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9일부터 6월 15일까지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에서는 아시아 농구 챔피언스리그(BCL Asia)가 개최된다. FIBA 아시아 챔피언스 컵으로 불리던 이 대회는 올해 대회부터 아시아 농구 챔피언스리그로 명칭을 변경했다. 아시아 프로농구 팀 중 최고의 팀을 가리는 대회다.
총 8개 팀이 아시아 최강 자리에 도전한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 팀은 오는 9월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2024 FIBA 인터컨티넨탈 컵에 출전하게 된다. 아메리카, 유럽 등의 강호와 맞붙는다.
2024 아시아 농구 챔피언스리그 조 추첨 결과 A조 랴오닝 플라잉 레오파즈(중국) 샤바브 알 아흘리(UAE) NS 매트릭스 디어스(말레이시아) 알 리야디(레바논)
B조 히로시마 드래곤플라이즈(일본) 샤흐다리 고르간(이란) 부산 KCC 이지스(한국) 펠리타 자야(인도네시아)
KBL 챔피언 자격으로 참가하는 KCC는 이번 대회에 기존 2023-2024시즌 외국 선수 라건아와 알리제 존슨이 참가하진 않는다. 새로운 외국 선수들이 단기 계약으로 합류했다.
NBA 경력자인 알폰조 맥키니와 이전에 KCC에서 활약한 바 있는 디온 탐슨이 KCC 소속으로 뛴다.
맥키니는 NBA 여러 팀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던 포워드로 햄튼 5 시절 골든스테이트의 백업 자원으로 국내 팬들에게 익숙한 선수다. 최근에는 이탈리아 리그에서 뛰었다.
첫댓글 필리핀 대만이 없네요
정치적 요소 때문인거 같습니다 중국, 이란이 대신 들어간거 보니 아니 EASL과 별도의 대회 같아요
@겐트위한 기사 전문에는 나와있는데 한국 중국 일본 외 필리핀은 일정 등의 이유로 대신 개최지 두바이의 연고팀이 참여하고, 나머지 4자리는 예선을 통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서아시아 슈퍼리그 1 2위 레바논 이란이 참가하게 된거라고 하네요.
@idbbk43 아하 그렇군요
두 선수다 높이가 높은 선수들은 아닌데
좋은 활약 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