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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음식만들기
 
 
 
카페 게시글
내가 만든 음식 추석에 밑반찬들
박경란(경기도파주) 추천 3 조회 4,195 16.09.05 11:07 댓글 3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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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9.05 11:27

    첫댓글 답글 달기 힘드실것 같아
    댓글 안 달고
    보기만 하려했는데
    감동 입니다
    고맙습니다
    음식 못 하는 저는
    눈으로만 도
    마음이 환해집니다

  • 작성자 16.09.05 11:30

    죄송합니다 눈으로만 맛보게 해서요 게시판 글이란 답글 달면 다시 달아 주는것이 예이가 아닐까 쉽어
    열심히 돗보기 끼고 수정 하면서 달고 있기에 갠찮습니다
    오타 치다고 혼만 안내면요 ㅎㅎㅎ

  • 16.10.03 10:39

    오타ᆞᆞ괜찮습니다. 다 알아서보아집니다.
    훌륭하신 재능을 저도 여자여서 너무 감사하다 생각하며 배우고 있습니다. 건강하셔서 널리 가르쳐 주십시요.

  • 16.09.05 12:13

    맛간장을 맛있게 만들어놓으시니,정성드린 장아찌들이 밑반찬으로 탄생하는군요~~부러워요~~^^*

  • 작성자 16.09.05 13:20

    맛간장 한말 정도 만들어 놓으면 한동안 제철 짱아치담아 두기에
    겨울이면 다리고 걸려서 만들어 놓습니다 모는 재료를 저는 맛간장으로
    만들기에 재료만 구입하면 아주 쉽게 담기에 좋습니다 ,,,ㅎㅎ

  • 16.09.05 12:33

    어머나
    고급진 밑반찬 레시피네요
    집간장으로 담는 오이 장아찌며
    콩잎장아찌 매실 장아찌 고추 장아찌
    담아갑니다
    추석 잘보내세요^^

  • 작성자 16.09.05 13:23

    젊어서 이걸 배운다고 전국으로 돌아 댕기면서 울 양반에게 병들고 집순이 되는바람에 늘 미안하네요 근대 울 양반은
    이런 반찬 보다는 빵을 좋아라 하기에 늘 미움 받고 밥 차릴때마다 저에게 한소리 듣네요
    다른지인들은 전생에 나라를 구해서 절 만나 이런 음식 드신다고 부러워 하는데
    울 양반은 늘 저의 새로운 음식의 마루타을 자처 하는 바람에 그런가 미각은 타고난 분인데 잘 안드서 만들어
    다 나누어주고 합니다 ㅋㅋ

  • 지누와리 식재료 아시는분 처음 뵈네요 ㅎ 저희집애도 지누와리 장아찌 담가 여름 시원함 녹차물에 밥말아서 같이 먹는거 좋아해서요 ㅎ ㅎ

  • 작성자 16.09.05 13:24

    이 지누와리가 강원도에서 나오는 해초이기에 어릴적 부터 생 지누와리로 국끓여 주고 묻처주면 잘 먹어습니다
    지금은 금값보다 더 몸값이 비싼 바람에 짱아치로만 조금식 사용중입니다 ㅎㅎ
    울 집에 큰 손녀딸이 이것만 주면
    그낭 밥투정 없시 먹는 바람에 늘 담아서 보네주고 있네요

  • 16.09.05 14:02

    지누아리를 아시는분은 강원도하고도 동해안 근교에 살든분이죠.
    양식은 없고 자연산뿐이고 몸값 제대로 하는 귀한 식재료죠~~~~
    벌초길 다녀올때 속초 중앙시장들러 한통사다 식사때마다 밥도둑중입니다.~~~ㅎㅎㅎㅎ

  • 16.09.05 13:21

    맛 있는 장아찌 레시피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생각만 으로도 침이 고여요.

  • 작성자 16.09.05 13:27

    짜다고들 하는 생각은 이제는 밖뀌야 하는데요 그바람에 평생 연구했습니다 안 짜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그 재료의 식감을 살리기 위해서 그리고 우리나라 짱아치는 전부다 색콤 달콤하게 아니면 된장에 고추장에 그바람에 요즘에 이런 음식을 만이들 기피하는 젊은
    사람들에게 우리의 토속적인 이런 짱아치가 얼마나 몸에 좋고 오래두고 먹으면 약이라는걸 알려 주기 위해 노력합니다 근대
    이제 그것도 저의 몸이 안딸라 주는 바람에 배우게다는 젊은 엄마들은 만은데 저가 다 거부하고 조용히 살고 있네요
    이번에 보리굴비 구입하고 너무 고마워서 잠시 올려 들리는 중입니다 ... ㅎㅎ

  • 16.09.05 13:35

    어서 건강 찾으셔서
    귀한 음식 널리 알리시길 비랍니다

  • 작성자 16.09.05 16:05

    젊은 사람들에게 우리의 음식이 소중하다고 알리고파 열심히 재능기부했는데
    배운 젊은 사람들이 만드어서 알려야 하는데 걱정입니다 ㅋㅋ

  • 16.09.05 14:08

    와우 지누아리 대박입니다
    예전 고추장에 박아 도시락 반찬으로 징그럽게 싸가던 반찬인데
    요즘은 엄청 그립습니다

  • 작성자 16.09.05 16:06

    지누와리로 무순 음식을 만들어도 그 향과 오독이는 식감이 참 좋치요 요즘에 구하기도 힘든 지누와리입니다 ㅋㅋ

  • 지누아리. 지누와리 ㅎ ㅎ

  • 작성자 16.09.06 15:58

    @허정란(서울동대문) 저도 지누아리인줄 알아는데 어떤 분이 지누와리라고 하기에 ㅋㅋㅋㅋㅋㅋ

  • 경란님 덕분에 또 추억을 봅니다. 감사 합니다. 중앙시장. 홍제동. 잠깐 살았던 곳이지만 늘 그리운 곳입니다. 음식은 기억과 함께 하나 봅니다. 경란님 아프지 마세요. 진심 바랍니다

  • 작성자 16.09.05 16:09

    추억이 새록새록 나는다는건 나이기 들어 간다는 뜻도 됩니다 좋은 추억만 오래동안 간직하시길
    저도 건강하고 파요 어제도 영감이 비싼바이러스 주사라나 모라라 하면서 온가 설명으로 나이가 들어서 맞아야 한다고
    맞추어 주는 바람에 오늘은 아무일도 못하고 있네요 나이 들어 평생 한번만 맞으면 통증이 없다고 해서요
    대상포진 주사을 다 맞아 봅니다 ㅋㅋ

  • 16.09.05 17:53

    진짜 추석맡반찬으론 최고겠어요
    준비한것도없이 어쩌나싶은데
    조렇게 해두면 기름진음식많이 먹은뒤엔 깨운하니 맛날듯해요ㅡ
    눈으로 만족하고있어요~~~

  • 작성자 16.09.06 09:43

    그바람에 차래 음식만 만들면 됩니다 우리의 음식이 좋은건 바로
    제철에 준비했다 이런날 드시면 아주 좋은 짱아치들이지요 ㅎㅎ

  • 16.09.05 21:35

    감사합니다 몸도 아프신데 이렇게 레시피 올려 주시니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전 음식에 소질이 없거든요 모든것 따라서 해볼려고 합니다 콩잎들과 맛간장 짱아찌등등 아무쪼록 건강하세요 건강하시길 빌어봅니다^^

  • 작성자 16.09.06 09:45

    전 늘 맛간장을 만들어 놓고 콩잎에는 찹쌀풀도 쑤고 올리고당도 넣고 마늘만 좀 더 추가해서 양념으로 차곡이 발라서 담아 일년을 두고 손님이나 지인들에게 나누어 주기도 합니다 ㅋㅋ열심히 관리중인데 점점 힘들어만 갑니다 ㅋㅋ

  • 16.09.06 08:49

    명절엔 기름기가많아서 느끼한데 정성이들어간담백한 밑반찬하셔 든든하시겠어요.

  • 작성자 16.09.06 09:45

    든든 합니다 다른 반찬 걱정없고 우리의 토속음식이 이럴때 최고입니다 ㅋㅋ

  • 16.09.06 11:21

    벌써 추석 준비중이시군요...^^
    밑반찬 걱정안하셔도 되겠습니다

  • 작성자 16.09.06 16:00

    늘 외며느리라서 혼자 준비하고 만들고 지네고 치우고 합니다 그래서 미리미리 한달전부터 재료부터 구입한다고 다른걸 할 시간적 여유가 없는 바람에 늘 미리 제철에 담은 이런 짱아치를 밑반찬으로 곁들여서 오신 손님들에게 대접하면 최고라고 합니다 ㅋㅋ

  • 16.09.06 16:12

    @박경란(경기도파주) 멋지세요..........^^ 경란님의 수고덕에 가족분들이 행복하시겠습니다

  • 16.09.06 12:46

    감사합니다. 고민이었는데 참고가 되었습니다.

  • 작성자 16.09.06 16:00

    미리 이런 반찬 서너가지만 있씀 다른 반찬 고민 안해도 되기에 조금식 미리 준비하시면 아주 좋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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