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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뱀띠방 스크랩 삶의 이야기 제주도 캠핑카 캠핑여행-제1막
청산별 추천 0 조회 1,395 16.06.23 22:57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작년에 너무 짧은 기간(13)캠핑카 여행으로 해안가 여정밖에 채우지 못해

 

올해는 한달을 잡고 제주도의 구석구석 깊은 맛과 멋을 찾아 잔차(예전에 첨 MTB 입문용으로 산거) 싣고서 떠나 볼까요?

 

좋은거 가져가면 주차할 때 불안해서요. ㅎㅎ

 

근데 세 잔차 가져갔어도 됐다는 사실(자물쇠 채우고 주차하면 안심해도 될 듯,캐리어 선 끊고

작정하면 어쩔 수 없지만서도 마음을 믿어야지요.

그리고 주식과 부식도 가득 싣고, 캠핑장비도 싣고 하니 차가 가득이다.


5. 1() :

오전 1130분에 대전집에서 일찍 출발하기로 한다.

목포도착(15:30) 유달산행후 산한비취호텔주차장 캠핑 숙박-마침 주말이라 젊은이들로

주차장이 시끌벅쩍이다


유달산 기념사진부터


바닷바람이 엄청세게 분다


유달산 바위능선

유달산에서 바라본 목포시내


 5. 2() :

제주행 09:00 배 탑승-13:45 도착하니 비바람이 엄청 세다. 이내 폭풍우으로 변하여 마땅한 곳을 찾아

해안가로 이동하다 시내 이마트옆 주차장에 숙박하기로 한다. 강풍우에 밤새 뜬눈으로 지냈다.


씨스타 크룰즈호 위용(2,000명 수용)


 

 

5. 3() :

마침 아침에 비몽사몽 깨니 바람이 잦고 이슬비가 온다...잠시 정신을 차리고 짐 정리를 하고

제주시내서 한라식물원을 가서 쉴려고 했으나 다시 돌아나와서 아침해장국을 사먹고(돼지족발 해장국집)

해안가 도로를 따라간다. 점심은 흑돼지구이로 하고서 잠시 해안가 올래길도 걸어보고 이호테후해변옆 노지주차장에 숙박하기로 한다. 그리고 비도 그치고 나서 주변해안가 올래길 걷기도 하며 서서히 여정을 시작해 본다.


이런 푸른 올레 밀밭길을 잔차로 달려도 보는 여유를 누리며~~~

저 푸른 초원을 달린다

잠시 쉬기도 하며-여긴 느림의 미학도 맛보고


이호태우 해수욕장에 도착





이런 곳에 캠핑카 숙박을 준비하고서


첫 불질을 시작해 본다


첫 불질 화롤불에 몸을 대운다


 

 

5. 4() :

해안도로(1132)따라 가며 한림읍 시장부근에서 제주 특산음식인 자리돔물회와 한치물회를 맛보고서 산책후 금능해변가 잔디밭에 주차 숙박하며 화로불로 밤을 태워본다. 이곳이 주변경치가 제일 좋고 해서 몇일을 캠핑할 예정이다.

 

구엄돌염전 


















이런 아름다운 해변가에서 캠핑카 캠핑을 할 수 있는 곳도 더물다

금능으뜸해변옆 잔다광장에 캠핑시작-주변경관이 이국적이다.

  



가까이 비양도가 보이는 곳!- 언젠가 가봐지~~~   


금능으뜸해변

 

  

5. 5() :

한림수목원 등 주변과 월령리 선인장마을과 월령선인장 올래길 및 한림항까지

잔차 여행하고 해안가에서 조개잡이함. 밤새 강풍우에 시달리고 제주도의 바람과 비를 지겹도록 맛봄.


해안가 선인장 올래길


 

5. 6() :

신창항 해안가투어와 모슬포(5일장) 구경하고 먹거리와 과일사서 옴. 송악산 무료주차장에서 캠핑.

 













 

5. 7() :

오전에 송악산 트래킹을 하고서 안적 해안도로옆 인간발자국 부근 잔디공터에서 캠핑하고 오후엔 용머리해안길을 잔차로 로 가서 구경하고 하멜기념관도 보고 돌아옴. 용머리해안길은 많은 관광객과 상인이 있다.

 


형제섬














송악산에서 해안도로따라 가다 체육공원 못가서 도로옆 -캠핑카 숙박함


산방산전경






산방산과 용머리해안


용머리해안길


용머리해안 화산바우









 

     

2부를 기대하시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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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6.24 08:15

    첫댓글 넘 잘봤어요 감사합니다
    다음을 기대합니다

  • 작성자 16.06.24 10:50

    네 다음편 기대하세요.

  • 16.06.24 09:30

    작년에 도치골에서 장작만 쪼게고, 안보이시더니~~
    대단합니다. 부럽습니다.
    우수회원으로 등업합니다. ㅎㅎ

  • 작성자 16.06.24 10:54

    방장님! 봉사와 수고가 억시로 많지요. 도치골 추억이 생각나지요. 대전에서 행차하기가 영 그렇네요. 미안하고요.
    언젠가는 함 볼 때가 오리라 믿습니다.

  • 16.06.24 10:37

    청산별 칭구님 !!
    하늘만큼 ~ 땅만큼 반갑습니다 ㅎ
    1년전 도치골에서 반갑게 만났던 기역이 살아납니다
    세월의 물살을 가르며 ~ 아름다운길을 돌아서
    1년의 약속처럼 만나게 되는군요 ㅎ
    추억의 사진모음 즐감하고 갑니다
    가시는길 언제나 건강과 평화를 기원 합니다 ^***

  • 작성자 16.06.24 10:56

    십자성 칭구님!!
    벌써 1년이란 세월은 간 곳도 없이 사라져 갔고 기역은 살아있네요.
    언젠가는 칭구들 보고프면 달려갈거라 믿습니다.
    항상 봉사하는 손길에 건승을 빕니다.

  • 16.06.24 12:49

    대전아자씨 살아있구먼
    마나님모시고 캠핑다니느라 바뻤구먼 ..
    그래도 한말이 있응께 잊지는 말아야징 ..^^

  • 작성자 16.06.24 13:35

    그려! 살아있제..ㅎㅎ
    기역이 확실한께 절대 잊지는 않겠지롱..
    언젠가는 해후할 날이 있겠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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