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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수요일이면 양재천 달리기 공지가 올라온다.
주로 어른이가 홍보를 담당하고 마음씨 곤 강쥐가 사료준비해서
양재천 영동6교 다리밑에서 시작하여 복정4거리까지 약 15km정도를
달리고 온 후 퇴근후 빈속에 달리고난 후 지친 심신을 안락하고 편안하게
맞아 주는곳 이곳이 바로 양재천의 원두막이다.
원두막!
참으로 생소하고 머릿속으로 상상하는 곳은
참외나 수박밭에 고즈녁하게 약간 기운듯한 모습으로 초라하고
얼기설기 역은 집 이엉으로 만든 그런 그림의 원두막!
그런데 역시 서울 하고도 강남에 위치한 원두막은 내가 상상하는 그런 원두막이 아니었습니다.
원두막도 강남이 있다보니 삐까뻔쩍하고 기름이 자르 흐른게 한 십년 족히 기름에 ??어 살았고
그 두툼한 통나무에 배가 나온게 한평생 호의호시한 모양이었습니다.
원두막도 시골의 원두막은 삐쩍마른 나무에 구멍 송송 한 널판지로 되어 있지만
이곳 강남의 원두막은 모양 생김새나 두툼한 구둘이나 아름들이 기둥에 황토흙으로
팩 까정 한 진짜 호강하는 원두막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인지 쩌그 인천 바닷가부근의 부천에 살고있는 타켓도 구경와서
함께 자릴 했었습니다. 신림동에서 소문듣고 어둠이 깔린 위험한 도로를 자전거타고
박승훈이도 구경왔습니다.
당연 원두막엔 여인네도 많았습니다. 대장강쥐,수선화,이린,애령,흙진주,천사,초롱꽃
꽃이 있으니 벌나비야 당연 모여들죠 쥔장 마이너,전사,오팔이,해오름,태권리,유비,북두,초이스,명씨바우,파일럿이래 모였다.
날씨가 무척이나 더웠습니다.
당연 옷 흠씬젖시고 비맞은 생쥐꼴로 뒷풀이 원두막에는
지친우릴 위해서 푸짐하게 음식을 강쥐 준비해주웠고
그것도 모자라서 인근 정통중화요리집에서 땅슈육을 시켜서 푸짐한 저녁거리가 되었다.
친구들아 모여라 어서어서 모여라.
오파리도 강아지도 함께 뛰어보자.
양재천 영동6교 다리밑 매주 수요일 7시 30분
친구가 있고 운동할수 있는 멋진공간이 있고
땀흘린 후 닦아낼수 있는 휴게실이 있고
그리고 지친 몸을 회복시켜줄수 있는 맛난 음식이 준비되어있는
양재천 수양딸로 모여주세요.
첫댓글 이젠 파일럿까지 홍보위원으로? 사진 깜깜한데도 잘 나왓다.. 매주와서 사진사도하고 그래라~~
초롱아, 유비하고 참 잘 어울린다. 소년,소녀의 귀여운 모습으로 다정하게 찍었네.^^*
인파 몰려 원두막 무너지겠다 ... 하자 보수는 누가?
원두막 기둥을 봉께로 끄덕 없겠다.
매은아, 원두막에서 친구들의 웃음이 들리지 않디? 신선한 열정의 수양딸이 너를 부르니 다음주 수요일은 꼭 오도록.. 그리고 원두막 하자 보수는 당연히 나와 태권리의 몫이란다.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잖아. 그런데 구석구석을 청소하는 사람과 하자 보수는 늘 대기하고 있단다. 너는 달리기에 참석하고 활력을 받으면 된다. 알았지?^^*
양주는 기본 이것지???우린(인더건)늘 보양탕 한그릇으로 때운다~~~니덜은 술 마니 마셔라!!!
왠 양주![?](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9.gif)
인![삼](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17.gif)
주는 누가 다먹었데...반주 없이 보양탕만 먹었다고 ![?](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9.gif)
몸보신 많이해라 가을이 기다리고 있다. 신밧드 어제도 뛰었다.
어른이가 휴가 갔다는 게 소문 난 모양이다. (어른이만 미워해ㅠ.ㅠ) 많이들 모였네. 원두막 내려 앉겠다.
지입으로 말했으면서~~ 야는 더위먹엇나? 지가 한말을 기억을 못하냐?
초롱아 ! 어른이가 일부러 그런는거 같다. 그치...
하하하하! 밤인데도 정말 사진 잘 나왔다. 근데, 수선화는 심산유곡에서 도닦는 포즈다. 애령인 놀란수달, 타켓은 며칠 굶은사람, 초롱이유비는 아주 잘 어울리는데......ㅋㅋㅋㅋ사진보니 즐겁다.
나하구 유비하구 비슷하게 보이지? 나도 그렇게 생각햇어 ..유비가 여자처럼 생긴거겟지?
수선화는 먹으면서 생각하는구만.... 먹으면 살찌는데.뜀박질 한 보람이 없는데...하는것 같으다.
어머! 정말이네. 아마 양재천을 흔들고 지나가는 바람소리, 새소리, 매미소리에 귀를 기울이나..애령이는 가을의 전설인 춘천대회 첫 풀코스에 도전하여 완주할 의지의 눈빛처럼 보인단다.^^*
나는 사진을 찍으면 왜? 눈을 감을까..강아지야, 먹으면서 생각하기보다는 친구들의 얘기에 귀를 기울이면서 명상 중이란다ㅎㅎ.^^*
맨 밑의 음식은 탕수육인감? 웬 면발이...
면발이 아니고 양파 같은디
타케슨 엄청 먹었나보다 . 타케사 ~~ 앵간히 먹어라. 설 애들이 욕혀 시골에서 굶고 왔다고 ^^
프흐흐흐흐흐~~ 아녀. 저래 마이께 잘 묵응께로 이삐제, 1번사진에는 쥔장 마이너 손가락 빤다. ㅎㅎ
근데 사진에 보니 맨날 타케슨 묵는것만 찍혔네. 타케사 미안혀.
쥔장이라 식구 먹여 살리다보니....그만 손가락만 쪽쪽... 에고 불상타...
인천 조용해서 좋겠다 타켓이 전입 간것같오...
두번째 사진에 맨뒤 가운데에 강아지도 보이는 것 같던데.... 에구 나는 이번주 시험(어려운) 끝나면 수양딸에 참석할께... 강동 사람이라 불러주지도 않는것 같애...~~@#$%^
아지가 빠지면 않되지 ~ ~ 어른이도 강동 사람이야 . 함 나오렴 ~ ~
세번째사진 빨알간 세코팀복입은 승훈이 왼쪽이 강쥐다. 나도 자주 못갔는데 담주에 함께 만나자.
어른이랑 묻어나와라. 글구 아지야 다친발 다 나았지?
올해는 아홉수 잘 치르고 있다... 제대로 뛰지도 못하고 속상한 마음 달래고 있다.조금 더 있어야 할듯 ~ ~
녹향아, 너를 기다리는 마음을 수양딸에서 불빛으로 밝혀 놓을테니 편하게 오너라.^^*
본문중 대장강쥐가 누군가 했더니...까오 내가 요새 물정에 어두워서...쩝 수선화야... 불빛보다는 GPS좌표를 알려주라. 이게 아주 과학적이고 안전하다..
운전 때문에 술도 못먹고 ,사진은 언제 찍었데... 난 먹기 바뻣는가보다.... 수고 했네...
어머나! 내가 분양을 받은 원두막 현장을 대면하듯 보니 산뜻한 기쁨으로 머물러 있네. 정확히 언제부터였는진 모르겠으나, 수양딸이 달리기 후 번잡스럽지 않은 원두막에서 청각과 후각 미각과 촉각을 모두 다 동원하여 바뀌어 가는 모습들이 참 보기에 좋다. 파일럿아, 다음부터는 이왕이면 사진을 찍는다고 하고 찍어주라. 전신에 푸른 빛이 감도는 포즈를 보일테니...ㅎㅎ^^*
근데 저러다가 공중 부양하는것 아닌지 모르겠다. 지금 내공 중! 잠시후 푸른 섬광이 찌지직하는순간 수선화의 모습이 붕~~~~~~~`
그치? 이리저리 몰려달리는 멍친구들이 원두막에 더 끌려서 몰려오면 분명 시효가 지나버린 연극 티켓과 같아질거야. 그럼 어쩌지. 아직 등기를 이전하지 않았는데..아! 나도 모르겠어. 중요한 건 어떻게 하면 사진이 명랑하게 잘 찍힐까? 거울보고 연구할래.
탕수육이 먹음직 스럽구먼~~`
나도 꼭 가고잡다.. 먹으러!!
파일럿아~ 덕분에 편하게 왔어 .정말 고마워~~ 담에 내가갈땐 양주한병 가지고 갈텐께 차놓고와~~ 알았지?
강아지야!!!멍덜은 만은데,,안주는 쪼개 거시기허다...탕수육에 땅콩이라~~담주 통개 한마리 때린다더라 어디는??
땀 흘리고 오손 도손 모여 탕수에 탁베기 한잔 ~~참 보기좋구나
보기 너무 좋다 언제간 나도 가봐야지...모두들 행복해 보인다 이게 우리 멍 모임에 묘미가 아니겟지 수양달 화이팅
수선화야 안녕! 나 인천의 명이야. 타켓의 먹는모습이 너무 복스러워서 옆에사람은 무심코 봤는데 나온 사진마다 눈을감고 찍었네. 옹기종기 모여서 먹는모습 너무 보기좋다. 인천에서도 한번 원정 가야되겠는걸. (참고로 아는얼굴이 타켓밖에 없어서 타켓만 집중적으로 봤다. ㅎㅎ)
수양딸을 위해서 원두막1채 더분양받아야 겠어..모두다 고마웠다..
음마~`타켓아 세번째사진 너 입째지것다 남에집에가서 염치없게시리.....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