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현 감독 취향 참

[ATLHWAK]

창원 팬들의 사랑을 받던 포텐있는 이승우을 내치고 더이상 늘게 없는 최진수.  뭐 이거는 그렇다 치더라도 삼성 암흑기의 상징이었던 임앤장을 돌아가면서 품고 팀내 트러블많고 인저리 프론인 두경민까지 그것도 수비좋고 슛 좋은 이관희를 내주면서까지.  아마 PO에서 이관희가 한두개 못 풀어준 게 원인이 아닐까 싶기는 합니다. 베테랑이 역할을 못해줬다고 생각했겠죠. 두경민이 건강하면 당연히 더 나은 선수인 것은 분명한데 마레이랑 싸우고 출전시간에 불만있으면 어떻게 할 지.

[겐트위한]

정확히는 임장킴인데 킴에 해당되는 작현수는 은퇴했죠

[정우성]

그렇게 잡음이 있어도

그놈의 if 때문에 농구인들도 혹 하는거같네요

[ATLHWAK]

최진수와 장민국은 4번으로 쓸 것 같은 데 정희재,양홍석처럼 수비에서 잘해줄 지는 모르겠어요. 둘 다 파울트러블에 잘 걸리는 스타일이라. 정희재는 사이즈는 작아도 오버가딩해주면서 뒤로 넘어가는 볼 처리를 마레이랑 기가막히게 잘 막아줬는 데 최진수랑 장민국이 그런 수비호흡이 될 지는 모르겠네요.

[One And Only]

5차전 책임은 분위기 흽쓸린 감독이 제일 먼저 같은데

[벌써]

업셋 두번 겪으면서 타짜 노선으로 가자는 것 같은데 최악의상황을 가정하면 아찔하네요 기대대로 터지기만 하면 어마무시하긴 하겠네요

[데보라]

트레이드 대상인 선수 포함 2년동안 큰 변화없이 갈것인가? 아니면 트라이 해보고, 양홍석 선수가 돌아오는 타이밍에 샐캡 비우고, fa 선수들 영업해서 다시 도전해볼 것인가 로 결정한 것 같은 느낌입니다.
지금 구성으로는 양홍석선수도 빠진 마당에 어차피 정규리그 연속 2위했는데, 우승 도전은 힘들다고 보고, 도전해보는 것 같네요.

[BREEZE브리즈]

17-18시절 두경민이었다면 좋은영입이지만 이젠 6년지난 고질적인 부상안고있는 30대 중반선수 영입이라...글쎄요 인성을 떠나서 쉽지 않을겁니다. 부상을 털어냈다 하더라도 고질적인건 고질적인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