길레 넹~~ 하곤 울산역으로 고고싱
울산역도착해서 역승무원 한테 사정 얘기해 표도 바꾸고. 자리도 바꾸고 성우형님이랑 2시간동안 쉼없이 이야기 끛을. 피우다보니 금새. 서울역도착. 무대에 서신 성우형님이랑
근접거리에서 수많은 얘기를 했네요
500 마일 여행이 아니였으면 상상도 못했을 일을 역시 잘했네 잘했어 ㅎㅎ
행복은. 멀리있는게 아니라 늘 주위이. 있는거같습니다 눈 크게 뜨고 찾아보시길
참. 오늘 구더기 티 를 집사람 것 하고 제꺼를 사곤 오다 주웠다고 줬더니 좋아하네요~~
아~~슬슬 잠온다요
두서없는글 이해하시길~~~
제가 약속은 지켰지요?
오란다 남의것도 뺏어 드렸으니 더 자주 오란다~~ㅎㅎ
먼길 나서는 마음이 소년처럼 들뜨셨지요??
역시 의리의리. 한의리 하십니다
만나 뵈서 찐 반가웠습니다
오란다. 오란다 진짜 오란다
출출한데 아꼈던 오란다 한입 해야긋당 ㅎㅎ
오우~~~
일상적이지 않은 날을 읽으면서
열쩡짱짱이 감염되는 느낌이 들었고
신남이 덩달아 탑재되었습니다!
엄청난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짝짝짝짝짝×500마일만큼
감사합니다. 500 마일 만큼이나 박수를 주시다니 ㅎㅎ
감염 지대루 되어야할텐데 강수사랑~~~ㅋ
진짜 찐팬이시네요~ 대단하셔요~^^
ㅎㅎ 감사합니다
재미난 ~
콘서트 여행~
잘보았어요~
삶에 에너지로~
넹 누구나 한번쯤은 해볼만 합니다ㅎㅎ설레임도요 ㅋ
이장님 글 너무 잘 쓰시네요
작가이신가요?
새벽녁에 읽고
시방 다시 읽어봅니다 ㅎ
진짜요~~
밤에 글쓰는데 눈꺼풀은 천근만근 반쯤 감은상태 였는데. 비몽 글이라고 ㅎㅎ 마음이 예쁘신가봐요. 보미님
재미난 글을 읽으니
설레는 마음을 안고
콘서트에 같이 다녀온것
같은 마음이 들었답니다
새싹이 팬이지만 요즘
강수님 때문에 많이
행복하답니다
그쵸 그쵸 시작이 반입니다 강수사랑. 함께 동행 해요
여기 넘 좋은분들 넘 많아요
열정에 박수를보냅니다.
찐팬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아름다운 글이네요.
열정에 박수 감사합니다
옥수님도 찐팬 이십니다 여기 모두다. 있는 자체 찐팬 아니교!!!
강수님 콘서트에
오란다♡ 오란다♡
다음 콘서트에
친구들 섭외해서
가려고 합니다
먼길 다녀오느랴
고생많으셨어요 덕분에 콘서트
후기 잘보고
감동받았어요♡
이장님 고맙습니다
그린님 ㅎㅎ
다단계의 힘을 보여주삼 더디지만 천천히 실행에 옮겨 확 빠져들게 요 ㅋㅋ
감사합니다
대단하시네요..감동입니다.박수를 보냅니다.^^
칭찬에 어찌해야하나~~~
ㅎㅎ 대신 이모티콘 으로
감사합니다
두서없지 않아요 글 재밌게 읽었네요
글솜씨 최고세요 부럽
찐팬의 모습 감동입니다
저도 세종콘서트 기다립니다^^
와~~~세종콘서트 엄청 좋다던데 홍보 많이 하시고 오란다 꼭 드시고 다음. 콘서트 에 꼭 오O란 ㅎㅎ
댓글도 두서 없는듯 ㅎㅎ
감사합니다
박강수tv ~~ 이장님으로 강력하게 추대합니다!! ㅎㅎ
와~~~저. 봤어요
마지막에 강수님이랑. 사진 찍는거 ㅎㅎ
아직 11급 공무원이라 갈길이 멀어요 허나 차근차근 아주 천천히 조금씩. 맘 변치말고 동행 할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