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말씀 2026, 10,10(토) 찬송 272
말씀: 욥기 15:1-25
제목: 욥을 가증한 자라고 한 엘리바스
묵상하기
욥을 심한 말로 비난한 에리바스가 주장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그가 악인들이 당하는 고통에 대해 설명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본문 살피기
하늘이라도 그가 보시기에 부정하거든(1-6)
욥의 말을 들은 엘리바스는 이제는 심한 말로 욥을 비난하였습니다. 5절에 “ 네 죄악이 네 입을 가르치나니 네가 간사한 혀를 좋아하는 구나” 그가 이렇게 화를 내는 것은 욥이 그들 못지않게 지혜롭다고 한 것과 욥이 하나님께 분노를 터뜨리며 그 앞에서 의롭다고 했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9-13). 그는 말했습니다. 15,16절에 “ 하나님은 거룩한 자들을 믿지 아니하시나니 하늘이라도 그가 보시기에 부정하거든 하물며 악을 저지르기를 물 마심같이 하는 가증하고 부패한 사람을 용납하시겠느냐?” 사실 이러한 하나님 앞에서 의롭다 할 자가 어디에 있겠습니까?
2. 악인은 일평생 고통을 당하며(17-25)
엘리바스는 지혜로운 자들이 그에게 전하여 준 것이라며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20,21절에 “ 그 말에 이르기를 악인은 그의 일평생에 고통을 당하며 포악자의 햇수는 정해졌으므로...멸망시키는 자가 그에게 이르리니” 그는 악인이 어떠한 고난을 당하는가를 장황하게 설명하였습니다. 24절에 “ 환난과 역경이 그를 두렵게 하며 싸움을 준비한 왕처럼 그를 쳐서 이기리라” 25절에 그는 또한 악인은 손을 들어 하나님을 대적하며 교만하여 전능자에게 힘을 과시한다고 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엘리바스는 고난 당하는 욥이 악인이고, 그런 욥이 하나님을 대적한다고 한 것입니다.
적용
심한 말로 욥을 비난하는 엘리바스의 문제가 무엇입니까?
먼저, 사실에 기초하지 않은 터무니 없는 비난이었습니다.
엄밀하게 말하면 욥은 자신이 하나님앞에서 의롭다고 한 적이 없습니다. 다만 고난당하고 있는 욥을 근거없이 죄가 있다고 주장하는 친구들의 비판과 비난이 합당하지 않다는 것만 말했을 뿐입니다. 엘리바스는 이런 욥의 말이 친구를 통해 주시는 하나님의 위로와 말씀을 무시하는 것이라고 판단하며 자존심이 상해하였습니다. 그러자 그는 하늘의 천사들과 하늘까지 동원하며 욥이 가증하고 부패한 사람이라고 비난하였습니다. 이런 그의 비난은 터무니 없는 것이었습니다.
다음, 어설픈 삼단논법의 늪에 빠져 고난당하는 그리스도인의 고뇌와 몸부림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였습니다.
엘리바스는 어설픈 삼단 논법에 빠져 있었습니다. ‘악인은 고난을 당한다’ ‘욥은 고난을 당하고 있다’ 그러므로‘욥은 악인이다’ 라는 것입니다. 이런 생각에 사로잡혀 있으면 여러 가지 이유로 고난당하는 사람들의 형편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무엇보다 고난당하는 그리스도인의 고뇌와 몸부림을 전혀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러한 사람들을 ‘ 하나님의 위로’ 로 위로하며 그에게 ‘은밀한 하나님의 말씀’을 준다고 하지만 더욱 큰 상처만 줄 뿐입니다.
기도: 주님! 제가 하나님 앞에서 의로울 수 없음을 깊이 깨닫습니다. 제가 마음을 더욱 낮추고 겸손하여 고난 당하는 자들을 마음으로 섬길 수 있도록 도와 주십시오.
One word: “ 어설픈 삼단논법에서 벗어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