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도 나히가 양력으로 금년엔 륙십칠세요 만으로는 '65세'
고 2 올라가는 막내딸을 새벽에 대구광역시-시교육청에
데려다 주었스요
해외 교육및 문화 탐방에 봉사하러 갔심다 =..=
대구시에 존재하는 모든 고등학교에서 단 1명만 뽑아서 가
게된 일인데 연일 내 옆에만 붙어 있다가 첫 해외길을 떠났
스요 이번 통욜날 옵니다
새벽 일찍 교육청앞에 가보니 리무진 버스가 몇대 와 있었는
데요 딸이 차를 올라 타면서 을매나 나를 쳐다보고 또 쳐다보고
보고 보고 또고 하면서 " 아~~빠 겅강하게 잘 지내고 있어야 돼!!"
하는듸 가슴이가 뭉클했다오 =..=
걱정은 내가 해 주어야 하는데 어린 딸이 벌써부터 이 애비를 걱
정해 주다니 돌아옴시롱 웬지 마음이 무겁고 우울 했심다
내도 육신을 입고 있는 인간이라보니 감수성란게 있지않소
주말엔 돌아올땐 물론 버스로 교육청 앞에 도착시켜 주겠지만
난 웬지 운전기사를 당췌 믿지를 못하겠스요
낵아 직접 김해공항까지 가서 데려 올라 합니다 난는 정확히
39년째 무사고에 !! 완전 특종-베스트드라이브지요
그리고 학년말 고사에서도 역시 !! 나으 딸이 전교 1등을 했따 ~~
그말입니다 나으 딸은 평쌩 !! 학원 근처에도 가지 않았습니다 암만'
항상 혼자 공부하거등요 머리가 좋아 아~쥬 조와 !!
또 그리고 말입니다 평소엔 학교를 다니면서도 한달에 두번은 꼭
사회봉사 활동 간다아임미까 ~ 내가 시킨게 아녀..
제가요 요 얘기로 무쉰 자랑것잖은 자랑이나 할라고 그런게 아니고
작년 1년동안 내 막내가 학교 친구들을 8명이나 교회로 인도를 했
는듸 다들 잘 다니고 있다 합니다 ^,,^ 할 렐 루 야 ~!!!!!!!!!!!!!
이거 이바구 할려고 그런것도 아니지만 공부 잘하는것 빼고는 다
날 닮았다 그말입니다
운동 성격 의로움 용기 인내심 열심 지혜 등등등
다 날 그대로 빼닮았다고 주위에서도 얘기 합니다 생긴것도 내 젊을때
모습과 똑같이 생겼스요 키는 이미 나를 초월하야 170 됐다오 @,@'
난는 168 -- =,,=
유일하게도 다른 딸들에세서는 볼 수 없는 우들 최영장군 직계 표식인
발등에 푸른 한반도 점이 있다오 ㅎㅎㅎ
이 아부지가 세상에서 못다이룬 꿈을 이루어서 이 더러번 세상을 한
번 듸엎어 버리는 대한민국의 여전사가 분명히 될것이라 믿습니다
여러군데서 용돈을 사람들이 장한일 한다고 주면 모아 뒀다가 어려
운 친구들을 위해 전량 써버리니 그 또한 이 아부지를 으뜨케나 그대로
닮았는지마리야 말도 잘하고 고함 소리도 크고 내한텐 세상 다 주어도
바꿀 수 없는 귀하디 귀한 여장군이다 그말올시다
가난한 친구들에게 가방도 새것으로 사주고 신발도 사주고 장갑도 사주
고 양말도 사주고 생리대도 사주고 사주고 사주고 하다보니 용돈이 딱
떨어지면 본인이 입고있는 한벌에 수십만원하는 K-2파카도 벗어줘 버
렸네 -- ㅠㅠ 나보다 한수 위에 있스요
당신들 이런딸 있능가 ? 읎을껴 --
하나님이 내게 주신 최고의 선물이며 보석이제 암만'
늦게 낳은 늦둥이로 어릴땐 KBS2방송에 30분 나와 출연한적도 있다고 사진
몇장을 몇해전에 보여 드렸즤요 ?
그때부터 워낙 재주가 뛰어난데다 인형같이 생겼으니 외국인들도 보면 정말
사람인지 인형인지 만져 볼 정도 엿스요 내 막내가 하는 말인 즉슨
" 내가 어릴때부터 사람들한테 사랑을 많히 받아 왔으니까 나도 사랑으로 베풀어
주는긋시 맞제 ?"하니 을매나 대견하고 자랑시러운 일인가마리야
난는 딸을 보고 있으면 내 어릴적 모습과 행동을 보는것 갔네 ㅎㅎ
집에 있으면 방학이라 늘 내 곁에 붙어 있다가 멀리 가 버리고나니
어쩐지 가슴에 큰 구멍이 생긴것 같소 =,,=
내 막내가 귀한 만큼 세상 모든 애들도 내 딸이요 아들이라 생각 합니다
보는것 자체가 내겐 큰 행복이요 감사한 일입매다
할 렐 루 야 !!!
감샤 합니다
샬롬
여호와이레 ~.
첫댓글
최이무기리 말은 99.999프로 거짓말입니다
숨쉬는것도 거짓말일수 있습니다
최군은 나이 이름 경력 다속이고 틈만나면
거짓말을 하는자이니 조심하시기 바람니다
진짜처럼 소설을 너무나 잘씁니다
제가 장길자교회 목사라고 사문서를 위조해
모함한 자입니다
계략이 하도 치밀해서 다믿는 분위기 였지요
또 몇몇이 이자의 모함질에 동조해서
거짓말을 했다가 수갑찰뻔 했습니다
최군의 말을 믿는 자들은 백프로 바보됩니다
부디 잘 갔다 오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