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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함께 호흡한지 1년이 지났습니다. 처음 만남은 저에게 중국어를 가르치는 아르바이트 선생으로 시작하다가 영특하고 성실하여 졸업후에 함께 일 하자고 제안. 지금은 수준급의 커피바리스타가 되어 있습니다. 학과 전공이 여행/호텔관리입니다. 우연이라기 보담 너무나 딱 맞아떨어진 기회였습죠. 중국에서 서비스를 잘하수있는 직원구하기란 참으로 어렵은 현실을 감안할 때 저에게는 복덩이가 굴러들어온 셈이 였슴돠. 처음 구인광고를 내고서는 이력서 접수를 시작했습니다. 저는 월급만 마니주면 되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대학을 졸업한 중국의 아가씨들이 커피점에서 쟁반들고 서빙하는 일들을 하지 않는다는 생각은 못했었습니다. 중국의 젊은이들 중에도 돈보다 자존심을 챙기는 시대가 도래되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세계적 커피음료 현황과 향후 중국의 커피시장 발전등 바리스타의 직업은 유망직종이라는 구구절절의 설명을 곁들여 어렵사리 함께 하기로 한 친구 들입니다. 1년의 시간이 지난 지금은 대 만족하고 보다 수준 높은 커피음료 만들기를 열심히 연구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중국인 최초의 커피논문이 이들 손에서 탄생되리라 믿습니다.
아내로 부터 아름다운 뇨자의 변신 강의를 경청하면서 드뎌 생의 첨으로 맛사지 실습중 ㅎㅎㅎ
꿀로 풀칠한 얼굴들을 확인하면서 깔깔 거립니다. ㅋㅋㅋ
화폭에 그림을 그리듯 정성을 다 하고 있네염 ................
이 친구 뒤로 뵈는 세계지도. 앞으로 전 세계여행을 다닐거라는 희망을 소망하는 뜻으로 침대곁에 커다란 세계지도를 안고 삽니다.
뽀사시 ㅎㅎㅎ 환해 뎠슴돠.
이번엔 헤어스타일 변신중 .. 머리결 다듬는 방법도 함께 ...............
약간의 색조 화장도 곁들이면서 ..............
마무리 " 뽀너스 원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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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잡초흔적 원문보기 글쓴이: 잡초
첫댓글 제가 보기에도 좋은 자매라고 생각 됩니다. 외국에서 마음에 드는 직원을 구한다는게 정말 쉽지않지요.
일견 좋아보이면서도 일견 무섭다는 생각도~ 그래도 예쁘다고 아부를 해야 나중에 꼬껭이자루에 안맞겠죠? *^^*! 후달달달달닭!!!
마지막 두분 사진이 예술입니다.보기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