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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청주봉명동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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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게시판 솜이불 이야기
베레나 추천 0 조회 95 12.10.10 07:12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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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10.10 14:28

    첫댓글 요즘 이불은 가볍고 나름대로의 맛이 있지만 그래도 어머님 풀매기시며 다듬이질 하시고
    어머님 품안처럼 포근하고 따뜻한 솜이불 그야말로 된장국 같은 맛이지요...
    풀매기시며 다듬이 방망이 장단 소리가 그리워지네요.

  • 12.10.10 23:07

    솜이불 이야기를 읽다보니 옛생각이 떠오르네요! 어머니를 도와드린다며 씨아로 목하씨를 빼던일.솜틀집에 갔던일.
    물래질을 하고. 그리고 밤늦게 까지 베틀을 짜시던 어머니모습 등등. 그래도 그때가 그리워지는건 왜일까요?
    솜처럼 포근한 엄마의품? 아니면 엄마의 그 체취가 그리워서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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