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 여름휴가때(8월) 다녀오고
모처럼 원정길에 올랐습니다.
1/13(토)
새벽 4시에 기상
동대구에서 김해공항 5시 출발 버스 첫차에 탑승
7시 김해출발, 후쿠오카 공항에 7시34분에 바퀴가 땅에 닿네요
셔틀타고 지하철로 하카타 에끼 도착해서 지하식당에서 조식먹고
JR로 지하야역 도착
원더랜드 카시이에 모닝줄 맨 뒤에 들어갑니다.
리제로2
1만엔 투입 기계가 잠잠~~~
리제로1, 에바1에서 4만발 획득
저녁7시쯤 하카타로 이동 (소요시간 JR3정거장, 10분 소요)
저녁식사로
참치 대뱃살 덮밥, 생선국, 샐러드 폭풍흡입 후 에끼입성
에끼 잠빠찌 리제로1
1만2천발 획득
첫날을 13만엔 승
모처럼 원정 첫날 이겨봅니다.
1/14일(일)
호텔에서 늦장을 마음껏 부리고
일요일 아침시간 "스미요시 신사"를 산책
걸어서 "비너스갤러리"
오키 573 첫불
대구에서 보다도 훨씬 어렵게 느껴진다.
비너스에서 철수
늦은 점심 먹고 타마야로 걸어서 이동
타마야에서도 구슬과 오키가 생각같이 되지 않아서
저녁먹고 에끼로 이동
1500엔에 녹색보류 아타리
12000발 겟
조금 더 확인하고 철수
둘째날 에끼 잠빠찌에서 조금 복구
-6만 마무리
1/15(월)
마지막날
저녁 7시55분 대구행 뱅기
리턴시간이 너무 좋다.
에끼 지하 마트 들러서 약 구매하고
버스터미널에서 41번 버스 탑승
본점 번호표 48번
에바1 잠시 돌리다가
2관으로 가서 오키 돌려보나
500즈음에 불, RB 하나 받고
또 200후반 RB RB BB
오키 초보라서 포기
다시 1관으로 가서
잡기종 조금씩 돌리다가
에바1
누군가 19연 뽑고 230대 멈춰있는 다이
300까지 한계로 보고 돌리는데
280대 아타리 4개 받고
또 250부근에서 전회전으로 4연
이후 먹죽먹죽
6시쯤 나오면서 이번 원정 마무리 했습니다
이번 원정은 꽉찬 3일 이었는데
첫날 운 좋게 조금 이겨서
푸근하게 놀다가 왔습니다.
현지 경비, 약 구입등으로 약 5만엔 지출하고
남은 현금은 +2만 8천이네요
이상하게도 지난번, 그리고 이번 원정에서도
에바1에서 전회전을 보네요
이번에는 2번 봤는데
그림이 다르게 진행되었어요
중간부터 촬영해서
다소 엉성합니다.
이상 팔공산작두의 허접한 후기였습니다 ^.^
첫댓글 캬~~ 3일간 알차게 보내고 오셨네요 형님 ㅎㅎ 게다가 승리까지 켄시로가 너무 기쁩니다. ^^
캔아우
시간좋을때
대구 한번 내려오셔~~~
비빔물회 한그릇 해야지 ㅎ
요즘같은 분위기에서. 이기시다니 축하드립니다 ㅎ
현지 빠찌 매니아들도 많이 줄어던것 같아요.
승리의 원동력은
심한 메뚜기질의 결과일겁니다.
이번에는 에끼에서 잠빠찌 2번 모두 성공이
이길수 있었던 계기가 된것 같네요 ^.^
대구분이라서 더 정감가네요
친한분이 그기 출신이라.
즐기고 욕심없이 그게 프로죠
다음원정 기대해 봅니다^^
저도 대연동에서 꽤나 오래 살았어요
부산 좋은 도시죠 ㅎ
저는 게임할때
이기는것 보다는
대패는 당하지 말자
그런 마음자세로 게임을 하고
맛있는 음식 많이 먹으려고
항상 노력하고 있어요 ^.^
촉이 작두 맞으시네요ㅎㅎ
간만에 고향분을 뵈서 반갑습니다~
저는 항상 저의 촉을 믿습니다..
얼마까지 돌리고 뺄지
가급적 정해놓고 게임을 합니다
전력으로 가면 30분 거리 네요 ^^
승 축하드립니다 🎉
그러게요
바다방향으로 이륙하고
후쿠에서도 바다방향에서
바로 착륙하면
이륙부터 착륙까지 30분 조금더 걸리더라고요
에끼하고 잘 맞으시나 보네요 일단 승리 축하드립니다 저는 후쿠오카 에서는 줘 터지기 바빠서 소도시로만 다니는데 부럽습니다
저도 에끼랑은 잘 맞지 않고 외부로 주로 다닙니다.
예전에는 친구들이랑
시모노세키, 고쿠라...
하물며 하루다 피존(지금은 디스테이션)까지 다녔으니깐요 ㅎㅎㅎ
그냥 저녁에 숙소 근처로 와야 하니
외부로 갔다가 저녁먹고
8시 좀 넘어서 잠빠찌만 에끼에서 합니다. ㅎ
오랫만의 후기 잘 보았습니다
이제 후쿠에서도 휘젖고 다니시는구랴
알찬 3일간원정 되심을 축하드립니다
형님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뵌지도 1년이 조금 넘었네요 ㅎㅎㅎ
눈이 억수로 많이 내리던 날 같이했던
대야식당 소머리국밥이 그리워지네요
사령관님도 잘 계시지요?
언제 한번 연락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
여러 업장에서 골고루 즐기셨네요~
승리 축하드립니다.
저는 메뚜기라서 매장도 안되면 옮기고
기계도 너무 잠잠하면 과감하게 빼곤 합니다.
구슬이 너무 안들어갈땐
음료수 한잔 하면서 돌립니다.
알찬2박이셨네요~저랑 빠찌동선이 비슷하시네요~이기고 오시면 굿이죠 치하야원더랜드가 저의 최애매장이라 반가워서 ~~
저랑 최애 매장이 같으신분 만나서 반갑습니다.
사람들도 적당히 있고
그런데 마루한 하코자키는 가면 깨지는 징크스가 있어요 ㅎㅎㅎ
일단 같은 대구분이라서 너무너무 반갑습니다.하나 궁금한것이 있어서요...대구에서 김해공항가는 버스편이 동대구복합환승센터에서
첫차가 5시 출발은 저도 알고 있는데요.김해공항까지 대략 1시간10분~20분 정도 걸리는것도 알고 있습니다.(몇 번 타봤기 때문에~)
글에는 7시 뱅기를 타고 가셨다고 했는데 현실적으로 가능한 시간이지 너무 궁금해서 여쭤봅니다.ㅎㅎ
5시 버스타고 김해도착이 6시 10분이나 20분인데.이때 도착해서 수속 밟고 7시 뱅기를 탄다?????? 저느 이렇게 타 본 적이 한번도
없어서 어떻게 가능한지 정말이지 엄청나게 궁금합니다.ㅎㅎㅎㅎㅎㅎㅎ 같은 대구시니까 꼭 소주 한잔 같이 했음 합니다.^^
작두님~새해복 많이 받으세욥~
동대구에서 김해공항까지
새벽5시 차를 타면 교통체증이 없어
김해공항 도착 시간이 6시 15분쯤입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건
티켓을 모바일 체크인을 사전에 해 놓으셔야 합니다.
모바일체크인은 출발 24시간에서 출발 1시간30분인가 그런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버스에서 내려 바로 탑승장으로 들어가면
오히려 시간이 남아서 빈둥빈둥 합니다. ㅋㅋㅋ
@팔공산작두ll대구 아하.......쫄깃쫄깃 타이밍~~~정답은 모바일 체크인 이었군요......ㅎㅎ 궁금증이 해결되었습니다.ㅎㅎ
감사합니다.언제 쐬주한잔 하시죠~꼭.꼭.꼭~
@김경동ll경산 대구에서는
출발은 김해
도착은 대구로 하면 일정이 너무 좋아요
다만 편도로 티켓을 발권해서 경비가 조금 더 소요됩니다만
지친 원정에서 대구공항 도착하면 택시로 집까지 1만원 미만 ㅎㅎㅎ
@팔공산작두ll대구 문자 기다리겠습니다.^^
작두형님 오랜만의 후쿠 출정에 경비승까지 축하드립니다 ^^
경비뿐만 아니라
뱃살까지 더 가지고 왔는데 ㅋㅋㅋ
구매한 케리어 잘 사용하고 있어요~~~
하카다역지하 카이센동가게 히노데 저도 자주 이용하는 가게입니다.
맛있어 보이네요^^
첫날 이겼고
너무 맛 있어서 조금 과식했네요 ㅎㅎㅎ
참치 뱃살이 입속에서 녹는 느낌
아직도 잊을수가 없어요...
알찬 일정이셨네요^^
오도로덮밥 땟깔이 영롱하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