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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고양이 중성화, 공존을 위한 선택이 아닌 필수
- 길고양이 중성화(TNR), 낯설던 이 단어가 이제는 보편화되고 있습니다. TNR(Trap:포획 → Neuter:중성화 → Return:제자리 방사)은 길고양이를 포획하여 중성화 수술을 한 후 제자리에 방사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는 인간과 동물이 공존할 수 있는 대안으로써 길고양이 개체수 증가를 예방할 뿐 아니라 발정이 왔을 때 울음 소리와 영역 다툼으로 인한 소음을 없애줍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길고양이 서식현황 모니터링 결과 2013년 25만 마리던 길고양이 숫자가 지난 해 13만 9000마리로 4년 만에 절반 가까이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현재 서울시 길고양이 중성화율은 26%로 서울시내 길고양이 4마리 중 1마리가 중성화 시술을 받은 셈이지요. TNR은 삭막한 도시에서 고단한 삶을 살아가는 길고양이들이 사람과 공존하기 위하여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습니다.
- 효과적인 TNR을 위한 지역캣맘협의체의 길고양이 돌봄 활동
- 그런데, 길고양이를 포획하여 단순히 중성화수술 후 방사로 끝나는 것은 효과적인 TNR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방사 후 수술을 받은 고양이가 건강하게 영역을 지키며 살아가고 있는지 길고양이의 상태를 파악하는 것이 그들의 건강과 안전에 이로우며, 아울러 개체수 안정을 위한 지역 내 TNR 사후 모니터링에도 수월하지요. 때문에 지역 내에서 길고양이를 돌보는 사람들의 역할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 모든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특히 방사 후 관리가 가능하기 위해서는 지역 내에서 길고양이를 돌보는 커뮤니티에 의한 TNR이 해당 길고양이에게 이롭고 사후 지속적인 보살핌도 가능합니다.
- 우리 사회 길고양이를 지키기 위한 지역캣맘협의체의 활동에 힘을 보태주세요!
- 동물자유연대는 길고양이 TNR의 효과적인 정착을 위하여 지난 2015년 지역캣맘협의체 TNR 활동을 처음으로 지원하기 시작했습니다. 2017년에는 전국 10개 캣맘협의체와 정식으로 업무협약을 맺고, 해당 지역 길고양이들의 TNR과 치료비를 지원하는 '지역캣맘협의체 TNR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했습니다. 각 지역에서 자발적으로 커뮤니티를 형성하여 활동 중인 캣맘협의체 지원을 통해 TNR을 통한 효과적인 길고양이 개체수 조절, 계획적인 TNR로 길고양이 민원 감소, TNR사업 캠페인 진행, 길고양이의 삶의 질 개선 및 복지 향상, 시민 인식 개선, 캣맘협의체의 안정적 자립 등을 도울 수 있었습니다.
길고양이는 도시 생태계의 일원입니다. 오늘도 길고양이과 사람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최선을 다해 활동하는 캣맘과 캣대디의 지속 가능한 활동에 힘을 모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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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만원 기부하고 왔다 길냥이들도 행복했으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