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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태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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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유소통광장 단궁[檀弓]은 박달나무로 만들었을까?
아나사마 추천 1 조회 123 13.02.02 14:49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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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2.03 11:02

    첫댓글 박달나무가 탄력성이 없어서 활을 만들 수 없다는 심제님의 글은 틀렸습니다. 박달나무 통째로는 활이 될 수 없지만. 나무를 얇게 깎아서 이를 여러겹을 붙이면 탄성이 아주 강한 활을 만들 수 있습니다. 물소뿔로 만드는 각궁도 위와 같은 방법으로 만듭니다.

  • 작성자 13.02.03 11:19

    아 좋은 의견입니다. 박달나무도 함께 연구되어야합니다.

  • 13.02.03 13:32

    위 방법에 의하면 버드나무는 오히려 활을 만들수 없는 나무가 됩니다. 섬유질이 성글어서 강도가 약하니 탄성 또한 떨어지죠... 그래서 약간 다른 종이지만 포풀러 나무로 만드는 것이 이쑤시게와 성냥개비입니다.

  • 작성자 13.02.03 14:52

    그렇군요. 오늘 한가지 배웠습니다. 악플님 감사합니다.

  • 13.02.03 16:19

    신단수? 울창한 나무숲 그리고 나무아래에 물 즉 호수나 뭐 큰물이 있는곳으로 이해 그리고 물 웅덩이가 있고 나무가 있으면 그것이 박달나무 일까요 아니면 버드나무 일까요 물 가까이에서 잘 자란 나무는 ?

  • 작성자 13.02.03 17:22

    네 버드나무는 물에 제일 가까이에서 자라기 때문에 최초의 나무를 상징하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버드나무가 신단수로 추정됩니다.

    이것이 확정되려면 박달나무의 신단수 논리와 자취도 함께 찾아보아야 합니다.

  • 13.02.07 13:55

    박달나무는 불함산 박달나무 아래에서 왕검이 나라 선포 하다 문헌상 기록 입니다

  • 작성자 13.02.07 19:50

    네 하지만 력사란 문헌만으론 확증이 불가능합니다. 우선 사상이 중요하고 실증이 중요하고 그 다음으로 문헌이 중요합니다.

  • 13.02.12 16:44

    한웅님이 태백산 신단수에서 나라 열다 문헌상 기록 입니다

  • 작성자 13.02.12 16:58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문헌이란 얼마든지 조작이 가능합니다. 해서 실증과 사상도 검토되어져야 한다고 글로 남겼습니다.

    박달나무가 신수로써 실증되려면 사용된 역사적 실증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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