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백창우 작사/작곡)는 1984년 발매된
「임희숙」 골든 히트곡에 수록된 곡입니다.
가사 내용은 "가깝고 소중한 사람이 세상을 떠난 슬픈 심정을
이야기"합니다. 「임희숙」의 풍부한 감성(感性)과 가창력이 슬픈
감정을 잘 대변(代辯)하고 있어서 이 노래를 듣고 있노라면, 삶의
애환(哀歡)과 이별의 슬픔이 우러나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편, 이 곡은 2000년 인기 리에 방영된 MBC TV 주말 연속극
드라마〈엄마야 누나야〉(안재욱, 황수정, 나문희, 고두심, 장미희
출연)삽입곡으로 다시금 사랑을 받은 곡이기도 합니다.
<인천 아이러브색소폰클럽 대표 윤양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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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보내는 들판에 마른 바람이 슬프고
내가 돌아선 하늘엔 살빛 낮 달이 슬퍼라
오래도록 잊었던 눈물이 솟고
등이 휠 것 같은 삶의 무게 여
가거라 사람 아 세월을 따라
모두가 걸어가는 쓸쓸한 그 길로
이젠 그 누가 있어 이 외로움 견디며 살까
이젠 그 누가 있어 이 가슴 지키며 살까
아~ 저 하늘의 구름이나 될까 너 있는
그 먼 땅을 찾아 나설까
사람 아 사람 아 내 하나의 사람 아
이 늦은 참회(懺悔)를 너는 아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