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자전거 바로타기 가족체험활동 보고서.....초딩 방학숙제

[이재혁]

[플레이 버튼 누르시고 음악 들으면서 보세요...ㅋ]

요즘 초딩의 방학 숙제입니다.

회사에서 칼라로 출력해달라고 이메일을 보냈더군요.

수준이 옛날 우리들하고는 많이 다르네요...

 

자전거 바로타기 가족체험활동 보고서

서울방이초등학교

0학년0반

이 0 0

1. 일반사항

구 분	내 용
자 전 거	∘ 사람이 타고 앉아 두 다리의 힘으로 바퀴를 돌려서 가게 된 탈것. ∘ 안장에 올라앉아 두 손으로 핸들을 잡고 두 발로 페달을 교대로 밟아 체인으로 바퀴를 돌리게 되어 있다. ∘ 바퀴는 흔히 두 개이며 한 개짜리나 세 개짜리도 있다.
자전거탈 때 필요한 준비물	∘ 전조등, 후미등, 헬멧(필수), 손목보호대, 팔꿈치보호대, 무릎보호대 등 ∘ 안전한 자전거 타기를 위해서 안전장비들을 준비하면 좋다. 특히, 자전거를 처음 배울 때는 자주 넘어짐으로 긴 옷과 팔꿈치보호대가 유용하다.
자전거타기 전 확인해야할 사항	∘ 타이어의 공기압 : 손으로 눌렀을때 단단하게 압력이 받쳐줘야 한다. ∘ 브레이크 체크 : 브레이크레버를 잡아당겨 제동력을 확인한다. ∘ 기어 : 기어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잘 살펴보아야 할 필요가 있다. ∘ 체인 : 체인이 늘어져있거나 녹이 슬었다면 교체거나 정비해야한다.
자전거 탈 때의 복장	∘ 복장은 반바지와 반소매보다는 바지와 긴소매의 간편한 복장을 하는게 더 좋다. ∘ 엉덩이에 패드가 부착된 자전거 전용 바지를 입으면 오랜시간 자전거를 타도 엉덩이가 아프지 않아서 좋다
주의사항	∘ 두사람 이상이 함께 달릴 때에는 일렬로 주행하여야 한다. ∘ 급정거는 자전거와 타이어 등에 무리를 주며 넘어질 우려가 있다. ∘ 좁은 길에서는 사고의 위험이 있으므로 내려서 가는게 안전하다. ∘ 차도에서 자전거를 탈 때에는 뒤에서 오는 차량이 없나 살펴보아야 한다. ∘ 비가 온 길이나 자갈, 모래 등이 많은 길을 주행할 때에는 브레이크를 천천히 조심스럽게 사용하여야 한다. ∘ 도로 등을 주행할 때에는 반드시 우측통행을 하여야 한다.

2. 가족체험 활동내용

구 분	내 용
활동한 날	∘ 8월 20일 토요일
함께한 사람	∘ 아빠(사진 촬영), 엄마, 오빠, 나
활동장소	∘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 광장, 대로변 자전거 전용도로, 집 앞 골목
준비물	∘ 헬멧, 자전거, 카메라
사진1	∘ 손잡이를 잡을 때는 갑작스러운 위험상황에 대비하여 브레이크에 손가락을 걸고 있어야 한다.
사진2	∘ 자전거는 앞으로 진행하면서 올라타야 균형을 잡기 쉽다. ∘ 자전거의 형태에 따라 다리를 뒤로 돌리거나 앞으로 돌려 올라탄다.

구 분	내 용
사진3	∘ 좁은 길에서는 한 줄로 타야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 ∘ 원형 트랙에서는 시계반대 방향으로 주행해야한다.
사진4	∘ 안장의 높이는 다리가 펴지도록 조절해야 무릎 건강에 좋다.
사진5	∘ 기어, 체인, 베어링에는 가끔 기름을 쳐주어야 좋은 상태를 오래 유지한다.

구 분		내 용
느낀점	아 빠	∘ 올림픽공원이나 한강자전거도로에 아이들과 함께 나온 부모들이 아무런 보호장구를 착용하지 않은 아이들을 아무렇게나 방치하는 모습을 너무나 많이 볼 수 있다. ∘ 아이들의 안전한 자전거 타기를 위해서는 부모들의 자전거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안전장비 착용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느꼈다. ∘ 아이들이 방과 후 학교를 통해서 사회체육교사(전문 자격증 소지자)로 부터 올바른 자전거 타기 기술과 안전수칙에 대한 교육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 ∘ 아이들은 자전거를 타는 방법만 배울 뿐 정비하는 방법을 전혀 모르는 경우가 많다. 기본적인 정비 방법은 아이들도 숙지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 여성들이여~ 6만원짜리 파마머리 헝크러진다고 핼맷 안쓰면 큰일 납니다. 머리부상 방지를 위해서 꼭 핼맷을 쓰고 탑시다.
	엄 마	∘ 여성들에게는 작고 가벼운 자전거가 타기 쉽다. 자전거는 이쁜 모양을 선택하는 것보다는 타기 편한 것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 자전거의 왼쪽 브레이크가 잘 잡히지 않았다. 안전한 자전거 타기(라이딩)를 위해서는 정비를 잘 해야 할 것 같다. ∘ 온 가족이 함께 공원에서 안전하게 자전거를 타며 좋은 시간을 보냈다. 자전거 타기에 안전한 좋은 곳이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
	오 빠	∘ 여자들이 자전거 타는거 보면 답답하다. 올라타는 것도 잘 못하고, 보기에 불안해 보인다. 잘 탈 수 있을 때 까지는 안전한 곳에서 연습을 충분히 해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 ∘ 골목길 모퉁이를 돌때는 자동차를 주의해야 한다는 것을 오늘도 느꼈다. 오늘도 골목길 코너를 돌 때 달려오는 자동차 때문에 깜짝 놀랐다. 동생도 조심해서 자전거를 탔으면 좋겠다.
	나	∘ 온가족이 함께 자전거 타기를 할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다. ∘ 올림픽공원에서 길가 인도로 나올 때 갑자기 다른 자전거와 충돌할 뻔했는데 브레이크 위에 손을 얹어놓고 있어서 빠르게 브레이크를 잡을 수 있었다.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다. ∘ 학교에서 주는 숙제가 자전거타기체험처럼 즐거운 것들만 있다면 참으로 좋은 세상이 될 것 같다고 느꼈다.^^;;

[송석용]

이런거 보면서 항상 느끼는거...
애들 숙제가 아니고 엄마 아빠 숙제,,,
혹시 이걸 그대로 제출 하는건 아니지,,,넘 티나자나 !!! ㅋㅋ

[이재혁]

ㅎㅎㅎ
잘했죠? 사진만 찍어줬어요....느낀점에 아빠 써야할 부분만 제가 쓴거에요.ㅋ

[송석용]

기호가 탄 잔차 알톤 r7,9 ??
혹시 송파잔차점에서 샀냐 ?,,,25-30 줬냐 ?
기호 한테 프레임이 점 작아 보임 ㅋㅋ
울 연재한테 넘겨라 ㅍㅎㅎㅎ

[이재혁]

그쵸? 작아보이죠? r7인데~ 꽤 작게 나온 잔차더라구요.
생활차로 나오는 하이브리드 잔차들은 사이즈가 프리라서 잔차에 맞추어서 타야해요.
가격은 그정도 비슷해요....하얀색 이쁘니깐~ 하나 사주세요...^^

[오윤이]

ㅋㅋ 딸숙제에 온가족이 출동해서 도와주는 모습이 넘보기좋고 귀엽기도하고 부럽네요~~^^ 자상하고 가정적인재혁오빠.. 아주 잘하고 계세요~~^^

[권혁진]

어릴때..
가족신문만들때에, 카메라로 사진찍고-현상하고-도화지에 붙이고-일일이 손글씨를 썼었는데..
많이 변했네요..ㅎ

[김상효]

우아... 글을 넘 잘쓰네요 ^^ 사진도 ㅎㅎ

[박선자1]

글쟁이야.

[박종혁]

이재능..살립시다~ㅋ

[박종혁]

잘하네~ㅎㅎㅎ

[이계현]

오...하은이 많이 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