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용도 처음 가져왔을때와는 달리 지금 상태는 물이 많이 빠졋네요..사진은 입양한 첫날 찍었어요.
오늘 시장이 열리는 날이어서 장에 갔다가 ... 그만....참지못하고 3000원에 다육이 3포트를
질러왔어요..
삼실에있는 3년동안 한번도 안쓴 황토 머그잔 두개에 구멍을 뚫었답니다..
아저씨 말씀이 다육이는 너무 큰화분에 심지 말래서..일단...어찌어찌 분갈이 마쳤네요..
그리고나서 아이들하고 검색해서 다육이들 이름 찾아주고요~
성미인, 천대전송, 기천...파는 아저씨도 그냥 검색해 보라고 하시드라구요 ㅋㅋㅋ어찌나 솔직하신지
이름을 잘 모른데요. 기천도 이름표에는 무을녀라고 되어 있었어요..
솔직히 의욕은 앞서는데 잘키울수 있을지 의문이구요..
그래서 고수님들께 질문좀 드릴께요..
오늘 분갈이 했는데요.. 제 심정이야 정말 물을 주고 싶은데..애써 꾹꾹 참고 있어요;
정말 1주일쯤 후에 줘야 할까요? 전 실내에서 키우는데..어떨지 모르겟네요..
아직은 어린 다육이 들이라..여간 신경쓰이는게 아니에요..ㅋㅋ 분갈이 해놓고..
저랑 아이들이랑 꿈에 부풀어 있어요..대작을 꿈꾸며~
첫댓글 분갈이 후에 물은 바로 주시면 안돼고 일주일 정도 후에 주시는게 맞구요~ 정확한 물주기는 저두 잘 ^^;; 다육은 아직 왕초보라 ㅋ 다육이 석사님께서 답변해주실꺼예요 ~~
아파트에선 키워 본적이 읍어성...
보름
지금 장마기간이라 장마 끝날때 까지 기다리라고 하던데...(화원에서 )그래서 저도 참고 있어요..
다육이는 정말 물을 아껴야해요....글구 다육이들은 햇볕 좋아라하는데 낮엔 베란다나 옥상에서 썬텐좀 팍팍 시켜주세요..그래야 이뿌게 물들어요...~^^*
짐은 물을 푹주기 보단 살짝쌀짝 겉흑만 적시는게 좋아요.....저야 모 노지에서 장마비 다맞추고 있지만 장마비 다 맞추면 엄청 빨리 커여..근디 둑는 것두 꽤 나오공...추천하고 싶진 않네요...맞아두 돼는게 있공 그렇지 않은것두 있공...
쨍쨍한 해살아래에선 다욱이들의 멋을 마음껏 뽑낼수 있지만 아파트에선 다육이 고유의 멋을즐기기가 힘든실정입니다 다육이 고수님들 보면 옥상이나 배란다 난간에 곡예를 시키면서 키우시더라구요 저도 배란다 난간에 철재 화분 걸어두고 초설이랑 다육이 40여종 해살에 달달 볶습니다 물주는 시기는 잎들이 쪼글거리거나 연화바위솔이나 정야 같은 모양새는잎들이 솔방울 같이 모일때 물을주면 적당한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