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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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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풍류가 있는 주막 가리산지리산 하나 봄
균희 추천 0 조회 260 24.05.05 02:47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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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5.05 17:09

    첫댓글 긴 댓글이 날아갔어요..ㅠㅠ
    다시 올게요.ㅋ

  • 작성자 24.05.05 18:16

    이긍~
    어쩌다가... ㅎ

  • 24.05.05 17:16

    산책길의 소소한 풍경에서도 고귀한 것을 발견하는 균희님의 시선을 따라 저도 산책한 기분입니다.
    요즘은 거의 쓰지 않는 어휘인 가리산지리산이란 단어를 아주 적절하게 배치를 했네요.

    봄(春)과 봄(見)이 닮은 듯하면서 아니 닮아서 저는 균희님 문장 따라가면서 배웠습니다.
    이른 더위 식혀주는 비가 연휴 내내 내린다니 연일 비요일이 될 듯합니다.
    평화롭고 감성 촉촉한 휴일 되시길요,ㅎ

  • 작성자 24.05.05 18:18


    이제 저 혼자 산책을 하는 일이 있더라도
    유현덕님과 함께 산책하는 듯한 기분이
    슬그머니 내 손을 잡을 것 같습니다
    오죽잖은 글에서도
    취할 것을 선택하시는 안목이라니요.

    잊혀지는 옛말과
    동음이의어의 언어유희까지 즐기시는 유현덕님,
    고맙다는 말은, 좀 더 아껴두었다가
    나중에
    큰소리로 외치겠습니다 ~^^

  • 24.05.05 21:24

    아지랑이 넘어 보이는 일렁이는 모습들은
    신기루와 같은 것!
    있기나 할까요! 너와 나의 봄? 너와 나의 봄이...!
    가리산지리산이지 뭐!

  • 작성자 24.05.05 20:01

    선배님, 잘지내시지요?
    저는 잘지내고 았습니다.

    아지랑이처럼 선명치않게 찾아오는 봄
    너와 나의 봄이 뭐냐고 반문하시면
    저는 또 지극히 촌스러운 대답을 드려야겠죠.
    죽을때까지 포기하지 못하는
    희망이라는 요물은 아니겠는지요?
    내 마음, 보관할 곳을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ㅎ

  • 24.05.05 20:07

    새끼 오리들도 어린이날이라고 엄마랑 놀러 나왔겠지요

  • 작성자 24.05.05 20:13

    맞아요
    그런거 같습니다~
    현명하신 골드훅님~^^

  • 24.05.05 22:54

    가리산지리산 첨듣는 말이에요. ㅋ

    삼성천의 아기 오리들의 재잘거림에서 작은 행복을 봅니다.
    엄마품에서 행복할 아기오리들의 삶이 계속 행복하길 빌어봅니다.~~

  • 24.05.05 23:48

    그대는 천사입니다 후후~~~

  • 24.05.08 10:26

    @골드훅 골드훅님~~^
    훅님이 찬사시니 천사로 보이는 듯요~^^
    골드훅 천사님 오늘도 즐거운 날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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