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의 BBC 가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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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FER GOSSIP
첼시는 발렌시아의 스트라이커인 다비드 비야에게 3,300만 파운드(약 642억 원)를 제의할 것입니다. 하지만 비야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행을 더 선호할 것입니다. (미러)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샬케 04의 골키퍼인 마누엘 노이어를 (영입후보로) 낙점했습니다. 에드빈 반 데 사르의 후계자를 맡을 최고의 적임자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데일리 메일)
맨체스터 시티의 마크 휴즈 감독은 1,000만 파운드(약 194억 원)로 평가받는 오사수나의 오른쪽 수비수인 세자르 아스필리쿠에타를 영입하고 싶어합니다. (미러)
휴즈 감독이 지난 토요일에 FC 바르셀로나와 오사수나의 경기를 현지에서 관전하며 바르샤의 호안 라포르타 구단주, 치키 베기리스타인 단장을 만나면서 맨시티의 윙어인 호비뉴는 바르샤로 이적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엘 문도 데포르티보)
미들스브러의 고든 스트라칸 감독은 내년 여름에 계약이 만료되는 코벤트리 시티의 스트라이커인 레온 베스트를 노리고 있습니다. (미러)
또한 스트라칸 감독은 내년 1월에 레인저스의 스트라이커인 케니 밀러를 200만 파운드에 영입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스코티시 선)
OTHER GOSSIP
리버풀의 미드필더로 활약했던 로니 웰런 씨는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의 리버풀 생활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다수 언론)
베니테스 감독의 미래는 앞으로 3경기 정도를 치르고 나면 결정될 것입니다. 한편 리버풀을 인수하려는 사람들 중에서는 이들에게 좋지 못한 성적을 50년 넘게 계속 거둘 것이라는 우려가 늘어나고 있답니다. (데일리 메일)
베니테스 감독은 선수들의 줄부상으로 인해 모레(현지시각) 챔피언스리그에서 벌이는 올림피크 리옹과의 중요한 일전에 12명의 선수들을 내보내지 못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잉글랜드 축구협회(FA)는 베르더 브레멘의 공격수인 아론 헌트의 상황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독일에서 태어난 그는 독일의 16, 17, 21세 이하 대표팀으로 뽑혀 경기를 치렀지만, 잉글랜드 출신인 그의 어머니 덕분에 자국 대표팀에서 뛸 수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데일리 메일)
아스날의 스트라이커인 로빈 반 페르시는 칼링컵 8강전에서 맨시티와 대결할 때 올 시즌 초반 자신을 때린 옛 동료 에마누엘 아데바요르와 재회하기를 학수고대하는 중입니다. (더 선)
헐 시티의 애덤 피어슨 신임 구단주가 필 브라운 감독에게 이번주 일요일에 있을 스토크 시티전에 지휘할 기회를 주겠다고 밝히면서, 브라운 감독은 경질을 면할 시간으로 90분이 더 주어질 것입니다. 헐은 현재 프리미어리그 18위에 처져 있습니다. (다수 언론)
토트넘 홋스퍼의 해리 레드냅 감독은 지난주 토요일에 아스날에 완패하기는 했지만 올 시즌에 자신들이 프리미어리그에서 상위 4위권 내의 성적을 낼 수 있는 가능성이 여전히 남아 있다고 생각합니다. (타임스)
포츠머스는 홍콩 사업가인 발람 차인라이 씨로부터 1,500만 파운드(약 292억 원)의 대출을 받고 그가 사실상 구단을 장악했다는 보도를 일축했습니다. (타임스)
크리스털 팰리스의 선수들은 4개월동안 2번이나 급료를 제때 받지 못해 애를 태우고 있었습니다. (데일리 스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인 앨런 스미스는 레이튼 오리엔트와의 프리 시즌 친선경기에서 패하고 난 뒤 후보 선수들이 팀을 떠나라는 말을 듣고 매우 화가 났다고 말했습니다. 스미스는 당시 사건이 뉴캐슬에게 '엄청난 전환점'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미러)
챔피언십에서 부진한 출발을 보이며 감독직에서 경질당할 것이라는 우려가 늘어가는 가운데, 피터보로 유나이티드의 대런 퍼거슨 감독은 지난 일요일 밤에 구단 이사들에게 불려갔답니다. (미러)
데니스 와이즈 감독은 지난 일요일에 브라이튼의 사령탑에서 경질된 러셀 슬레이드 감독의 후임을 맡을 것이 유력합니다. (다수 언론)
하지만 레딩을 지휘했던 스티브 코펠 감독이 브라이튼의 가장 유력한 차기 감독직 후보라고 합니다. (타임스)
AND FINALLY
아스날의 윙어인 테오 월콧은 자신의 여자친구인 멜라니 슬레이드 씨의 21번째 생일을 기념해 그녀가 현재 몰고 다니는 폭스바겐 비틀 차량을 14만 파운드(약 2억 7,000만 원)짜리 페라리로 바꿔줬답니다. (더 선)
지난 5월에 전방 십자 인대가 파열됐던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의 미드필더인 다니는 드디어 부상에서 복귀했지만, 구단의 '보험 정책' 때문에 경기에 나서지 못했답니다. 즉, 부상 때문에 6개월동안 경기에 뛸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인디펜던트)
원문 : http://news.bbc.co.uk/sport2/hi/football/gossip_and_transfers/default.stm
첫댓글 스미스 이제 미드필더인가
월콧 돈좀 벌었나.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