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의 하얀 눈 세상 속으로 다녀왔습니다.
1)일 시 : 12월19일~12월20일 1박2일
2)참석인원 : 김승완장로, 박명수집사, 유근원집사, 이창성집사, 박성준집사,
황후식집사, 고복규집사, 허원집사, 천정용집사, 김기화집사, 이상 10명
3)산행코스
♥ 계획 : 한라산 영실-윗세오름-한라산 남벽분기점-만세동산-사제비동산-어리목(총6시간)
♥ 실행
*첫째날 : 한라산 1100도로에 많은 눈이 내려 영실입구까지 스타렉스차량이 진입을 할 수가
없어 부득이 어리목으로 등산 들머리를 변경하여 오전 12시에 산행을 시작, 그러나
계속되는 눈과 세찬 바람으로 인하여 사제비동산에 도착하여 사제비샘에서 목을
축인 후 더 이상 산행을 할 수 없어 아쉬움을 뒤로 하고 하산함.
어리목입구-어리목 계곡-사제비동산-사제비 샘-어리목 / 총3시간
*둘째날 : 첫째날의 아쉼움으로 다시 영실에서 등산 계획을 세웟으나 둘째날도 많은 눈 예보로
산행 일정을 포기하고 제주도 관광으로 대신하여 제주 송악산, 감귤 박물관 등 관광
첫째날 : 눈 속으로 들어 가려합니다. 함께 가보실까요?
어리목 입구에서 부터 계속 오르막으로 쫌 힘듭니다. 그래도 욜심히??
눈 속에 들어서며 잠시 휴식을....
화려한 눈 세상이 조금씩 펼쳐 집니다.
눈 세상이 점점 깊어 집니다.
하얀 순백의 나라 사제비동산 샘터에서 샘물을 한잔씩 마신 후 힘을내어
기냥 눈위에 털썩 주저 앉아 .. 마냥 좋습니다. ㅋ ㅋ
하얀 상고대가 활짝 핀 나무를 배경으로...
크리스마스 트리 같은 눈의 나라 한라산 입니다.
사제비동산에서 아쉬움을 뒤로하고 하산 길에
어리목 등산로 입구에서
어리목 등산로 입구에 있는 표지석에서 인증? 샷! 제가 찍사하느라 고생 쪼까 했습니당 손시려~
주상절리대 전망대에서.. 눈보라 속에 별 볼것도 없는것 같은데 입장료를 이천원 씩이나 ㅋ
둘째날 : 하루 밤을 아주 편하고 쾌적하게 보낸 펜션! 사장님도 엄청 친절 하시고 시설 좋고
펜션 앞에서 기념으로 ...
대장금 촬영지 송악산 산책로에서...
산책로의 전망이 무척 아름답고 좋습니다. 제주에 오시는 분들 강추 합니다.
혼자는 외로워 형제섬 이랍니다.
산책로 중간 기암과 바다의 환상적인 조화가 참으로 신비합니다.
산책로를 다정하게 걸어가시는 두분 누구일까요?
이번에는 감귤 박물관으로 갑니다. 박물관 입구 도로에 심어져 있는 감귤나무들
박물관 입구에 있는 대형 감귤?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사진속의 설명문 보세요
감귤 박물관에서 오분정도 거리에 있는 장석준목사님께서 시무하시는 토평교회에 들러 황금향 하나씩 들고
공항으로 넘어오는 길목에 성판악 등산로 입구에서 다음을 기약하며...
세찬 눈보라와 추위에도 불구하고 모두 안전하게 산행을 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신 하나님께 먼저 감사를 드립니다.
산행을 마치고 펜션에서 준비한 저녁과 아침 식사는 진수 성찬 이었습니다. 사진을 찍어 올려야 되는데 먹는데 정신이 팔려 사진을 남기지 못하여 못내 아쉽습니다.
맛있는 밥을 지어주신 김기화 집사님 감사!
또 맛있는 김치찌게 끓여주신 황후식 집사님 감사! 모두 환상 이었습니다.
그리고 설겆이 하시느라 수고하여 주신 분들 께도 감사! 매 식사 때마다 기도로 먹여 주신 장로님과 집사님들께 감사! 또 맛있는 점심을 특별히 대접하여 주신 유근원, 박명수 집사님께도 감사!
모두모두 감사하답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산행 및 여행을 잘 마무리 한 저에게도 감사 ㅋ
한라산 산행 및 여행을 다녀와서 박 성준 집사 배상
첫댓글 멋진 추억 남긴 여행이었습니다.
함께 하신 님들의 수고하심 고맙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안전하게 이끌어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박집사님 계획에서 멋진 인증샷까지 수고하셨습니다.그리고 감사합니다.
같이하였던 님들 고맙습니다. 오래 기억될껌니다.
박집사님의 계획과 준비 실행에 이르기까지 정말 많이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