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arca.live/b/spooky/112997961?mode=best&p=1
시작전에.
내용이 좀 많이 뭐 같습니다.
주의 하십시오.
레이시 플레처 방치 살인 사건.
레이시 플레처는 부모와 함께 미국 루이지애나에 살고 있었다.
그러던 2022년 1월 3일, 엄마 "쉴라"는 경찰서에 전화해 외출하고 집에 돌아오니 딸이 죽어있었다고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끔찍한 광경을 목격하게 되는데,
레이시는 영양실조에 걸려 삐쩍 마른 채 죽어있었고 시신은 썩어서 소파에 늘러붙어있었다.
(사망 당시 몸무게가 43Kg 정도 였다고 함)
심지어 소파가 녹아버린 정도였으며 레이시의 시신은 배설물에 덮혀있었고 벌레와 구더기가 몸을 갉아 먹고 있었다.
사건의 전말을 이러했다.
레이시는 자폐증이 있어 학창 시절 학교폭력을 당했는데,
그녀의 부모는 레이시를 자퇴시키고 홈스쿨링을 시켰다.
이후, 24살이 된 레이시는 건강이 악화되어 집을 나갈 수 없게 되었고 이때부터 그녀는 집안 소파에 갇혀 살게 된다.
부모는 무려 12년 동안 움직일 수 없는 그녀를 병원에 데려가지 않았고 거실 소파에 방치시켰다.
소파 한편에는 수건을 두어 레이시 혼자 똥과 오줌을 치우게 했다.
시간이 흐르며 레이시의 근육이 위축되었고 해충이 그녀의 사지를 먹기 시작하여 통증을 느끼기 시작했는데,
이미 심각한 영양실조와 다리 근육이 퇴화하여 움직일 수 없었다.
그녀가 통증을 피하기 위해 소파에서 일어나려고 했던 흔적이 발견되기도 했으며 심지어 살기 위해 자신의 대변을 먹었던 정황까지 포착되었다.
결국 딸을 방치해 죽게 만든 부모는 20년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
참고로 안 적힌 내용이 있는데
그녀는 당시에 코로나도 앓고 있었다고 함
첫댓글 미쳤다
자격 업ㄱ으면 애를 낳지를마 짐승도 아니고
배고파서 자기 분변에 토한 거품까지 먹었다고 사건 유튜브에서 봤었음. 저 부모는 애 방치해놓고 자기들은 최선을 다 했다고 했다는데 어이없음
20년밖에안된다고..?
개막장이다
오 세상에..
저게...와...말이 돼?
피해자 엄청 고통스러웠을텐데 고작 20년이라니 에휴 ㅠ ...
너무하다 진짜
아.... ㅠ
아니 도대체 왜…
그러고도 인간인가
진심 사람이냐?
미친
진짜미쳑다
그렇게 될 때까지 자식을 들여다보지도 않은거야...?
한집에 살긴 한거야?
ㅈ간이 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