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 CID SYMPHONY/A CID SYMPHONY
샌프란시스코 출신의 전설의 싸이키델릭 락 그룹 A CID SYMPHONY가 세상에 남겨 놓은 1967년 발매 유일 작으로
108분 분량의 애시드 적 혼돈의 극치가 두 장의 디스크에 수록되어 있는 이 그로테스크한 60년대 발매 판은
시타르와 덜시머, 시적인 아쿠아스틱 기타와 유럽 풍 테마, 순수 미국적 혹은 동양적인 장르 등으로 구성된
가장 희귀한 60년대 샌프란시스코 컬렉션 중의 하나이다. 그러므로 음악의 기묘함을 떠나서 본 음반은 모든 것이
가능하던 시절의 진정한 문화 유물인 것이다.(AMG ★★★★)
* AFTER ALL/AFTER ALL
밴드에 대한 자료가 아직도 많이 남아있지 않은 플로리다 출신의 싸이키델릭 락 그룹 AFTER ALL의 1969년 발매
유일 작으로 당시에 극 소량의 미니 마스터 음반만을 제작하였으며 환각제와 재즈, 초현실적이지만 시적인
서정성이 느껴지는 블루스 등을 담은 본 음반은 당시 특별한 발자취를 남기지 않고 사라져갔지만
Gear Fab Records의 노력에 힘입어 우리는 다시 이 훌륭한 앨범을 마주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AMG ★★★★)
* AMERICAN BLUES EXCHANGE/BLUEPRINTS
샌프란시스코 출신의 베일에 싸여있는 애시드 블루스 락 그룹 AMERICAN BLUES EXCHANGE의 1969년 발매
유일 작으로 본 음반은 미국 60년대 말 웨스트 코스트 ACID 풍의 매우 희귀했던 앨범으로 훌륭한 기타 연주와
거의 신성시 되었던 60년대 중반의 ACID 언더그라운드, 그라지 바이브가 계속해서 연주되고있으며
기존의 LP 정규 트랙을 비롯해서 3곡의 보너스 트랙이 추가되어 더욱 커다란 기쁨을 선사하고있다.
* ASTRAL PROJECTION/ASTRAL SCENE
실질성을 벗어난 독특한 음악적 항해를 시도하였던 플라워 팝 그룹 ASTRAL PROJECTION의 1969년 발매
유일 작으로 이들이 들려주는 유쾌한 오케스트라의 플라워 팝은 Fifth Dimension 이나 Ballroom 과 유사하나
결정적으로 훨씬 독특한 서정성을 표현하고 있으며 특히 'Accordion Pleated Mind'는 ASTRAL PROJECTION의
사운드를 함축시킨 절대로 놓쳐서는 안될 필 청 트랙이다.
* BARDS/MOSES LAKE RECORDINGS
워싱턴 출신의 전설적인 선샤인 팝 & 락 밴드 BARDS에 의해 녹음된 본 음반은 1968년도에는 정식 발매가 되지
못했지만 시간이 흐른뒤 뛰어난 평가를 받고있다. 본 음반을 특별하게 만드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비단 밴드의
음악적 질 뿐만이 아니라 Curt Boetcher (Millennium etc)와 Keith Olsen (Music Machine) 등의 뮤지션들이
제작에 참여하였다는 사실이다. 결과는 Troll, Nazz 나 Millenium 등의 믹스와 유사한 사운드의 클래식
사이키 선샤인 팝 & 락 앨범의 탄생으로써 최고의 제작진과 음악적 조화 및 수록된 곡의 수준은 이 앨범을
시작부터 끝까지 승리의 역작으로 이끌고있다.
* BIG BOY PETE/MARGESTON DEMOS
Pete Miller란 본 명의 영국 출신 기타리스트 BIG BOY PETE가 자신의 영국 스튜디오에서 1966-68년 사이의
발매한 적이없는 23개의 트랙들을 수록한 음반으로 자칫 그대로 사장될 뻔한 뛰어난 본 음반은
Gear Fob Records의 노력하에 발굴되었으며 리마스터링 되었다.
BIG BOY PETE는 많은 사랑을 받았던 'Cold Turkey'를 작곡한 영원히 불가사의한 뮤지션으로 남아있다.
* BIG BOY PETE/RETURN TO CATATONIA
베일에 싸여져있는 영국 출신의 그로테스크한 기타리스트 BIG BOY PETE가 1966-68년 사이에 녹음한
이 앨범은 기존에 발매되었던 앨범에서 발췌한 비현실적인 불가사의함과 환상을 완전하게 표현하고있으며
자신의 창조적 활동에 기묘한 사이키델릭 세계가 존재한다는 것을 묘사하며 보다 진보된 탐험적 작품들을
수록하고 있다.
* BIG BOY PETE/WORLD WAR IV
BIG BOY PETE의 발매되지 않은 또 다른 앨범으로 1968년 녹음되었으며 일년 후, 애플 레이블에 의해
거의 발매될 뻔 했으나 현재에 와서야 Gear Feb Records에 의해 발굴되고 리마스터링 된 험난한 역경을
겪은 음반이다. 'A Symphonic Poem'이라는 부제의 이 앨범은 변덕스러움과 기묘함, 그리고 그의 발매 곡 중 보다
대중화된 다른 작품으로부터 발췌한 서정적이며 시적인 표현으로 가득 차 있으나 전체적으로 보다 진보적이고
발전된 형태의 락 음악에 의존하고 있다.
* BIG LOST RAINBOW/BIG LOST RAINBOW
티모니움의 Sheffield Recording 스튜디오와 매릴랜드 및 코네티컷의 뉴 헤븐 다이나믹 사운드 스튜디오에서
녹음된 이 진기한 1973년 발매 유일 작은 매우 한정된 수량의 흑백 커버로 인쇄되었으며 재발매 앨범은 블랙 커버로
제작되었다. Barnes & Noble의 베스트 셀러 작곡가인 Ridley Pearson 등이 예전 밴드 멤버에 포함되어 있으며
본 음반은 LP 미 수록 보너스트랙 4곡이 추가로 수록되어 더욱 높은 퀄리티를 자랑하고있다.(AMG ★★★★)
* BILL BISSETT & THE MANDAN MASSACRE/AWAKE IN THE RED DESERT
“마치 붉고 황량한 사막에서 눈을 뜨듯…”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가장 진귀한 캐나다 음반 중 하나인 1968년 발매
유일 작인 본 음반은 매우 희귀하며 그로테스크하고 즉흥적인 환각적 심포니 사운드등을 담아내고있으며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모든 괴짜 음악가들이 하나의 실험용 프레스에 참여함으로써 이 시대에서 발견할 수 있는
가장 기묘한 음악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미공개 보너스 트랙도 포함되어 있는 진귀한 음반이다.
* BILL HOLT'S DREAMIES/DREAMIES
BILL HOLT의 주도하에 이루어진 싸이키델릭 락 그룹 DREAMIES의 1973년 발매 유일 작인 본 음반은
멜로디 위주의 곡들과 다양한 사운드 효과를 마치 TV나 라디오 샘플의 콜라주와 같이 하나의
테피스트리(벽걸이 융단)처럼 혼합하며 몽롱한 전자 음향과 아쿠아스틱, 그리고 전기적인 음악으로 인도하고있으며
효과는 사이키델릭 라디오에서 튜너를 켜는 것과 같은 느낌을 주고있다. 확실히 밤 늦은 시간 감상하기에
알맞은 작품들로 채워져 있는 음반이다.(AMG ★★★★☆)
* BLESSED END/MOVIN' ON
강렬한 보컬과 두드러지는 키보드의 사운드가 압권인 하드 애시드 락의 결정체라 불리울 만한 그룹
BLESSED END의 1971년 발매 유일 작!! 전체적으로 마치 DOORS의 음반과 비슷한 사운드를 발산하고
있는 본 음반은 전 곡이 마스터 음반에서 발췌 되었으며 Gear Feb Records의 애시드 & 가라지 락 재 발매의
또 다른 성과물중 하나로 평가받는 음반이다.(AMG ★★★★)
* BLUE MAX/LIMITED EDITION
"하드 락의 최고 액션을 감상하라…" Graves 형제와 Andrew Douglas로 구성된 이 강력한 트리오는 하드 드라이빙
퍼즈 기타와 엄청나게 울리는 베이스, 그리고 특별한 하드 드럼 (ala Bonzo)을 표현하고있으며 70년대 초
Led Zeppelin 과 기타 70년대 초반의 영국 음악 성향에 영향을 받았다. 1974년에 최초로 녹음되었으며 재 발매된
이 앨범에는 2가지 보너스 트랙이 추가로 수록되어있다.
* BLUES TRAIN/BLUES TRAIN
영국 작곡가인 Johnny Kitchen도 일종의 관련을 가지고 있었다고 하지만 대부분의 뮤지션들은 현재까지도
알려진 것이 없는 70년대 초의 또 다른 미스터리 캐나다 밴드 BLUES TRAIN의 음반으로 오직 확실한 것은
이 밴드가 강력한 리드 기타를 여럿 보유하고 있으며 환각적인 키보드와 더불어 웨스트 코스트 풍의
블루스 락 음악에 눈을 뜨게 했다는 것이다. 샌프란시스코 사이키 앨범에 근본을 둔 블루스를 선호한다면
아마도 이 앨범을 사랑하게 될 듯….마침내 Big Brother가 Paul Butterfield를 만났다..(AMG ★★★★)
* BOKAJ RETSIEM/PSYCHEDELIC UNDERGROUND
1968년에 독일에서 발매된 싸이키델리아의 총체 BOKAJ RETSIEM의 유일 작인 본 음반을 접한다는
사실 만으로도 엄청난 감동으로써 프로그레시브와 사이키가 함께 사용된 듯한 이 앨범은 기타와
거꾸로 되돌아가는 페이즈, 견고한 해몬드 오르겐 연주, 야릇한 정서와 뒤틀어진 효과음 등으로 절묘하게 어우러진
최고의 작품으로 스테레오 스펙트럼 전체에 파노라마처럼 연결되어있는 듯한 앨범의 정서는 마약을 한
십대청소년의 섬뜩함을 유발시킨다. 블루 팬톰과 어글리 커스터드, 또는 70년대 초반의 유러피안 싸이키를
좋아한다면 이 앨범을 절대로 놓치지 말 것을 권유한다. BOKAJ RETSIEM 은 굉장함, 그 자체이다.
* BUMP/BUMP
절대적 캘리포니아 풍 5중주의 느낌을 전달하는 초특급 ‘희귀성’을 가진 BUMP의 1969년 발매 유일 작으로
파동과 같은 키보드, 보컬 하모니, 강렬한 타악기와 로드 퓨즈 와와 기타가 특이한 정서와 장시간의 트랙과 함께
어우러져 오디오 트립의 보옥을 창조하는 음반으로 60년~70년 초반의 미국 프로그레시브 싸이키 사운드의 전형을
들려주고 있으며 LP 미 수록 보너스트랙 2곡이 추가로 수록되어있는 놓칠 수 없는 음반이다.
* CHALLENGERS/CHALLENGERS
국내에서도 B레이블에서 LP로 재 발매하여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푸에르 토리코의 미 발굴된 보석같은 음반으로
1969년에 발매된 유일 작인 본 음반은 9개의 오리지널 트랙이 모두 영어로 녹음 되어있으며 바닐라 퍼지 와
산타나 스타일의 곡들은 모두 퓨즈 기타와 절규하는 듯한 Farfisa 올겐으로 연주되어있다.
보다 색다른 애시드 & 싸이키델릭 락을 경험하고자 하는 매니아분들에겐 충분한 만족을 선사할 뛰어난 음반이다.
* CHILDREN/REBIRTH +16
오랫동안 많은 싸이키 소프트 팝 매니아들이 재 발매를 기다리던 싸이키 락 그룹 CHILDREN의 1968년 발매
유일 작으로 Cassel Web이라는 여성 보컬의 재능을 유감없이 표현하고있으며 60년대의 가장 멜로딕하며
소프트 한 ACID 사이키/락 앨범 중 하나로써 밴드의 매력과 마음을 사로잡는 남녀 보컬의 음성 및 하프시코드와
다양한 효과, 오케스트라와 비트 휴즈 기타로 구성된 멀티 레이어 웨스트 코스트 스타일로 아름답게 녹음되었다.
이 환상적인 음반은 CHILDREN이 연주한 모든 싱글 과 9개의 기존에 발매되지 않은 곡들을 수록하고 있으며
사진으로 패키지화 된 자세한 책자와 함께 현재 남아있는 중요한 싸이키 콜렉션 리미티드가 욕심난다면 반드시
소장해야 하는 앨범이다.(AMG ★★★★☆)
* CHRISTOPHER/CHRISTOPHER
1960년대 말의 수많은 싸이키델릭 락 음반들 중에서 그 존재 가치를 더욱 분명히하며 보다 진보적인 성향의
사운드를 접목시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그룹 CHRISTOPHER의 동명 타이틀인 1970년 발매 정규 2집 음반으로
Jefferson Airplane & Thirteenth Floor Elevators와 많은 작업을 같이 하였던 이들의 사운드에서는
Jefferson Airplane 느낌과 훌륭한 음악성으로 결합된 급상승하는 기타와 보컬 연주를 들려주고있으며
듣는이로 하여금 60년대 말의 훌륭한 웨스트 코스트 싸이키 사운드로 안내를 해주고있는 뛰어난 음반이다.
* CIRCUS/CIRCUS
위스컨신 출신의 잘 알려지지 않은 작은 밴드인 CIRCUS의 흥미로운 컬렉션인 본 음반은 1969년에 최초로
발매 되었으며 트윈 기타의 인터플레이와 다소 종합적이고 정교한 프로그레시브 곡들로써 블루스 포크 락 음악으로
믹스되어있다.(70년대 Grateful Dead 와 유사한 사운드를 발산하고있다.) 증거로써 그 이후, Clavinet 과 Moogs가
탄생하지만 Circus는 이 장르에 있어서 미국형 밴드로써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고 볼 수 있다.
이 앨범은 숨겨진 보석의 발굴이라는 절대적인 ‘사건’의 중심에 서있는 음반이다.
* COLLAGE/COLLAGE
1970년에 Smash 레코드에서 발매된 이 앨범은 "Day Tripper" 와 "You've Got A Friend” 과 같은 훌륭한 버전을
재즈 풍의 쉽게 들을 수 있는 매혹적이고 가벼운 하모니 팝으로 연주한 COLLAGE의 사랑스러운 음반으로
Free Design 과 Sergio Mendes, 그리고 Brasil '66의 형태와 비슷한 경향을 선보이는 이들의 사운드는
절대로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콜라주를 생성하고있다.
* CRAZY PEOPLE/BEDLAM
1968년 싸이키 분야의 개척 장르로 발매된 CRAZY PEOPLE의 유일 작인 본 음반은 언제나 미스터리라는 베일에
감추어져 있었으나 이제 우리는 그 유명한 영국의 밴드 리더이며 연주자였던 Johnny Kitchen이 바로 이 앨범의
숨은 주모자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 앨범은 캐나다에서 거대한 규모로 녹음되었으며 매우 오래된
샘플 믹스와 톱 클라스의 Garage 싸이키-락 음악과 함께 라디오 징글로 믹스되어 있으며 보다 기묘한 것을
추구하는 싸이키델릭 분야의 매니아들에게 있어서는 매우 흥미로운 앨범이라고 볼 수 있다.(AMG ★★★★)
* CYKLE/CYKLE
자칫하면 비슷한 밴드명의 CYRKLE로 오인을 받을 수 도있는 가라지 락 그룹 CYKLE의 1969년 발매 유일 작으로
환각을 일으키게 하는 와우와우 퓨즈 기타와 진동을 일으키는 키보드의 환각성, ACID 적인 정서와 광란하는 듯한
보컬등은 본 음반을 애시드 락의 최상의 위치에 올려놓고있으며 CD 재발매판은 전반적인 밴드 스토리와 함께
보너스 트랙, 그리고 사진들을 가득 포함하고 있다.
* DAVID/DAVID
LA출신의 그룹과 자주 혼동되어지는 캐나다 온타리오 출신의 싸이키델릭 그룹 DAVID의 1968년 발매 음반으로
소수의 훌륭한 사이키델릭 작품과 혼성 보컬로 위대하지만 많이 알려져 있지 않은 그룹중 하나로써
Strawberry Alarm Clock이나 Jefferson Airplane 그리고 The Collectors 의 중간 지점 쯤을 나타내주는 사운드를
들려주고있으며 이 앨범은 클래식 60년대 아메리칸 사이키와 팝 사운드의 주옥 같은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는
콜렉터스 아이템이다.
* DAY BLINDNESS/DAY BLINDNESS
키보드와 훌륭한 퓨즈 기타 등의 연주로 Doors 와 Iron Butterfly의 화려함과 Savage Resurrection과 유사한
그로테스크하 사운드를 표출하는 DAY BLINDNESS의 1969년 발매 유일 작으로 샌프란시스코 출신인 이들의
헤비 싸이키의 응집된 표현방식을 확인 할 수 있는 뜻깊은 재 발매 음반이다. 런닝타임 12분여의 'Holy Land'에서
느낄 수 있는 애시드 잼 연주는 본 음반을 선택하는 또 하나의 매력으로 작용한다.
DOUGLAS FIR/HARD HEARTSINGIN'
* 포클랜드 출신의 미스테리한 블루스 락 그룹 DOUGLAS FIR의 1970년 발매 유일 작으로 Gear Fab 레코드의
성공적인 재 발매 음반중 하나이다. 어떤 면에서는 Allman Brothers를 연상시키기도 하나 이 앨범은 보다
미스터리한 사이키델릭 위주로써 강렬한 키보드 연주와 몽롱한 기타 연주의 특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무게감있는
블루스 락 사운드를 사랑하는 매니아에게는 절대로 놓쳐서는 안될 퀄리티를 간직한 뛰어난 음반이다.(AMG ★★★★)
* DRAGONFLY/DRAGONFLY
마침내 60년대 캘리포니아 싸이키 앨범의 킬러가 재발매 되었다. 항상 싸이키델릭 매니아의 콜렉터 수집 0순위였던
그룹 DRAGONFLY의 1968년 발매 데뷔 음반으로 울부짖는 듯한 사이키델릭 기타들과 헤비 가라지 싸이키 음악은
앨범에 놀라운 파워를 더하고 있으며 'Trombodo'와 같은 기이함과 급상승하는 듯한 'I Feel It'등
이 앨범이야말로 최고의 “Endless Journey” 스타일 미국 싸이키 음악으로서의 모든 권리와 특성을 가지고 있다.
* ECHOE BAND/COMPLETE RECORDINGS
플로리다 Garage와 사이키 밴드의 완전한 스토리를 표현하며 60년대 플로리다 사이키델릭 현실을 나타내는 그룹
ECHOE BAND의 1966-69년 사이의 작품들을 엄선하여 수록한 음반으로 Echoe 밴드의 공식적인 모든 6개 트랙을
수록한 데 이어 이전에 발매되지 않은 곡도 다수 포함하고있다. Echoe 밴드의 퓨즈 버전인 'Monterey'는
'Wild Mother'가 톱 클래스 펑크 오리지날 임에도 불구하고 Eric Burdon의 그것보다 낫다고 볼 수 있으며
'60년도 garage/psych/punk의 ‘쿨’한 트랙에 더하여 악보와 사진을 제공하는 책자가 포함되어있다.
* ELDERBERRY JAK/LONG OVERDUE
Gear Fab 레코드의 또 다른 숨겨진 보석 발굴 시리즈는 바로 이 버지니아 북부 출신의 밴드 ELDERBERRY JAK의
1970년 발매 유일 작으로 이어진다. 훌륭하게 연주된 락 뮤직은 James Gang 이나 Three Dog night, 또는
Neil Young, Free, Guess Who 등의 그룹들을 만난 것처럼 야릇하게 흥미로운 터치로 감동을 주고있으며
보다 소프트하면서도 멜로딕적인 락 뮤직에 심취되어있는 매니아라면 일단 들어볼것을 권유하는 뛰어난 음반이다.
(AMG ★★★★☆)
* ELLISON/ELLISON
캐나다 출신의 헤비 사이키 블래스터 ELLISON의 1971년 발매 유일 작으로 훌륭한 기타 연주와
하강하는 느낌의 비브라폰 연주는 이 앨범에 무시무시한 긴장도를 더하고있으며 60년도 말의 북미 기타
사이키 음악 매니아라면 이 앨범에 정신을 잃을 정도로 강력한 매력을 발산하고있는 소프트 & 사이키 락의
결정체라 할만 한 음반이다.(AMG ★★★★☆)
* ELYSIAN FIELD/ELYSIAN FIELD
그룹 Soul Inc에서 성장한 멤버들에 의해 모든 음악적 요소를 빠짐없이 보여주는 명작인 본 음반은 1968년
루이스빌에서 녹음된 ELYSIAN FIELD의 유일 작으로 헤비 록과 비트 팝, 그리고 사이키델릭을 훌륭하게
조화시키는 탁월한 능력을 유감없이 표현하고있으며 풍성한 음색과 테크닉으로 연주되는 작품들에서
ELYSIAN FIELD의 음악은 세월 속에서 영원한 섬광과 같이 지속적으로 빛나는 특별함을 지녔다는 것을
입증하고있다.(AMG ★★★★)
* ETERNITY'S CHILDREN/LOST SESSIONS
Curt Boettcher 와 Keith Olsen에 의해 TOWER 레코드에서 두 개의 훌륭한 앨범을 녹음한 미시시피 출신의 밴드
ETERNITY'S CHILDREN의 1966년부터 1970년까지 그 동안 발매 되지 않았던 곡들을 모아 제작한 음반으로
남성과 여성 보컬의 조화와 밝고 신선한 곡들을 수록한 본 음반은 Millennium 이나 Sagittarius과 비슷한
톱 클래스적 하모니 팝을 들려주고있으며 초기의 곡들은 ‘쿨’한 Garage 스타일을 보여주고있다.
자세한 책자와 함께 발매되지 않았던 모든 트랙이 수록되어 있는 귀중한 음반이다.(AMG ★★★★)
* FEVER TREE/SAN FRANCISCO GIRLS
미국 텍사스출신인 FEVER TREE의 1967년 발매 스톤 콜드 클래식 데뷔 앨범으로 Dennis Keller의 보컬은
마치 Jim Morrisson 을 연상시키는 웨스트 코스트 하모니 사이키의 조합과 같이 오케스트라, 하프쉬코드,
타이트 애씨드 기타 연주 등에 섞여 보다 진보적인 사운드를 표현하고있으며 본 음반은 완벽하게 당시의 미스터리를
재현하고있다. 'The Summer of Love' 곡 에서는 경이로움에 빠져들게 하고 있으며 모든 곡들은 마스터 테이프에서
발췌되었고 5곡의 발매되지 않은 트랙과 함께 이 앨범은 동일한 종류의 클래스에서 단연코 걸작 중의 하나로
평가받고있다.(AMG ★★★★)
* FROGGIE BEAVER/FROM THE POND
Gears Fab 레코드의 “오랫동안 잊혀진” 보물찾기 발굴 작업의 성과 중 하나인 FROGGIE BEAVER의
1973년 발매 유일 작인 본 음반은 발매되지 않은 주옥 같은 곡들을 대량으로 포함하고있으며 미국 내브라스카의
훌륭한 70년대 프로그레시브 록 음악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다 주는 감동의 음반으로 우수한 보컬 하모니와
강렬한 기타 연주, 키보드 등이 듣는이로 하여금 흥분을 감출 수 없는 이너시즘을 느끼게 하는 필 청 음반이다.
* GANDALF THE GREY/GREY WIZARD AM I
음악매니아의 간담을 서늘하게 해줄 진귀한 음반이 도착했다. 뛰어난 싱어송라이터인 Chris Wilson 의 주도하에
1972 뉴욕 위자드 스튜디오에서 녹음된 유일 작으로 강렬한 포크 록과 사이키델릭 퓨즈 기타의 마법과 같은 조화는
본 음반을 $ 1.000을 호가하는 희귀반으로 만들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으며 오리지널 마스터 테이프에서
Chris Wilson 자신이 직접 모두 복구한 재 발매 음반에는 1966년부터 1972년까지의 전체 16곡의 트랙이 모두
녹음되어있으며 추가로 발매되지 않았던 4곡의 트랙도 함께 수록되어 있다. 또한 완전한 오리지널 컬러 삽화로
제작되어 더욱 커다란 기쁨과 흥분을 선사하고있는 놓치면 반드시 후회할 특별한 음반이다.(AMG ★★★★)
* GOOD DOG BANNED/GOOD DOG BANNED
캘리포니아 출신의 컨츄리 락 밴드 GOOD DOG BANNED의 1973년 유일 작인 본 음반은 전체적으로
훗날 Grateful Dead를 연상시키는 명확한 힌트를 찾을 수 있는 사운드를 발산하고있으며 신선한 공기와 같은
C.S.N. 스타일의 하모니 또한 앨범 전체에 나타나고 있는 흥미로운 음반이다. 컨츄리와 블루그래스 그리고
소프트한 터치의 락 음악을 감상하려 한다면 반드시 추천할 만한 음반이다.(AMG ★★★★)
* GRAPES OF WRATH/GRAPES OF WRATH
Gear Fab 레코드의 세상에 잘 알려지지 않은 미국 판 명작 발굴 작업의 성과 중 하나인 본 음반은
1966년부터 1971년 사이의 GRAPES OF WRATH의 작품들을 수록하고있으며 시간의 변화에 따라 밴드의
선율이 훌륭해 지는 것을 보여주고 있으며 비틀즈 식의 강렬한 팝부터 시타르 위주의 사이키를 통한 정치적,
사회적 시점의 록 음악 관찰까지 표현하는 이 앨범은 위대한 밴드의 훌륭한 증거임이 분명하다.(AMG ★★★★)
* HAYMARKET SQUARE/MAGIC LANTERN
"빛나는 미국 60년대 애씨드 사이키 앨범의 공식 CD 재 발매" 싸이키 락 그룹 HAYMARKET SQUARE의
1968년 발매 유일 작으로 몽롱한 듯 연주하는 와우와우 퓨즈 기타와 Airplane을 연상시키는 남녀 보컬,
그리고 화려하고 당당하며 긴장을 더하는 연주등은 이 콜렉션을 가장 흔치 않은 미국 사이키 앨범으로
탄생하게 하였다. 녹음은 이례적으로 시카고의 콘템포라리 아트 박물관에서 녹음되었으며 결과적으로
우수한 사운드를 표현하게 되었다.
* HIGH TREASON/HIGH TREASON
전설적인 뉴욕의 Fillmore East 에서 수많은 연주를 통하여 실력을 인정받았던 필라델피아 출신의 그룹
HIGH TREASON의 1969년 발매 유일 작으로 록, 블루스, 재즈, 그리고 사이키델릭, 그리고 강력한 남녀 보컬의
요소를 모두 가지고 있으며 기회가 있었다면 Airplane의 강력한 라이벌이 될 수 있었을 것이다.
Dylan의 'Subterranean Homesick Blues"'에서는 그룹 위주의 멜로디 구성을 보여주고있다.
* HORSES/HORSES
최고의 미국 컨트리 사이키 밴드인 HORSES의 1969년 White Whale 레이블에서 발매되었던 주옥 같은 음반으로
'Incense & Peppermints' 와'That Acapulco Gold'(Rainy Daze)등과 같은 곡을 작곡한 Carter Gilbert의 재능이
엿보이며 C.S.N.&Y, Moby Grape, Stained Glass 그리고 초기의 Poco등을 믹싱한 듯한 이 앨범은 아름다운
보컬 하모니와 전자 기타의 비트, 소용돌이치듯 연주하는 키보드가 압권이다. 이 그룹의 보컬리스트는
Don Johson으로 이 앨범은 그의 연기(?) 경력 이전에 제작되었으며 Grateful Dead와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있다.
* HUSTLERS/HUSTLERS
가장 큰 영향력을 지닌 사우스 캘리포니아의 GARAGE/PSYCH 밴드 중 하나인 HUSTLERS의 전체적인
음악적 역사를 알 수 있는 귀중한 음반으로 모음집인 플로리다 시리즈의 음반을 통해서 'If you try' 나
'My mind's made up'은 들어왔지만 주요 정규 발매곡과 함께 1964년부터 1968년까지 발매되지 않았던 트랙들을
접할 수 있다는 것도 본 음반의 커다란 기쁨 일 것이다.
* IVORY/IVORY
1968년 제작된 별반 알려지지는 않았으나 너무나도 훌륭한 이 앨범은 싸이키델릭 그룹 IVORY가 토해놓은 유일한
음반으로 Neighb'rhood Childr'n 과 Yankee Dollar 스타일의 중립 지점 쯤이라고 보이는 사운드를 연주하고 있으며
몽롱하게 연주되는 퓨즈 기타와 남성 및 열정적인 여성 보컬과 함께 키보드의 인터플레이는 인상적으로 다가오고
있다. 현재 레코드로 찾는 것은 매우 어려우며 그렇기 때문에 이 CD 재 발매 음반은 훌륭한 60년대 미국
사이키 앨범을 모두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던 많은 매니아들을 놀라게 할 것이다.(AMG ★★★★☆)
* KOPPERFIELD/TALES UNTOLD
이 그룹이 Vernon Joynson의 책자에서 다루어지지 않았다는 것이 의심스러울 정도이다. 미시건 출신의 베일에
싸인 하드 락 그룹 KOPPERFIELD의 1974년 발매 유일 작으로 음악적으로는 최고의 보컬 하모니를 보여주는
몇몇 곡들을 포함하며 기악적으로는 훌륭한 키보드와 기타의 인터플레이가 매우 견고한 구성력을 보여준다.
헤비 프로그레시브 락, 컨트리, 그리고 고전적인록큰롤 모두가 이 한 장의 훌륭한 앨범에 수록되어 있다.
(AMG ★★★★)
* LOS CHECKMATES/CON LOS CHECKMATES
캐나다 출신으로 멕시코에 거주하는 싸이키 락 그룹 LOS CHECKMATES의 영어로 녹음되어있는 1966년 발매
유일 작으로 발매 당시 500장 만을 제작하여 현재 오리지널 음반은 고가에 거래되고있다. 60년대 팝과 포크 록을
수록하고있으며 The Stones, The Turtles, The Monkees 등 의 커버 버전 곡들도 포함되어 있으며
이러한 곡들은 독특한 레이드 백 스타일로 재 해석되어 있는 흥미로운 음반이다.
* LUMBEE/OVERDOSE
파이프 담배를 빨고 있는 젊은이들이 등장하는 커버를 특징으로 하는 이 앨범은 보석 같은 60년대 말의
HEAVY ACID를 대표하는 음반으로 LUMBEE의 1970년 발매 유일 작이다. 정열적인 남녀 보컬의 헤비 리프
악절이 손상되지 않은채 재 발매된 본 음반은 Blue Cheers의 후기 앨범이나, Grand Funk, 그리고 Damnation 등의
앨범들과 함께 여전히 사랑을 받고있으며 거칠고 강렬한 색채가 특징이다.
* MAGIC/ENCLOSED
청각적으로 극도의 흥분에 이르게 할 정도로 계속되는 Quicksilver를 연상 시키는 기타 솔로로 연주하는
놀랍게 길고도 긴 트랙 'I’ll Just Play'를 포함하는 너무나 매력적인 60년대 미국 웨스트 코스트 스타일
사이키델릭 록 앨범이다. 이후 Psycho 시대에 발매된 이 앨범의 공식적인 Gear Fab 레코드의 재 발매에는
진기한 싱글 과 발매되지 않은 1971년의 스튜디오 쎄션도 포함되어 더욱 커다란 감동을 선사하고있는 음반이다.
(AMG ★★★★☆)
* MAJIC SHIP/COMPLETE AUTHORIZED RECORDINGS
마스터 테이프에서 발췌된 60년대 미국 밴드가 연주하는 최고의 사이키델릭 락 앨범중 하나로 인정받는 본 음반은
엑스트라 트랙과 충분한 인물설명 및 사진들을 담고 있으며 그들의 매혹적인 ACID 기타와 키보드는
10분 이상이나 계속되는 'Down By The River / For What It's Worth'에서 최상의 흥분감에 빠져들게 하는
뛰어난 음반이다.
* MASON/HARBOUR
70년대 미국 헤비 프로그레시브 락의 고전인 MASON의 1971년 발매 유일 작인 본 음반은 이안 앤더슨의 플륫
연주를 연상시키는 사운드가 매력적으로 다가오며 단 3명의 뮤지션이 이루어내는 작품들이라고는
믿기 어려운 매우 환상적인 하모니들을 들려주는 음반으로 결코 그냥 지나쳐서는 안될 콜렉터스 아이템이다.
(AMG ★★★★☆)
* MERKIN/MUSIC FROM MERKIN MANOR
Gear Fab 레이블에 의해 세상에 다시 알려진 훌륭한 발굴 작 중 하나인 하드 락 그룹 MERKIN의 1972년 발매
유일 작으로 1969년에서 1974년 사이의 작품들을 싣고있는 본 음반은 마치 Melodic Byrds과 흡사하며
날카로운 퓨즈 그라지 기타와 적당하게 사용된 전자 음향은 이 앨범을 해당 장르의 고전으로 만들고 있는
진귀한 음반이다.
* MICHAEL OOSTEN/MICHAEL OOSTEN
열광적이면서도 음유적인 70년대의 세상을 등진 외로운 히피 포크 앨범인 본 작은 MICHAEL OOSTEN의
1974년 발매 유일 작으로 전형적인 Perry Leopold 나 J.D Blackfoot의 서사적인 아쿠아스틱과 전자 기타의
발라드와 함께 최고의 위스컨신 스타일의 빠른 손 움직임을 들려주는 굉장히 매력적인 향기를 내뿜는
거부할 수 없는 음반이다.
* MILKWOOD TAPESTRY/MILKWOOD TAPESTRY
포크 록 발라드와 실험적인 ACID 스타일의 미국 풍 60년대 사이키와 팝을 결합시킨 음악을 들려주는 뉴욕 출신의
포크 록 듀오 MILKWOOD TAPESTRY의 1969년 발매 유일 작으로 퓨즈기타와 부드러운 멜로디,
기묘한 오케스트라 연주, 펑키 사이키와 몽롱하게 연주하는 정서를 담은 즉흥적인 포크 록 앨범이다.
진정한 60년대 미국 사이키델리아 포크 락 매니어라면 반드시 추천하고 싶은 앨범이다.(AMG ★★★★)
* MOCK DUCK/TEST RECORD
뱅쿠버 출신의 싸이키델릭 락 그룹 MOCK DUCK의 1968년 발매 유일 작으로 이례적으로 라이브로 녹음되었으며
본 음반은 스튜디오에서 녹음된 4개의 트랙과 20분짜리 라이브 트랙을 별도로 포함하고 있으며 음악적으로는
사이키 록과 블루스, 그리고 상당히 자주 연주되는 기타와 색스폰 을 절충적으로 결합한 굉장히 충동적인 음반이다.
(AMG ★★★★)
* MOUNTAIN BUS/SUNDANCE
시카고 출신의 실력파 그룹 MOUNTAIN BUS의 1971년 발매 유일 작으로 Grateful Dead와 비교될 정도로 록을
가미한 사이키델릭 컨트리 스타일인 이 앨범은 듣는 이를 황홀케 하는 'I Know You Rider'와 같은 곡들을
수록하고 있으며 너무나도 매력적으로 연주되는 중간 섹션과 불안정한 트윈 리드 기타의 연주가 훌륭한 본 음반에는
마스터 테이프에서 발췌된 5곡의 보너스 트랙을 포함하고있어 높은 퀄리티를 자랑하고있다.(AMG ★★★★)
* NEUTRAL SPIRITS/NEUTRAL SPIRITS
아틀란타 출신의 애시드 락 밴드 NEUTRAL SPIRITS가 세상에 남겨놓은 1972년 유일한 음반인 본 작은
뒤틀린듯한 사이키 퓨즈의 영감이 앨범 전체에 흐르고 있으며 원색적인 미국 ACID 사이키를 좋아한다면
이 앨범이야말로 보석 같은 콜렉션이 될 것이 분명하다. 발매 당시 단 500장 만의 프레스가 존재하는 진귀한
음반으로써 구하기 어려운 사진들과 밴드에 대한 정보도 수록하고 있다.
* NOSY PARKER/NOSY PARKER
외로운 사이키 포크 매니아들에게 사랑을 받는 NOSY PARKER의 1975년 발매 유일 작으로 울리는 듯한
포크 애시드 기타의 속도와 멜로디가 내면세계로 향하는 듯한 느낌을 전달하는 보컬이 특징인 본 음반은
Byrds와 Ralph McTell & The Strawbs의 사운드등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매우 부드러운 색채로 가득한
절대로 놓쳐서는 안될 훌륭한 음반으로 'Buskers & Street Musicians' 와 'Wizards In The Afternoon'등의 트랙이
그 뚜렷한 증거이다.
* OUBA/FREAK OUT TOTAL
60년대 캐나다 ACID 사이키의 걸작인 OUBA의 1968년 발매 유일 작인 본 음반은 장시간 연주되는 3곡의 기이함을
담고 있는 두 개의 트랙이 특징으로써 그루브 기타와 타악기, 그리고 오르간의 인터플레이와 보컬의 결합은
"OUBA!"라는 단어만이 표현 가능하리라 생각되어지며 이 앨범은 마약을 한 60년대의 밴드만이 연주할 수 있는
곡들을 수록하고있는 애시드 락의 결정체라 할 수 있다.
* OXFORDS/FLYING UP THROUGH THE SKY
이번에 국내 B레이블을 통해 라이센스로 재 발매한 싸이키-소프트록 밴드 OXFORDS의 1970년 발매 유일 작으로
급상승하는 듯한 남녀 보컬의 하모니와 밝고 쾌활한 악기 편성이 특징인 이 훌륭한 앨범은 최근에 매우
인기를 얻게 된 상승하는 보컬 하모니 사운드를 들려준다. Jefferson Airplane, Association 등의
싸이키 팝, 포크락적 영향 아래 Free Design, The 5th Dimension 등의 음악에서 느낄 수 있는 보컬하모니나
코러스의 매력까지 갖추고 있는 뛰어난 음반이다. 밴드의 초창기 개러지 싱글과 미발표 트랙등 11곡이
보너스트랙으로 추가되어 수록되어있다.(AMG ★★★★☆)
* PALACE GUARD/PALACE GUARD
유니폼이나 곰 가죽 의상을 자주 착용함으로써 영국의 침략에 경의를 표하던 PALACE GUARD의 작품들을
수록한 음반으로 밴드의 리더인 Emitts의 첫번째 밴드인 The Emeralds의 '45s'와 두 가지 트랙이 수록되어있으며
Emitt Rhodes 대신 드럼을 연주하였던 Terry Rae의 악보도 함께 수록되어 있는 매우 뜻깊은 음반이다.
(AMG ★★★★)
* PAPER GARDEN/PAPER GARDEN
드디어 1968년 NYC에서 녹음된 전설적인 사이키델릭 그룹 PAPER GARDEN의 유일 작이 CD로 재 발매되었다.
감미로운 보컬과 변화무쌍한 비틀스 타입의 곡들이 절규하는 퓨즈 기타와 소용돌이 치는 듯한 키보드,
그리고 동양적인 바이브와 함께 믹스되어 있다. 진정한 60년대 말의 미국 팝 사이키델리아의 고전이
공식적으로 재발매 된 것이다.(AMG ★★★★)
* PERRY LEOPOLD/CHRISTIAN LUCIFER
1973년 녹음된 PERRY LEOPOLD의 정규 2집 음반인 본 음반은 현재까지 단 한 번도 발매된 적이 없는 진귀한
음반으로써 많은 갈채를 받았던 전 작인 "Experiment in Metaphysics" 앨범의 후속격적인 성격의 음반으로
분위기 있는 ACID 포크 뮤직을 수록하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컨셉트적 성격의 종교적 모티브와 이상, 그리고
이중성 등을 표현하므로 타이틀 또한 이색적이다. 신을 노래하는 앨범은 아니지만 아름다운 악기 구성과
침묵하는 듯 내향적이며 신비로운 곡들은 기묘한 아름다움을 느끼게 해주는 매력적인 음반이다.
* PERRY LEOPOLD/EXPERIMENT IN METAPHYSICS
미국 70년대 사이키델릭 포크를 대표하는 PERRY LEOPOLD의 1970년 발매 정규 데뷔음반인 본 음반이 갖는
의미는 특별하다. 전체 적으로 아쿠아스틱 라가 악기와 취한 듯이 가라앉는 멜로디의 곡들을 수록하고 있으며
제 1면은 “Smoke”라는 제목이 붙어있으며 제 2면은 "Drop" 이라는 부제가 붙어있다. 아직까지 진정한
미국 사이키델릭 포크 락을 경험해 보지 못했다면 망설임 없이 추천 할 만한 음반이다.(AMG ★★★★☆)
* PETER MILLER/SUMMERLAND
영국의 사랑스럽고 장난스러운 비트 왕자의 훌륭한 사이키델릭 모험과 같은 PETER MILLER의 음반으로
수록된 트랙들은 모두 1966년에서 1968년 사이에 녹음된 곡들로써 초기의 BIG BOY PETE 발매 앨범과 같은
훌륭한 비트를 보여주고 있으며 보다 진보적인 자신의 음악적 욕심을 다양한 사운드의 믹스로 재 탄생 시키는
무던한 노력의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 PUGSLEY MUNION/JUST LIKE YOU
매사츄세츠 출신의 싸이키 락 그룹 PUGSLEY MUNION의 1970년 발매 유일 작으로 Cream, Procol Harum의
사운드를 연상시키는 매우 세련된 ACID 기타 연주는 좀 더 오랫동안 활동을 하였다면 사이키델릭의 대표적 그룹인
Dead 나 Quicksilver 와 라이벌이 될 수 있었을 것이다. 본 음반은 미국 싸이키의 진귀한 앨범으로 시기 적절한
재 발매로 많은 사랑을 받고있다.(AMG ★★★★☆)
* RHUBARB'S REVENGE/CONFESSIONS OF A BIG LANKEY DOPE
미국 뉴저지 출신으로 취한듯한 커버 버전등과 소수의 오리지널을 연주하여 실력을 인정 받았던
RHUBARB'S REVENGE의 1973년 발매 유일 작으로 본 음반에는 'Time Of The Season', 'Mr. Spaceman' 과
'2000 Man'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모든 연주는 방랑하는 듯한 느낌의 Zappaesque 스타일로 변덕스러운
당시의 음악적 느낌을 담아내고 있는 매우 흥미로운 소스를 제공하고있는 음반이다.(AMG ★★★★☆)
* RODNEY & THE BLAZERS/COMPLETE RECORDINGS 1960-1964
오클라오마 출신의 신나는 락앤롤 그룹 RODNEY & THE BLAZERS의 1960년에서 1964년에 녹음된 본 음반은
'Summertime Blues', 'Teenage Cinderella Boney Maroney' 및 기타 록컨롤 고전의 버전과 함께 강렬한
록큰롤 사운드등을 담아내고 있으며 보다 프레이즈가 강한 진정한 록커들이 소개하는 본 작을 접할 수 있는것도
음악매니아들에겐 커다란 기쁨이 아닐 수 없다.(AMG ★★★★)
* SALEM MASS/WITCH BURNING
현재 멤버및 밴드에 대한 정보가 전혀 알려지지 않은 베일에 싸여져있는 미스터리함 그 자체인
미국 아이다 호 출신의 SALEM MASS의 1971년 발매 유일 작인 매우 진귀한 본 음반은 타는 듯 강렬한 기타연주
오버레이와 무그 신디싸이져의 음색으로 가득 채우고 있으며 진정한 70년대 초 미국 프로그레시브 하드 락을
경험 하고자 한다면 본 작을 망설임 없이 선택하길 바란다.
* SEOMPI/A.W.O.L.
70년대 초기에 많은 활동을 보인 텍사스 출신의 이 밴드는 매우 강렬하고 열정적인 사운드가 인상적이었지만
당시에는 단 두 개의 45s만을 발매하였으며 현재 Gear Fab 레코드의 노력으로 이 밴드의 스토리는 이제야
전체적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77분의 런닝 타임을 가진 본 음반은 밴드의 전체적인 녹음 역사와 복잡하게 연장되는
상당한 양의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는 소중한 음반이다.(AMG ★★★★☆)
* SIGMUND SNOPEK III/VIRGINIA WOOLF
Bloomsbury People 사이키 밴드의 구성원이었던 위스컨신 출신의 SIGMUND SNOPEK III의 1972년 발매 음반으로
이것은 프로그레시브 락 음악과 챔버 뮤직, 아토날 재즈 및 비교가 불가능할 정도로 철저하게 기묘함을
추구하는 음악계에 있어 대단히 놀라운 의미를 갖는다. 재 발매 음반에는 두 개의 보너스 트랙을 수록하고 있으며
Violent Femmes와 명백한 관련을 갖고 있는 밴드로 알려져있다.
* SKY FARMER/AMAZING GRACE
그룹 Mountain Bus 출신의 멤버들로 구성된 SKY FARMER의 1973년 발매 유일 작으로 Ann Linquist의
기타 연주와 피아노, 플룻, 색스폰과 보컬로 자유로운 형태의 음악을 선보이며 Grateful Dead와 차이를 보여
주고 있으며 이 밴드는 J.Geils Band, Grateful Dead 그리고 It's A Beautiful Day 등과 비교된다.
학창 시절의 유쾌함을 상기시켜주는 풋풋함으로 가득차 있는 멋진 음반이다.(AMG ★★★★)
* SLEEPY JOHN/SLEEPY JOHN
"Rockadelic 의 진귀한 앨범이 된 위대한 사이키델릭과 헤비 록 밴드의 콜렉션" 본 음반은 그룹 SLEEPY JOHN의
1970년 Spokane 세션 때에 발매되지 않은 7개의 보너스 트랙이 추가로 구성되어 재 발매된 귀중한 음반으로
물결 치는 듯한 오르겐 연주와 퓨즈 기타, 그리고 격렬한 프렛 연주로 이루어진 굉장히 강한 카리스마를 표출하는
음반이다.(AMG ★★★★)
* SOUL INC/VOLUME 1
와우!!! Gear Fab 레코드의 위대한 자산이라고 할 수 있는 본 음반은 루이스빌이나 켄터키의 60년대
베스트 그라지 밴드의 곡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체 20곡의 트랙은 가장 훌륭한 45s와 함께 발매되지 않은
보너스 트랙들도 다수 수록되어 있는 매력적인 음반으로 밴드의 이름만으로 판단하지 않기를 바랄뿐이다.
(AMG ★★★★☆)
* SOUL INC/VOLUME 2
60년대 말, 루이스빌 출신의 SOUL INC의 두 번째 그루비 콜렉션인 이 앨범은 밴드가 연주한 나머지 결과를
편집하여 수록하고있으며 가공하지 않은 그대로의 성난 그라지 펑크부터 보다 상업적으로 다듬어진 사운드까지의
진행 과정을 도표화하여 보여주는 듯 한다. 초기 Elysian Field의 커트 또한 포함되어 있어
더욱 확실한 쵸이스를 받고있는 음반이다.(AMG ★★★★)
* SOUNDSATIONS/SHOUT
미시건 출신으로 60년대 초, 굉장한 그루비 그라지를 표현했던 그룹 SOUNDSATIONS의 유일 작으로 그룹은 후에
The Ramrods가 되며 프렛 록 형태와 매우 유사한 이 앨범은 LSD와 Vietnam 이전의 존재했던 순수한 시절의
훌륭한 스냅 사진을 펼쳐보이는 느낌의 매력적인 음반이다.
* SOUP/SOUP
미국 위스컨신 출신의 그룹 SOUP의 연주 활동 전체를 거의 수록하고 있는 1971년 유일 작으로 훌륭한 파워 팝과
프로토 사이키델리아 사운드가 가득한 1967~1968년으로부터의 초기 트랙을 포함하여 1969년과 1970년 사이의
라이브 트랙과 충분한 헤비 블루스 록을 특징으로 하는 이들의 모든것이 응집되어 녹아 들어가있는 매우
시니컬한 느낌을 주는 음반이다.
* STACK/ABOVE ALL
잃어버렸던 60년대 사이키델릭의 주옥 같은 작품인 STACK의 1966년 발매 유일 작인 본 음반은 강력한
하드 사이키델릭 록과 격렬한 기타 연주 및 뛰어난 멀티 파트 보컬의 하모니는 SRC와 다소 비슷하며
Jamming 섹션을 포함한 장시간의 트랙들과 함께 완전한 악보와 오리지널 삽화가 수록되어 있어 더욱
높은 퀄리티를 자랑하고있는 뛰어난 음반이다. 훌륭함 그 자체이다.
* STONE GARDEN/STONE GARDEN
아름답고 부드러운 60년대 후반의 미국 ACID 사이키의 대표적인 그룹 STONE GARDEN의 1969년 발매 유일 작으로
모든 트랙에 사용되는 리드 와우와우 퓨즈 기타를 특징으로 하고있으며 몇 년 전에는 오래 전에 사라진
Rockadelic 레코드 발매 반 에서만 구할 수 있었던 진귀한 음반으로 Morgan과 함께 60년대 최고의 미국
헤비 사이키 중 하나로 자리를 지키고 있다.(AMG ★★★★☆)
* SWEET MARIE/STUCK IN PARADISE
3명으로 구성된 하와이 출신의 뛰어난 밴드 SWEET MARIE의 1971년 발매 유일 작으로 펑키 헨드락스와
펑키델릭 및 초기 싼타나를 믹스한 듯한 느낌을 주는 본 음반은 멜로디 위주의 보컬 하모니 및 중간정도의
파워 트리오 리프와 함께 그루비한 음악을 선사하고있는 충분히 확인해 볼 가치가 있는 콜렉터스 아이템!!
* T. SWIFT & THE ELECTRIC BAG/ARE YOU EXPERIENCED?
"Endless Journey" 시리즈에 수록된 한 곡의 트랙에 의해 전설적인 미국의 사이키 개척자로 평가받는
T. SWIFT & THE ELECTRIC BAG의 1968년 발매 유일 작으로 보다 클래식적인 주로 60년대의 환각제 파티 음악에
사용된 킬러 ACID 기타와 그루비 키보드 등의 악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What's Your Bag?' 과
'Free Form in G' 등과 같은 흥미로운 트랙이 있으며 지미 헨드릭스 원곡의 타이틀 트랙은 가장 아찔한 환각을
일으키게 하는 도저히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완벽함을 자아내는 트랙이다.(AMG ★★★★)
* TANGERINE/PEELING OF TANGERINE
펜실베니아 출신의 밴드 TANGERINE의 1971년에 녹음된 대단히 진귀한 본 음반은 Vanilla Fudge, Grand Funk를
연상시키는 하드락 사운드에 격렬한 기타 연주 그리고 뛰어난 보컬 하모니가 압권이며 쇼 케이스 에서는 런닝타임
13분여의 대곡인 'My Main Woman'를 소개하여 뜨거운 갈채를 받았다.(AMG ★★★★)
* TAYLES/WHO ARE THESE GUYS?
이례적으로 라이브 음악으로 발매된 TAYLES의 1972년 발매 유일 작으로 재 발매 반에는 4개의 스튜디오 트랙을
포함하고 있으며 현재 오리지널 음반또한 고가에 거래되는 희귀 음반 중 하나이다. 전체적으로 훌륭한 기타와
키보드가 사이키, 프로그레시브 스타일로 연주되어 보다 진보적이며 그로테스크한 이미지를 연상시키는
매우 뛰어난 음반이다.
* TONGUE/KEEP ON TRUCKIN'
위스컨신 출신으로 완벽한 몽롱함을 추구하는 밴드 TONGUE의 1969년 발매 유일 작으로 꿈속을 헤매는 듯한
몽롱한 터치와 함께 훌륭한 버전인 'Morning Dew'는 그룹의 조화가 얼마나 잘 이루어졌는지를 보여주고있으며
James Gang, Alice Cooper 그리고 Cheap Trick과 함께 많은 순회공연도 하였으며 이 앨범에서는 하드락과
블루스가 서로를 부드럽게 보완 하고있다. “Stones”가 그들의 로고를 어디에서 구했는지 보고 싶다면
레코드 자켓을 확인 할 필요가있다.
* TOUCH/STREET SUITE
초특급 진귀함을 보여주는 60년대 말의 미국 싸이키 그룹 TOUCH의 유일 작으로 발매 당시 100장의 프레싱만이
존재 하고있는 진정한 희귀 음반중 하나로 뛰어난 남녀 보컬과 'n' dirty 웨스트 코스트 기타 사운드의 환각성은
아쿠아스틱 사이키와 'Fuck the system' 의 느낌으로 다가온다. Jefferson Airplane, Big Brother,
Savage Resurrection의 모든것을 함축시킨 사운드의 결과물...(AMG ★★★★☆)
* WAKEFIELD/LOST WARTHOG TAPES
콜로라도 출신의 이 사이키델릭 록 밴드는 1969년에 결성되었으며 북서 태평양 전역에서 1974년 해체될 때까지
연주를 계속하였다. 밴드는 1971년에서 1972년까지 덴버의 Warthog 스튜디오에서 컨셉 앨범을 녹음하였으며
최고의 와우와우 퓨즈 기타와 꿈결 같은 무디 블루스의 하모니, 그리고 멋진 목관 악기의 사용은 이 앨범을
진정한 고전의 보석으로 만들고 있다. 연주 시간은 거의 80분에 이르는 너무나 훌륭한 앨범이다.
* YANCY DERRINGER/OPENERS
위스컨신 출신으로 프로그레시브와 하드록, 그리고 사이키델릭이 과소평가되어 왔던 당시의 사운드에 힘을
불어넣어 주었던 YANCY DERRINGER의 1975년 발매 유일 작으로 무그와 멜로트론의 환상적인 연주는
기타와 함께 7분짜리 곡인 'Weedburner'를 포함한 7개의 뛰어난 트랙에서 확인 할 수 있는 절대로 놓칠 수 없는
매력적인 음반이다.
첫댓글 다음부턴 신보안내에 올려주세요^^,8월12일 (목)주문 마감입니다. 필요하신 분들은 ...
신보안내에는 글쓰기가 안되는걸요...
한번에 엄청 들오니 갈등인데요...주문하고 천천히 구입해도 되는지..제가 변덕이 심해서..끄응..그러나,일단 after all하고 stack 주문합니다 .기존 일곱개에 이 두개 추가입니다
아마도 이제는 알만한 분들은 다 아실듯...원클릭뮤직에서 수입하는 음반들은 일년에 몇 분밖에 못 만져 볼정도로 극소량만 수입한다는 사실을...