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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원문보기 글쓴이: CM동 유벤군
Match Pack : CSKA Moscow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 단계 4차전 / 올드 트래포드
11월 4일 수요일 새벽 4시 35분, MBC-ESPN 생중계
4연승으로 16강 GO! GO!
체스카 모스크바는 2004/05 시즌에 챔피언스리그 조별 단계에서 원정 승리를 낚은 것이 마지막이었고, 당시 OT에서 패배의 아픔을 맛본 팀이 유나이티드였습니다. 그렇다고는 해도 체스카 팬들 중에서 OT 원정을 앞두고 이러한 사실들을 매우 좋은 징조라고 받아들이는 이들은 없을 것입니다.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를 되돌아 봅니다.
<우리 팀에서 데뷔전을 치른 오베르탕. 화이팅! ^^>
유나이티드는 리버풀전 패배의 아픔을 딛고 블랙번 로버스에게 2-0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우리 공격진의 중추를 맡고 있는 디미타르 베르바토프와 웨인 루니가 한 번씩 '골 맛'을 봤다는 점에서 마음 편하게 첼시전을 기다릴 수 있겠네요. 올 여름에 데려온 가브리엘 오베르탕이 데뷔전을 치른 경기이기도 했습니다.
올 시즌 첼시의 경기력은 솔직히 정말 무섭습니다. 막강 화력과 탄탄한 수비, 생각보다 빈틈을 찾기가 어렵기 때문이죠. 이러한 첼시의 모습은 볼튼 원더러스와의 경기에서도 제대로 드러났습니다. 전반 내내 개리 멕슨 감독의 다소 변칙적인 경기 운용에 애를 먹는 듯하던 첼시는 전반 종료 직전 볼튼의 일로이드 사무엘이 무리한 태클로 퇴장을 당한 틈을 놓치지 않습니다. 바로 프랭크 램파드가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기록하지요. 후반전은 거의 완벽한 첼시의 페이스. 볼튼을 상대로 '반 코트 게임'을 펼치며 사정없이 후려 패던 모습은 부럽기도 하고, 두렵기도 했습니다. 결국 데쿠와 디디에 드록바가 1골씩 보태고 상대팀 잿 나이트의 자책골까지 곁들여 4-0으로 깔끔하게 경기를 마무리짓습니다.
'아스날 타도'와 '빅 4 진입'을 외치며 야심차게 이번 시즌에 임했고, 제법 성과를 거두기도 했던 토트넘 홋스퍼는 수비진의 순간적인 집중력에 문제를 드러내며 북런던 더비에서 0-3으로 완패했습니다. 로빈 반 페르시가 2골을 기록하고 세스크 파브레가스도 1골을 보탰는데요. 특히 반 페르시에게 첫 골을 허용한 후 다시 킥오프하자마자 패스 미스로 파브레가스에게 골을 허용하던 모습을 보면 토트넘이 과연 올 시즌 빅 4에 올라갈 수 있는 팀인가 의구심이 듭니다. 개인적으로는 6위 정도 예상해 봅니다.
역시 어마어마한 돈을 쏟아부으며 올 시즌을 화려하게 출발했던 시티도 요즘들어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크레이그 벨라미, 로케 산타 크루즈, 에마누엘 아데바요르, 호비뉴라는 부러운 선수들을 데리고 프리미어리그 10경기에서 18골에 그치는 빈약한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결국 승격팀 버밍엄 시티와의 경기에서도 무기력하게 0-0으로 비기고 말았죠. 올 시즌에 자꾸 '무재배'를 하고 있는데, 만약 이런 일이 반복된다면 이들은 지금 지키고 있는 4위 자리도 위험해질 겁니다.
지난 경기에서 우리를 꺾고 들뜬 분위기였던 리버풀은 여세를 살리지 못하고 런던 원정에서 풀럼에게 1-3으로 뜻밖의 패배를 당합니다. 페르난도 토레스는 이번 경기에서도 1골을 기록했지만 거기까지가 끝이었습니다. 바비 자모라와 에릭 네블란트, 클린트 뎀프시에게 골을 허용하며 쓸쓸하게 크레이븐 커티지를 빠져나왔습니다.
그리고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 올라온 승격팀들이 예상 외로 한 팀도 빠짐없이 강등권에서 벗어나 있네요. 시티를 상대로 무승부를 이끌어낸 버밍엄은 물론이고, 번리도 알렉산더의 2골에 힘입어 홈에서 헐 시티를 잡았습니다. 승격팀 중에서는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요. 울버햄튼 원더러스도 스토크 시티를 상대로 2-2 무승부를 기록하며 16위에 자리해 있습니다.
유나이티드 2-0 블랙번 로버스 (올드 트래포드)
아스날 3-0 토트넘 홋스퍼 (에미레이츠 스타디움)
볼튼 원더러스 0-4 첼시 (리복 스타디움)
번리 2-0 헐 시티 (터프 무어)
에버튼 1-1 애스턴 빌라 (구디슨 파크)
풀럼 3-1 리버풀 (크레이븐 커티지)
포츠머스 4-0 위건 애슬래틱 (프래튼 파크)
스토크 시티 2-2 울버햄튼 원더러스 (브리태니아 스타디움)
선더랜드 2-2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
버밍엄 시티 0-0 맨체스터 시티
순위 |
팀 |
경기 |
승 |
무 |
패 |
득 |
실 |
골득실차 |
승점 |
1 |
첼시 |
11 |
9 |
0 |
2 |
28 |
8 |
+20 |
27 |
2 |
유나이티드 |
11 |
8 |
1 |
2 |
23 |
11 |
+12 |
25 |
3 |
아스날 |
10 |
7 |
1 |
2 |
32 |
13 |
+19 |
22 |
4 |
맨체스터 시티 |
10 |
5 |
4 |
1 |
18 |
11 |
+7 |
19 |
5 |
토트넘 홋스퍼 |
11 |
6 |
1 |
4 |
21 |
17 |
+4 |
19 |
6 |
리버풀 |
11 |
6 |
0 |
5 |
25 |
16 |
+9 |
18 |
7 |
애스턴 빌라 |
10 |
5 |
3 |
2 |
14 |
9 |
+5 |
18 |
8 |
선더랜드 |
11 |
5 |
2 |
4 |
20 |
17 |
+3 |
17 |
9 |
스토크 시티 |
11 |
4 |
4 |
3 |
11 |
13 |
-2 |
16 |
10 |
번리 |
11 |
5 |
0 |
6 |
12 |
22 |
-10 |
15 |
11 |
풀럼 |
10 |
4 |
2 |
4 |
13 |
13 |
0 |
14 |
12 |
위건 애슬래틱 |
11 |
4 |
1 |
6 |
12 |
21 |
-9 |
13 |
13 |
에버튼 |
10 |
3 |
3 |
4 |
13 |
16 |
-3 |
12 |
14 |
버밍엄 시티 |
11 |
3 |
2 |
6 |
8 |
12 |
-4 |
11 |
15 |
볼튼 원더러스 |
10 |
3 |
2 |
5 |
14 |
19 |
-5 |
11 |
16 |
울버햄튼 원더러스 |
11 |
2 |
4 |
5 |
11 |
18 |
-7 |
10 |
17 |
블랙번 로버스 |
10 |
3 |
1 |
6 |
11 |
24 |
-13 |
10 |
18 |
헐 시티 |
11 |
2 |
2 |
7 |
8 |
24 |
-16 |
8 |
19 |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
10 |
1 |
4 |
5 |
13 |
17 |
-4 |
7 |
20 |
포츠머스 |
11 |
2 |
1 |
8 |
9 |
15 |
-6 |
7 |
레오니드 슬루츠키 감독
<불과 2주 만에 우리의 적장이 바뀌었네요>
골키퍼 출신인 레오니드 슬루츠키 감독은 올림피아 볼고그라드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우랄란 엘리스타에서 성공적인 경력을 쌓은 그는 지난 2004년에 FC 모스크바 2군팀을 지도했으며, 다음 해 여름에는 마침내 1군 사령탑에 오르게 되지요. 이후 크릴리야 소베토프 사마라에서 2년 가까이 감독을 지냈던 슬루츠키 감독은 지난 주에 체스카와 3년 계약에 서명했습니다.
양 팀의 현재 상황
<발렌시아, 이번에도 기대해볼께!>
유나이티드는 챔피언스리그 4전 전승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지난 달에 모스크바에서 안토니오 발렌시아의 뒤늦은 결승골 덕택에 1-0으로 승리했기에 체스카전에서 2연승을 노리고 있기도 하지요.
체스카는 지난 경기 이후 감독을 교체했습니다. 후안데 라모스 감독이 물러나고 레오니드 슬루츠키 감독이 취임했지요. 슬루츠키 감독은 이미 체스카에서 가진 데뷔전에서 승리를 맛보았습니다. FC 테렉 그로즈니를 1-0으로 꺾었지요. 당시 승리는 체스카가 모든 대회를 통틀어 4경기 만에 거둔 첫 승리였습니다.
양 팀의 부상자 현황
<축하해 루니! ^^>
유나이티드는 이번 경기에 리오 퍼디넌드와 네마냐 비디치, 박지성과 라이언 긱스가 결장할 것입니다. 디미타르 베르바토프는 출전 여부가 불확실한 상태입니다. 첫 아이 출산의 기쁨을 맛본 웨인 루니가 이번 경기에 출전할지는 미지수입니다. 개리 네빌은 이번 경기에 출전해도 됩니다. 그가 받은 3경기 출전 정지 처분이 잉글랜드 국내 경기에만 적용되거든요. 대런 플레처는 발 부상에서 복귀한 상태랍니다.
체스카는 미드필더인 세쿠 올리세(엉덩이 부상)와 마크 곤살레스(발목 부상) 없이 이번 경기에 임할 것입니다. 브라질의 스트라이커인 길레르메는 출전할 수 있을지 아직 모르겠습니다.
알아두면 좋아요!
<지난 시즌 체스카의 잉글랜드 원정에서 혁혁한 공을 세운 로베>
• 네마냐 비디치는 이번 경기에서 옐로 카드를 받으면 다음 경기에 뛸 수 없습니다.
• 체스카는 FC 모스크바와의 러시아 프리미어리가 경기에서 1-3으로 패하자 지난 10월 26일에 상호 계약 해지로 후안데 라모스 감독과 결별했습니다. 라모스 감독은 9월 10일에 지쿠 감독의 후임으로 선임되었지만 리그 6경기가 남은 상태에서 승점 10점차로 뒤처져 있어 우승컵을 차지하는 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 유나이티드는 앞으로 3골만 더 넣으면 유럽대회에서 500골을 기록한 11번째 클럽이 됩니다.
• 체스카는 라모스 감독의 후임으로 크릴리야 소베토프 사마라에서 레오니드 슬루츠키 감독을 모셔옵니다. FC 올림피아 볼고그라드와 FC 우랄란 엘리스타를 지도했던 그는 지난 2008년에 사마라의 사령탑에 취임했으며, 그 해에 팀을 리그 6위로 이끌었습니다.
• 여섯 번만에 처음으로 러시아 원정에서 승리한 유나이티드는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2005년 2월 이후 22경기 연속 홈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2차례 치른 러시아 팀들과의 홈 경기에서는 승리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 그 중 첫 번째는 1992/93 UEFA컵 1라운드에서 토르페도 모스크바와 득점 없이 무승부를 기록한 일이었습니다. 양 팀은 2경기 모두 똑같은 결과를 냈는데, 유나이티드는 승부차기 끝에 토르페도에게 다음 라운드 티켓을 내주고 말았죠.
• 유나이티드는 OT에서 열린 SC 로토르 볼고그라드와의 1995/96 UEFA컵 1라운드 경기에서도 또다시 눈물을 흘립니다. 폴 스콜스와 골키퍼인 피터 슈마이켈이 2-2 동점을 만들었지만, 원정경기 다득점에서 밀려 탈락하고 만 것입니다.
• 유나이티드는 러시아 클럽에게 한 번 더 패배합니다. 바로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였죠. 모나코에서 열린 지난 시즌 UEFA 슈퍼컵에서 1-2로 패배했습니다.
• 슬루츠키 감독은 올 시즌 사마라에서 유럽대회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하지만 짧은 경험이었지요. 사마라는 유로파리그 예선 3라운드에서 아일랜드의 세인트 패트릭 애슬래틱 FC에게 패해 탈락하고 만 것입니다. 더블린 원정에서 0-1로 패한 후 홈에서 3-2로 상대를 꺾었지만, 원정경기 다득점에서 밀려 일찌감치 눈물을 흘리고 말았습니다.
• 체스카는 최근까지 챔피언스리그에서 가진 5차례의 원정 경기를 모두 패했고, 총 득점도 1골에 불과합니다.
• 유나이티드는 챔피언스리그에서 가진 최근 7경기 중 6승을 거두었습니다. 최근 29경기 중 패배의 아픔을 겪은 것은 단 한 번뿐이죠. 그동안 18경기에서 무실점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 이번 경기는 체스카의 첫 OT 원정입니다. 하지만 가장 최근의 잉글랜드 원정에서 남긴 좋은 기억을 가지고 맨체스터를 찾을 것입니다. 이들은 지난 시즌 UEFA컵 32강전에서 애스턴 빌라와 1-1 무승부를 기록했죠. 지금은 팀을 떠난 바그너 로베가 골을 기록했고, 총전적 3-1로 16강행에 성공했습니다.
• 체스카는 지금까지 잉글랜드 원정에서 단 1승도 챙겨본 적이 없습니다.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 단계에서는 13차례의 원정 경기에서 단 1승만을 거두었는데, 지난 2004년 12월의 파리 생제르맹전이었습니다. (3-1 승)
• 2004/05 UEFA컵 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체스카는 2005년 UEFA 슈퍼컵에서 유나이티드의 지역 라이벌인 리버풀에게 1-3으로 무릎을 꿇었습니다.
상대 전적
<비다는 체스카에 복수를 할 수 있을까요?>
• 유나이티드의 마이클 오웬(2골)과 리오 퍼디넌드는 잉글랜드 대표팀이 웸블리에서 러시아에게 3-0 완승을 거둘 때의 주역이었습니다. 체스카의 알렉세이 베레주츠키와 바실리 베레주츠키, 세르게이 이나셰비치는 지난 2007년 9월에 열린 유로 2008 예선전에 출전했죠.
• 앞의 체스카 3총사는 한 달 후에 모스크바에서 열린 양 팀의 리턴 매치에서 웨인 루니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는데도 2-1로 승리하고 웸블리에서의 패배를 설욕하는 데 공을 세웁니다.
• 네마냐 비디치는 2004년부터 1년간 체스카의 지역 라이벌인 스파르타크 모스크바에서 뛰었습니다. 그는 스파르타크에서 러시아 프리미어리가 35경기에 출전해 4골을 기록했죠. 2004년 9월에 열린 체스카와의 리그 경기에서도 1골을 넣었지만 팀의 1-2 패배를 막지는 못했습니다.
• 비디치는 체스카의 미드필더인 밀로스 크라시치와 세르비아 대표팀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습니다.
• 안데르송은 지난 2006년 9월에 포르투갈에서 열린 체스카전에서 FC 포르투 소속으로 챔피언스리그 데뷔전을 치릅니다. 경기는 득점 없이 무승부로 끝났죠.
• 에드빈 반 데 사르는 아약스 소속으로 1997/98 UEFA컵 8강전에서 스파르타크를 상대했으나 패배하고 말았습니다. 반 데 사르는 스위스의 바젤에서 열린 유로 2008 8강전에서도 러시아에게 패했죠. 체스카의 이고르 아킨페예프와 이나셰비치도 그 경기에 출전했습니다.
• 이나셰비치는 유로 2004 예선 플레이오프에서 라이언 긱스가 출전한 웨일스를 만나 승리를 거두기도 했습니다.
이 선수를 지켜보세요!
밀로스 크라시치입니다. 세르비아 대표팀에서도 뛰고 있는 이 선수는 지난 달에 있었던 양 팀간의 경기에서 인상적인 플레이를 펼쳤죠. 그리고 전반전에는 우리에게 매우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그는 경기 내내 미친 듯이 뛰는 것 같았습니다.
이번 경기를 맡을 주심입니다!
<이번 경기는 벤케렌카 씨와 함께합니다.>
포르투갈의 올레가리오 벤케렌카 씨가 이번 경기를 맡습니다. 벤케렌카 심판이 챔피언스리그 조별 단계 경기를 맡아본 것은 2005년 9월이었는데, 지금까지 총 13경기의 주심을 했었죠. 이중에는 지난 시즌 3-0 완승을 거둔 우리의 알보르전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한편 라이벌들의 상황은?
<흥!>
의외의 부진으로 A조 3위에 처져 있는 루이스 반 할 감독의 바이에른 뮌헨은 프랑스 챔피언 지롱댕 보르도를 홈으로 불러들여 분위기 반전을 노립니다. 한편 불안한 2위를 달리고 있는 유벤투스는 이스라엘 원정을 떠나 마카비 하이파를 상대하고요. 키케 플로레스 감독을 선임하고 새출발을 다짐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홈에서 첼시를 상대로 설욕을 노립니다. 4차전 최고의 빅카드인 AC 밀란과 레알 마드리드의 리턴 매치는 밀라노의 산 시로 경기장에서 열립니다. (이상 수요일 새벽 3시 45분)
풀럼전 패배 후 다시 분위기가 바닥을 기고 있는 리버풀은 무시무시한 스타드 제를랑 원정을 떠나 올림피크 리옹과 대결을 벌입니다. 인테르 밀란이 키예프 원정에서 다시 무를 캘 수 있을지도 관심거리입니다. 그리고 아스날은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으로 AZ 알크마르를 불러들이는 비교적 편한 일정을 소화합니다. (이상 목요일 새벽 3시 45분) 한편 누 캄프에서 충격적인 패배를 당한 FC 바르셀로나는 '동토의 땅' 러시아 원정을 떠나 루빈 카잔을 상대로 복수를 고대하고 있을 것입니다. (목요일 새벽 1시 30분)
말! 말! 말!
<리오, 힘내! ㅠ.ㅠ>
영감님 "우리 선수들이 더 꾸준했으면 좋겠어"
프랭크 램파드 "우린 유나이티드를 상대하는 데 아무런 문제가 없어!"
그라함 테일러 "리오는 요즘 힘이 빠졌나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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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유나이티드 시절보다 지금이 압박감이 더 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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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라인업!
유로스포츠
유나이티드 : 반 데 사르 // 에브라, 에반스, 브라운, 네빌 // 나니, 안데르송, 캐릭, 플레처 // 오웬, 발렌시아
체스카 : 아킨페예프 // 셰닐코프, A.베레주츠키, A.베레주츠키, 이나셰비치 // 마마예프, 셈베라스 // 카르발요, 자고예프, 크라시치 // 네치드
골닷컴
유나이티드 : 반 데 사르 // 에브라, 에반스, 브라운, 네빌 // 나니, 스콜스, 캐릭, 오베르탕 // 오웬, 루니
체스카 : 아킨페예프 // 셰닐코프, A.베레주츠키, V.베레주츠키, 이나셰비치 // 마마예프, 셈베라스 // 카르발요, 크라시치, 자고예프 // 네치드
P.S.// 이번에도 기대할께요 ^^
Glory Glory Man United..!!
We'll Keep the Red Flags Flying High..!!
기사 출처 : manutd.com/유럽축구연맹(UEFA) 공식홈페이지/프리미어리그 공식홈페이지/유로스포츠/골닷컴
첫댓글 한번더 나에게~ 질풍같은 용기를~ 거친 파도에도 굴하지 않게~ 드넓은 대지에 다시 새길 희망을~ 안고 달려갈거야~ 너에게~
비디치는 토레스한테 복수해야 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