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받고 우리나라에서 쓰는 지구색연필같이 립스틱처럼 돌돌돌리는 색연필이 신세계래 글구 가위도 ㅋㅋㅋ우리나라는 주방용가위 따로 있거나 본인들이 분류해서 음식물만 쓰이는 가위가 따로 정해져있는데 외국은 그런 발상자체가 신박하다고 신기해함 ㅋㅋㅋ 아 그리고 향기 나는 펜이랑 똑딱이로쓰는형광펜과 고체형광펜도 걔네들은 신기해한다고 그러더라
제가 알기론 여러 유래가 있긴 하지만 가장 유력한 건, 페스트(흑사병) 때 만들어진 말이라 알고 있어요. 페스트의 증상 중 하나에 기침이 있어서, 기침마저 위험한 것으로 여겨 주변 사람이 기침하는 사람에게 (god) bless you 라고 했다네요. 하지만 우리나라엔 아예 없는 문화졍.
첫댓글 옛날 흔드는 샤프 글 생각나네 ㅋㅋㅋㅋ
ㅋㅋㅋ 떡실신 시리즈
@이게다야당때문이다 아 맞다 떡실신이요 ㅋㅋㅋㅋ
우와ㅋㅋㅋㅋ 4DX가 우리만 있는거였다니ㅋㅋㅋ 페달은 처음 듣네요ㅋㅋㅋ
본문 받고 우리나라에서 쓰는 지구색연필같이 립스틱처럼 돌돌돌리는 색연필이 신세계래
글구 가위도 ㅋㅋㅋ우리나라는 주방용가위 따로 있거나 본인들이 분류해서 음식물만 쓰이는 가위가 따로 정해져있는데
외국은 그런 발상자체가 신박하다고 신기해함 ㅋㅋㅋ
아 그리고 향기 나는 펜이랑 똑딱이로쓰는형광펜과 고체형광펜도 걔네들은 신기해한다고 그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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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요 싱크대 그.. 음식물 쓰레기 갈아주는 페달은 있어도 ㅇㅅㅇ..
저희 할머니가 치매셔서 물이 계속 틀어져있는 경우가 있어서 바꿨어요! 좋아요
저도 싱크대 페달은 첨 들어봐요...
@여우신선 치매셔서 물잠그는걸 까먹으셔서 바꾼거면 발로 해도 매한가지 아니예여? 개인적으로 궁금해서요...
@다운솔 연속으로 나오는 페달이어도 10분 넘으면 자동으로 물이 잠겨서 안나와용~~ 페달이 2개 밟는 동안에만 나오는거랑 한번 툭 밟으면 계속 나오는거랑~
@어쿠스틱 라이프 밟고있지 않으면 물이 나오지 않아요! 즉 그 현장에 있는게 아니면 물이 안나온다는 이야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소소한거에 문화차이가 있는법..
싱크대 페달은 지은지 얼마 안된 아파트에 있더라고요.
근데 이게 계속 페달 밟고 있어야 해서 오히려 불편하던데... 깜박잊고 다리 움직이면 물 멈춤ㅠ
헐 대박 이런 걸로 소소하게 신기해한다는 것두 귀엽네용
ㅋㅋㅋ 애리조나 투싼 ㅋㅋㅋㅋ 저 다음주 출장 거기로 가여. 거기는 사막 지역이고 현재 최고기온이 45도 육박하는데 으아아아아아아아
가봤어요 ㅋㅋㅋㅋㅋㅋㅋ 부디 몸조심하셔요
문화충격보다 뒤에 덧댄말이 더 웃겨 ㅋㅋㅋㅋㅋ 그래 우리나란 그렇게 하기엔 좁아 ㅋㅋㅋㅋ
자리 비울시 물건 놓는거 공감
식당, 카페에서 폰,지갑 테이블 위에 올려놔도 안불안함
자리 비울땐 쬐끔 불쌍하고
자동차 무선키 가끔 차속에 넣어놓고 어디 가는데 딱히 불안하지 않음 ㅋㅋㅋㅋㅋㅋㅋ
물건 잘 안 훔쳐가는건 진짜 대단한거죠 그런면은 참 좋아요 ㅎㅎ
재채기 블레스유는 무슨말이에요??
bless you는 옛날에 재채기를 하면 영혼이 빠져나간다는 미신 때문에 빠져나가지 말라고 말한 게 지금까지 이어온 거라네요!
제가 알기론 여러 유래가 있긴 하지만 가장 유력한 건, 페스트(흑사병) 때 만들어진 말이라 알고 있어요.
페스트의 증상 중 하나에 기침이 있어서, 기침마저 위험한 것으로 여겨 주변 사람이 기침하는 사람에게 (god) bless you 라고 했다네요. 하지만 우리나라엔 아예 없는 문화졍.
제가 아는 건 기침이나 재채기를 하면 몸안의 마귀가 빠져나가니까 시원하겠구나! 같은 이미지로 하는 걸로 알고 있었습니다
저도 미국사는 친구한테 물어보니까 관세음보살님께서 달아주신 댓글대로 알고있다고 하더라구요..
아 그리구 외국인들은 한국 거리 간판이 다양해서 좋대요ㅋㅋ...우리는 지저분하고 어지럽다고 하는데 외국인 눈에는 새롭고 예뻐보인데요..!
싱크대 페달은 좋은것같음. 설겆이 해서 두손에 주방세제 잔뜩 묻은채로 다시 물켜면 버튼에 주방세게 거품이 묻는데 페달이면 그런거 없이 깔끔하겠네.
싱크대는 페달 말고 버튼식?도 있어요. 발가락으로 한번 누르면 물나오고 다시 한번 누르면 멈춥니당 편해서 좋아요
아 맞아요... 4D 자체는 원래 예전부터 있었는데, 주로 놀이공원에서 어트랙션 타는 데나 썼지,
그걸 영화에 접목시킨 건 한국 cj가 최초라고 ㅋㅋ
차에 두고 내려도 된다는 거 인정
강남역같은 유동인구 많고 번화한 샌프란 한복판인 피어39 에서 차 털렸어요 우리나라라면 상상도 못할 일
발판밟으면 물나오는게... 병원에선 쓰는데... 요즘엔 아파트에도 달려요? 저거 디게 편한데..
고급진 아파트가니까 페달 있어요.익숙하면 편리할듯.
친구가 설거지하다가 싱크대를 계속 발로 차길래 뭐하냐며 문화충격받은게 7년도 넘은일이네요ㅎㅎㅎ
저도 신기했었어요. 교환학생 때 만난 네덜란드 친구가 한국에 놀러왔는데 설빙 갔다가 설빙 빙수에 한번 반하고 (네덜란드 오면 definitely 성공할거라며 눈 반짝반짝), 주문하고 벨 가지고 있다가 진동 울리면 찾으러 가는거보고 완전 휘둥그레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