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본의 소비자 인플레이션, 40년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상승

[이매진]

일본 자본의 소비자 인플레이션, 40년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상승

https://www.channelnewsasia.com/business/japan-tokyo-core-consumer-prices-inflation-rises-fastest-annual-pace-40-years-3099856

Consumer inflation in Japan's capital rises at fastest pace in 40 years

일본 자본의 소비자 인플레이션, 40년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상승

2022년 10월 21일 일본 도쿄의 한 드럭스토어에서 한 여성이 제품을 고르고 있다. (자료사진: 로이터/김경훈)

2022년 11월 25일 오전 07:53(업데이트됨: 2022년 11월 25일 오전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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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AFP 일본 수도의 핵심 소비자 물가는 11월에 전년 대비 3.6% 상승해 인플레이션 압력 확대의 신호로 40년 만에 가장 빠른 연간 속도를 기록했다.

기업들이 상승하는 원자재 비용을 가계에 전가하면서 소비 전망과 일본의 취약한 경제 회복이 흐려지면서 주로 전기 요금과 식품 가격이 이익을 주도했습니다.

신선 식품을 제외하고 연료를 포함하는 도쿄 핵심 소비자 물가 지수(CPI)의 상승은 3.5% 증가에 대한 중간 시장 예측을 초과했으며 10월의 3.4% 증가에서 가속화되었다고 정부 데이터가 금요일에 나타났습니다( 11월 25일).

마지막으로 도쿄 인플레이션이 더 빨랐던 때는 1982년 4월로, 근원 CPI가 전년도보다 4.2% 높았습니다.

도쿄의 핵심 소비자 인플레이션은 11월 6개월 연속 일본은행의 목표치인 2%를 웃도는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비용 상승으로 인한 최근 물가 상승이 일시적일 것이라는 일본은행의 견해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신선 식품과 연료 비용을 모두 제거한 도쿄 코어-코어 CPI 지수는 11월에 1년 전보다 2.5% 상승하여 10월의 연간 2.2% 상승에서 페이스를 높였습니다.

BOJ는 연료 가격 상승으로 인한 부스트가 소멸되는 내년에 인플레이션이 둔화될 것이라는 관점에서 금리를 매우 낮게 유지했습니다. 따라서 중앙 은행은 치솟는 인플레이션에 대처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통화 긴축의 물결에서 아웃라이어로 남아 있습니다.

인플레이션과 함께 임금이 급등한 일부 서구 경제의 경험과는 달리 일본에서는 임금 및 서비스 가격의 상승세가 정체된 상태입니다.

도쿄 CPI 데이터를 구성하는 구성 요소 중 11월 서비스 가격은 10월에 연간 0.8% 상승한 후 전년 동기 대비 0.7% 상승에 그쳤습니다. 이는 10월의 연간 7% 상승에 이어 11월 내구재 가격이 7.7% 급등한 것과 비교됩니다.

BOJ가 금요일에 발표한 별도의 데이터에 따르면 기업 서비스 가격 지수는 서비스에 대해 기업이 서로에게 부과하는 가격을 측정하며 10월에 전년 대비 1.8% 증가했습니다. 이는 9월의 연간 2.1% 증가보다 더 느린 속도입니다.

구로다 하루히코 BOJ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인 2%를 지속적으로 달성하려면 임금이 상품 가격 상승을 상쇄할 만큼 충분히 인상되어야 한다고 반복해서 말했습니다. 

출처: Reuters/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