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에 디시전 및 미션을 추가하였습니다.
아, 그리고 몽골의 국가명을 원(Yuan)으로 변경했습니다.

몽골로 시작하시면 오이라트 정복 미션을 부여받게 됩니다. 미션을 수행하여 디시전 수행 조건을 만족시키면 몽골 제국을 선포할 수 있게 됩니다.

몽골 제국을 선포하면 국가명이 몽골 제국으로 바뀌고 스샷에 보이는 것처럼 어마어마한 지역에 클레임이 걸립니다.
저 지역들은 이 모드의 설정 상 몽골이 점령했던 적이 있는 지역들입니다.
이 모드 설정의 몽골은 중국 남부는 지배한 적이 없기 때문에 중국지역에는 클레임이 걸리지 않습니다.

치트로 디시전을 발동시켜 봤습니다. 그런데 혹시 몽골 제국용으로 쓸만한 문장이 없을까요? 마땅한 것을 찾지 못해서 일단 문장은 그대로입니다.


몽골 제국을 선포하면 알타익 문화권이 수용 문화 그룹이 됩니다. 참고로 알타익 문화 지역은 어마어마하게 넓기 때문에 이 디시전을 성공시키면 몽골은 그야말로 사기국가가 됩니다.
조건이 쉬워보이지만 막상 해보면 의외로 어렵습니다. 시작시 오이라트에 2성 장군이 있어서 전투를 벌이면 이기긴 이겨도 피해가 큰데 몽골 병력이 줄어들면 명나라가 바로 뒤치기 들어옵니다. 컴퓨터한테 시켜놓으면 항상 오이라트랑 싸우다가 명나라한테 뒤치가 맞고 빌빌대더군요. 그런데 가끔 몽골이랑 조선이 동맹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때는 오히려 오이라트랑 명나라를 둘다 바릅니다. ㅋㅋㅋ
중국은 중국 문화권에 속한 4개 국가에 공통으로 디시전이 추가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와 더불어 중국 문화들은 동아시아 문화권에서 분리되어 독자적으로 중국 문화권을 가지게 됩니다.

디시전 조건입니다. 디시전은 중국 계열 문화... 라봤자 한족이랑 서남인이 주요 문화면 발동할 수 있습니다.
참. 저 스샷에는 산시 지역이 빠졌습니다. 디시전 발동을 위해 점령해야 하는 지역은 중국 문화권에 해당되는 중요한 수도급 도시들입니다. 저 중에 도시 세개는 몽골에 속해있기 때문에 조건을 만족시키려면 몽골과의 충돌은 필수겠죠.

조건을 만족시키면 국가명이 중국으로 바뀌고 중국 전지역에 클레임이 추가됩니다.

편의상 치트로 중국으로 바꿔봤습니다. 저 문장은 급한 김에 크킹 Umbra Sphere 모드의 중국 문장을 가져다 썼는데 혹시 대체할 수 있는 문장을 가진 분이라면 제공 부탁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중화민국의 오색기를 쓰고 싶은데 제가 포토샵도 없고 쓸줄도 몰라서 ㅜㅜ

중국을 형성하면 중국 문화권이 수용 문화그룹이 됩니다. 몽골에 비해서는 사기성이 덜하네요.

이 디시전은 보시는 바와 같이 주나라, 순나라, 서나라도 발동시킬 수 있습니다.
명나라와 달리 저 나라들로 디시전 조건 맞추려먼 굉장히 어려울겁니다. 어려운 거 좋아하시고 도전 욕구가 충만하신 분들께 권해드립니다.

조선에는 만주 정복 미션이 추가되었습니다. 미션을 발동하면 만주 전지역에 클레임이 걸립니다.
그런데 저 미션은 이상하게도 처음에는 안보이고 만주 땅 하나 먹어야 나오는 것 같더군요.
조건에 특별한 것을 집어넣은적은 없는 것 같은데 어째서 저렇게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조선에 신대륙을 발견하는 디시전을 넣고 싶은데 시야 넓히는 명령어가 뭔지 모르겠네요. 혹시 아시는 분 계시면 제보 부탁드립니다.
모드 자료실에 수정사항을 반영하여 다시 올렸습니다.
http://cafe.daum.net/Europa/3RQg/1393
첫댓글 오늘 잠깐 구버전으로 해보니깐 느낀게.. 코어비용이 너무 높아서 정복을 못하겠더군요 ㅋㅋㅋ 클레임 박힌 땅 하나에 코어비용 360..
아시아 지역의 프로빈스 수가 적은 만큼 배택을 높여놔서 그럴겁니다. 아시아에서 땅 하나 점령하는게 유럽에서 땅 두세개 점령하는 거랑 비슷한 효과가 있죠. 아 그런데 말씀하신 그 땅 혹시 베트남에 있는 땅 아닙니까? 베트남에 코어비용 늘리는 전통이 있더군요.
@ssalum 주나라땅 하나인데 베텍이
10이 넘으니 이해는 합니다만 ㅋㅋ 이게 생각도 못해서
몽골 제국 프로빈스 색깔을 크킹처럼 흰색으로 하면 어떨까요?
몽골 제국 색상 흰색 부탁드립니다
사실 원이 몽골보다 의미가 더 큰편인데...처음을 몽골로하고 디시성공하면 원으로 바꾸는거 더 좋지않을가요?
원이 의미상으로는 더 크긴 하지만 중국식 이름입니다. 본 모드 설정의 몽골은 중국 통일을 실패한 후 중국보다는 다른 지역에 관심이 많다는 설정입니다. 처음 국명이 원인 이유는 몽골이 무너지지 않았기 때문에 이전까지 쓰던 이름인 원을 계속 쓴 것이기 때문입니다. 오이라트를 몰아내고 몽골 고원을 회복하는 시점에서 중화 지향적인 정책을 버리고 서쪽으로 간 형제들을 계몽(착취)하기 위해 국명을 다시 몽골로 되돌린다는 설정입니다.
몽골 제국 프로빈스 색을 흰색으로 원하시는 분들이 많으시군요. 추후 업데이트 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모드에선 아메리카 원주민 세력은 원작 그대로 가나요?
버프를 받아서 아즈텍의 선셋 인베이전(유럽행)이나 이로쿼이의 동이의 침략(아시아행)같은걸 상상햇었습니다
아시아와 유럽 외에는 하나도 안건드렸습니다.
근데 이제 러시아가 없으니 시베리아를 누가 차지할지가 고민입니다만,
음...시베리아 가까운 국가(조선 포함), 아니 모든 무슬림,아시아 국가가 시베리아와 국경을 맞닿고 탐험아이디어를 찍을경우 시베리아 개척 디시젼을 넣는게 어떨까요?
굳이 디시전 까지 안넣어도 잘 개척합니다. 러시아도 없어진게 아니라 유목민으로 태크만 바뀐거기 때문에 알아서 잘 넘어오더군요. 오히려 조선이 가라는 신대륙은 안가고 시베리아에 올인해서 걱정입니다. ;;;
그래서 조선한테 신대륙 발견 디시전을 넣어주려 하는데 위에 보시다시피 뭘 건드리면 되는지 몰라서 못하고 있습니다. ㅜㅜ
@ssalum 흠...진정한 아시아의 부흥이라면 러시아의 시베리아 개척을 막아야 할것 같은데..
근데 러시아 테크가 유목민이다 보니 개척해봤자 곧 몽골이나 조선에게 털리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아직 거기까지 진행해보진 않아서 확인은 못했지만요.
@ssalum 러시아가 시베리아를 노리게끔 해진것 같...음? 잠깐, 님 모드의 설정대로라면 러시아,스웨덴,노르웨이,덴마크는...
@ssalum 님아, 지금 생각났는데, 유럽위쪽 국가들은 종교를 전부 샤머니즘으로 하고 테크를 서아프리카로 하는게 어떨까요?
@ssalum 낙후된 바이킹과 슬라브족이 아직도 있다!! 는 설정으로
ㄷㄷ 서아프라키라니... 유럽 위쪽이면 북유럽을 전부 포함하신 건가요? 동유럽은 이미 유목민이니 상당히 너프되었다고 생각되지만...
@ssalum 네! 낙후된 로마제국이 자기들만의 세계에 빠져있어서(중국처럼) 위쪽으로 가톨릭교와 로마문화가 전파되지 못했고, 동유럽은 슬라브족과 바이킹이 뒤섞여 살았다가 몽골 침략으로 유목민 문화가 스며들어...흠, 동유럽은 유목민테크로 하고 노르웨이나 스웨덴같은 나라들은 서아프리카로 하는게 좋을듯요. 그리고 모스크바를 없애고 좀 찣어놔야할듯
음... 로마가 적극적으로 문화 전파를 하지 않는 다 하더라도 북유럽 바이킹들은 해양성 문화라 알아서 필요한 것들을 가져갔을 것 같습니다. 얘네들이 서아프리카 수준으로 낙후되려면 바이킹이 해양성 문화가 아니라 고립성을 지녀야 하는데 그렇다면 바이킹과 몽골의 깽판이 유럽을 강타했다는 전재가 흔들릴 것 같습니다. 모스크바의 경우에는 모스크바가 너무 빨리 순삭된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셔서 좀 더 추이를 지켜봐야 될 것 같군요.
@ssalum 서아프리카는 너무 심했나요? 흠, 아마도 따로 바이킹 테크를 지녀야할듯, 그리고 종교는 샤머니즘으로..컨버트 북구신화는 너무 사기라 ...폴란드나 리투아니아부터 폴란드까지 동유럽은 종교를 다 이교도로 하면 좋을듯요. 러시아는 적당히 찣고 정부체제를 유목민으로 하면...
아니면 시베리아 탐험 이벤트라던지요
몽골이 확장 아이디어를 올리게 하거나 몽골 국가 아이디어에 개척자를 주는 안건은 고려하고 있습니다.
조선이 신대륙으로 가면 시베리아는 일본이 먹습니다. 이래저래 조선은 시베리아를 개척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