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하고 있는 운동모임에서 지금 이슈거리가 있어서 질문차 글을 남깁니다.
네이버에 고구마 칼로리를 치면 100g 당 128kcal로 나오는데 이건 아마 생고구마의 경우인 것 같고
말린고구마의 경우 100g당 270kcal로 나오는데 생고구마의 수분 함유율이 70%가량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럼 이론적으로는 생고구마kcal *3.3 = 말린고구마kcal이 나와야 정상 아닌가요?
호박고구마냐 밤고구마냐 그냥고구마냐에 따라서 100g당 20~30kcal 차이는 있겠지만서도..
그럼 말린고구마 100g당 칼로리는 400kcal가량이 나와야 정상인데..
말리는 과정에서는 수분이 날아가는 것 뿐일텐데.. 물론 생고구마보다 말린고구마가 GI지수가 높은건 알고 있는데
말리는 과정에서 칼로리도 감소하는 것인가요?
첫댓글 말렸다고 수분이 다 날아가면 어떻게 먹나요.
뭔가 시비조시네요
그런거 아닙니다 ㅜㅜ 너무 극단적으로 생각하신거 같아서요.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아닙니다 제가 예민하게봤네요..ㅎㅎ
수분이 나가면서 당농도도 때문에 올라가는게 아닐까요??
올라가는건 맞다고 생각하는데 너무 조금 올라가서요..
생고구마를 바로 말리는 게 아니라 찌거나 삶아서 말립니다~ 그때 열량 떨어져요~
같은고구마가 삶거나 찔때 열량이 어떻게 떨어지죠?? 제가 무지해서..
모든 음식은 물에 넣고 삶으면 떨어집니다~ 그래서 찌는 게 영양손실이 적은 거예요~ 반대로 구우면 올라가고 튀기면 작살나죠~ 식품별 조리별 도표 같은 게 있으니 함 찾아보세요~
아하 네 감사합니다~~^^
찌거나 삶아서 열량이 떨어진다기보다 수분함유량이 그정도 퍼센트만큼만 떨어진다는거죠.. *3.3은 완전말려서 갈아도 안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